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초보라서 오역 의역 엄청나게 많습니다. 의역인거 아실 정도면 저보다 고수니 원문 보세요.

이번호가 발매되는 때에는 19살에 가까워지는 윤쨩.

18세 마지막 그라비아는 꽃을 모티브로 어른스러운 부분을 연출 해보았습니다.

유나:감사합니다 이런 분위기의 촬영을 한적이 없기에 즐거웠습니다. 평소엔 한색계열 (차가운 느낌을 주는 색)계열의 양복을 입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의 핑크색 의상은 신선 했습니다.

윤짱의 새로운 일면이 보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첫 선발 축하드립니다!!. 선발 입성이 발표 되었을때 부터 알려주세요!!

유나: 여느 때처럼 멤버 전원이 모여서 스태프상으로부터 발표 되었는데요. 처음에 이번 선발 멤버가 18명이라고 선언 되었을 때 (전작 [키미니 시카라레타]의 선발은 21명체제). 그걸 듣고서 " 아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전보다 3명이나 줄어버렸으니까 저는 선택되지 않을꺼라고..... 그로부터 곧 선발 멤버가 발표 되서 저는 3번째 정도에 불렸는데요, 저가 불러질일이 없다고 생각했었으니까 "에?!"라고 되어버려서.. 주위의 재촉을 받아 섰는데요 내심, 기쁘기보다도 "모처럼 불러졌는데 전혀 그 분위기를 맛볼 수 가 없었다... 한번 더 불려지고 싶어" 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ㅎㅎ

그렇군요ㅎㅎ. 동기의 모두들은 어떤 반응이였습니까?

유나: 모두들 자기의 일처럼 좋아해 줬어요. 특히 야쿠보(미오)는 선물하고 편지를 줬어요. 얼마나 상냥하냐며 감격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비밀이지만, 기뻤어요....

멋진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그럼 4기생의 선발 멤버는 윤쨩까지 8명째. 4기생이 선발/언더로 정식으로 합류한 것이 [키미니 시카라레타] 때부터기 때문에, 이번의 첫 선발은 오히려 순탄한 흐름처럼, 밖에서 보는 사람으로써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이번의 선발 발표를 앞두고 좀 더 기약하는 것이 있었다던가....

유나: 그렇네요. 작년 봄,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에 "이 1년을 힘내지 않는다면, 이 다음은 없다"라고 위기감을 가지고 활동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업투보이]를 시작으로 많은 잡지에서 그라비아를 찍어주시고, 라디오의 레귤러의 일도 주셔서, 조금씩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자신감?!

유나: 4기생으로써 노기자카46에 가입했을 때, 근거도 없는 자신이 있었어요. "나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같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정말로 부끄러워요 ㅎㅎ. 하지만 실제로 들어와서 보니 주위는 모두들 귀엽고 노래도 댄스도 잘해서, 한번에 자신을 잃어버렸습니다.

프로야구에서 드래프트 1위로 들어온 슈퍼루키같은 얘기네요 ㅎㅎ.

유나: 그렇네요 ㅎㅎ. 그렇게 한번 좌절했지만, 작년은 개인의 일도 받아서 반응도 느껴지고요. 그런 타이밍에 [키미니 시키라레타] 선발 발표가 있었어요. 그날 가족으로부터 "오늘은 뭔 일이니?"라고 들었기 때문에 "다음 싱글의 선발발표가 있어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대답해버려서......

묻는 것이 괴롭지만, 그 뒤에는?

유나: 평소처럼 "일이 끝나면 돌아와"라고. 그것 외엔 들은게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 되면 떨떠름하다고 생각했으니까, 이번의 선발발표가 있었던 날은, 가족한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집을 나갔어요. 근데.... 계기가 없어져서 아직도 보고하지 못했습니다....ㅋㅋ. 요전에 가족 모두 차를 타고 있을 때, 할머니가 문득, "유나는 다음 선발에 들려나"라고 말씀 하셔서, "그렇겠지"라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이상한 대답을 해버려서..

그렇군요 ㅎㅎ. 이야기가 전혀 달라지는데요 윤쨩이 말해준 "자신감을 되찾기" 라는 작업 상 [키미니 시카라레타]부터 처음 언더 멤버로써 활동한 경험은 중요하지 않았나요?

유나: 그렇네요. [키미니 시카라레타]의 언더 곡[머신건 레인]에서 프론트 멤버로 선택된 것은 저에게 있어서 대단히 컸고, 그뒤에 처음으로 참가한 언더 라이브도, 저의 퍼포먼스를 다시보는 데 있어서 너무나 큰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씀을 들으니 이번 첫 선발은 단순한 발탁이 아니라, 전작 부터, 좀 더 말하면 작년의 봄부터 윤쨩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도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멤버로써의 활동이 시작인데요. 윤짱이 어필하고 싶은 곳, 특히 노려하고 싶은 곳을 알려주세요.

유나: 선배인 쿠보(시오리)상. 곡에 맞춰서 여러가지 표현이 가능해서 동경하고 있습니다. 동기에서의 라이벌은..... 하야시(루나)입니다. [노기자카 스타 탄생!]에서 그녀의 노래소리를 듣게 되는것이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하야시 이외의 멤버도, 모두들 엄청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 각각 발전 되고 있고, 저도 노력하지 않으면 뒤쳐져 버린다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깝게 서로를 자극 할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건 좋은일이네요. 그럼 다음 달이면 19살이 되는 윤쨩. 10대의 마지막이 되는 1년은 어떻게 보낼건가요?

유나: 어떡하지, 20살이 되어버려...... 하지만 올해도 작년처럼 "나중은 없어"라는 기분으로 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5기생도 들어고, 기회를 주셨을 때에 자신의 개성을 확립하지 않으면 버려지게 되서.. 위기감을 잊지 않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사적으로 10대일때에 해 남기고 싶은것은 없습니까?

유나: 뭐려나...... 디즈니가 엄청 좋기 때문에 (세이미야)레이랑 같이 제복 디즈니가 하고 싶습니다. 다시 일 얘기로 돌아오지만, 언젠가 디즈니의 일을 받는 것이 꿈입니다. 노기자카46의 안에서 디즈니로의 사랑은 최고라고 자신이 있습니다. 그런 일을 받을 수 있게 좀 더 노력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스타트 라인에 선 느낌이 나기 때문에, 우선 29번째 싱글 기간, 조금이라도 많은 분께 시바타 유나라고 하는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