1. 왜 오세훈을 지지하는가?

유승민이 난 왜 정치를 하는가? 매일 자문하듯, 우리 스스로도 지지하는 사람을 왜 지지하는지 물어야한다. 여기 유승민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내가 대변할 수도, 그러면 그건 억지지만 모두가 동의할만한 이유를 대보자면 정책적 유능함과 압도적 토론 능력 겸비로 어젠다를 제시할 수 있고, 대한민국이 지니는 선진국 병에 대해 그 어떤 정치인보다 나은 의견을 개진한다는 점이다. 또한 정치판에 그 흔하디 흔한 욕설 하나 입에서 나온적 없는 청렴함과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그 호소력 때문에 좋아한다.

펨.코나 새보갤에 간혹 있는 너네들, 오세훈 빠는 너네들은 오세훈 왜 지지하냐? 이유가 있어?? 너네가 좋아하는 반페미도 아니잖아
지금 서울시에서 혈세로 추진 중인 문제들 전부 뭘 해결하겠다 비젼도 없고 으리으리하고 겉으로는 치장한 그런 것만 하겠다고 하는데 뭐가 유능해…?? 국정 어젠다도 인구 문제 이민이니 뭐니 한동훈보다 나은게 없는 것 같은데 뭘 믿고 지지하냐?? 유승민과 오세훈이 말이 같았던건 안심소득 말곤 없어…현직 아닌 사람보다 신뢰가 안가는데 멀 믿고 지지할까

2. 왜 자꾸 이상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솔직히’ ‘현실적으로’ 이말을 내가 제일 싫어함

유승민 아녀도 뭐라는 않겠는데

자꾸 저번 대선 경선 홍준표 국면 때부터 ‘우리가 투표를 하고 정치인을 지지하는 이유가 차악을 피하기 위함이다!’ 라는 궤변으로 합?의 같은걸 보려하는데 우리가 우리 손으로 세종대왕 같은 정치인을 다시 뽑을 수 있을때,

그러면 국민적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까??

그와 조금도 비슷하지 못한 지도자를 뽑을거면 투표를 왜해??

그냥 전제군주 하나 세워두자 그냥

최선을 뽑고 싶은데 왜 자꾸 차악을 강요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