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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에게 맡기는 삶이란?

얍삐~(49.166) 2018.08.24 00:20:51
조회 116 추천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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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삶이 곧 내면의 바탕이며 

내면의 바탕이 곧 삶이라 하였습니다 


아울러 참은 진실이라 하는 흰바탕이며 

나라는 것은 바탕의 방향성을 일러주는 

삶의 좌표가 되는 화살표라 하였습니다 

나→방향성(方向性)=경험(바탕)


그렇기에 바탕의 방향성을 일깨워 주는것이 

나→방향성(方向性)=경험이라 하는 

삶의 화살(경험)이며 

방향성의 성은 성품(성)=바탕을 말하고 

성품이란 도화지 흰바탕이라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참나에게 맡기는 삶이란 무엇입니까? 

또다른 나에게 맡기는 삶이 참나에게 맡기는 삶?


그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다시피 


나→방향성(方向性)=경험(바탕)이라 

바탕으로 부터 있는그대로 에고를 맡기는 삶을 

참나에게 맡기는 삶이라 하는것이지 

에고(나)를 또다른 나에게 맡기는 삶

이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흰도화지 바탕에 있는그대로 에고를 맡겨야 

흰도화지 바탕에 삶이라 하는 저만에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저만에 그림이란? 

에고(나)=개성(업식)을 말하며 

자신이 업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아 

바르게 그림을 그려 나아가는 이치를 말하는데

바르게 그림을 그려 나아가는 목적은 

끝없이 윤회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위한 목적이 아닌 

다시말해 끝없이 윤회를 하면서 삶의 경험을 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삶의 경험을 경험으로 끝내기 위한 

목적이므로 이는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나 

그이면은 삶의 바탕으로 부터 그림을 닦음이라 

궁극이라 하는 닦여진 바탕이 드러나고 

드러난 바탕으로 끝마치게 됩니다 

PS:바르게 그림을 그려 나아간다=8정도(닦음)


PS:흰도화지 바탕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에고(나)라 하는 개성 업식이 담긴 물감이 필요하고 

붓이나 연필이라 하는 육신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붓이나 연필이라 하는 육신을 통하여

삶의 흰도화지 바탕에 인과의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아울러 바르게 그림을 그려 나아가는 8정도(닦음)은 

업식의 닦음과 다름이 아닙니다 업이 닦여져야 

깨끗한 바탕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여기서 말하는 바탕으로 끝마침은 

바탕이라 하는 흰도화지 전체를 말하고 

이는 에고(개성)=업식이 닦여져 

바탕이라 하는 하나(전체)가 되는것인데 

이를 하나의 완성 천상천하 유아독존 

기독교적으로 표현하자면 바탕으로 하나됨 

바탕=하나님→천국으로 돌아감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바탕이 왜 하나이며 전체냐?

저에게만 바탕이 있는것이 아니며

저만 바탕에 그려진 그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저를 비롯하여 모두가 바탕으로 부터 

그려진 그림이기에 연기=결과적으로 보아 

모두가 바탕이라 하는 하나(전체)라는 겁니다 


삶의 흰도화지 바탕 그리고 연기법↓

우리 모두는 삶을 호흡하며 살아감에있어

삶이라 하는 흰도화지 바탕에 

에고(나)=개성(업식)이라 하는 물감과

육신이라 하는 붓이나 연필로 

인과의 흔적이라 하는 그림을 그려나아가는

가아=배우(연기자)입니다 


에고(나)외에 또다른 (나)를 설정하게 되면 

흰도화지 바탕에 그려진 나와 

흰도화지 바탕에 다른 배우(연기자)와 

연기자로서 연기(융합)이 되지 못하여 

서로 서로 연기(연통)=영통이 되지 못합니다 


연기(연통)=영통은 전체 바탕으로 통하는것이지 

바탕에 그려진 나로 통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삶이라 하는 흰도화지 전체 바탕에

(관)자재=자유자재 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서로 서로 연기(융합)하여 연기(연통)=영통이

되기 위해서는 나가 아닌 전체 바탕을 통해서고 

여기서 말하는 (관)은 보는 나가 있다라 하는 

아트만이 아닌 바탕으로 부터 보여진다라는 바탕의 앎

즉 반야(관)을 말하는 겁니다 


자꾸 힌두교에서 말하는 아트만과

붓다깨서 말씀하신 궁극과 같은것으로 퉁치고 

다른점이 있다면 붓다깨서는 8정도를 야기하시면서

도덕과 양심을 강조하셨다 이렇게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물론 이말도 맞는 말이죠 힌두교에선 

8정도가 없으니 말입니다 허나 궁극자체를 논함에 있어서도 

힌두교 궁극 아트만과 붓다깨서 말씀하신 궁극은 

어면히 차원이 다르다 할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트만은 개뻥이고 무아가 맞는거네?

아트만을 부정해야겠구나 위빠사나 해야겠어

이러한 견해를 가진이들도 보이는데 

이또한 삿된 견해입니다 


붓다깨서 그때 그시절 

오온은 나가 아니며

오온은 안아트만이다 하셨는데 

이말씀은 아트만이 개뻥이다 

그래서 무아다 아트만을 부정해야 한다 

이런말씀이 아닙니다 


붓다깨서 아트만이란 없는 거에요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지 않으신 이유는요 

혹여나 그대들이 내면 바탕으로 향하는 

방향성을 잃어버릴까 걱정되어 하신 말씀일 겁니다 


제가 여러번 말했지만 

안아트만을 아트만이 없다로 생각하면 

아트만을 통으로 부정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안아트만=아트만이라 알고있었던 

수미산 초선,2선,3선,4선,기타의 산들을

부정하게 되어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궁극이라 하는 바탕으로 향하는 좌표 방향성이 

아트만(나)→방향성(方向性)=궁극(바탕)이기 때문인데 

안아트만이래 아트만은 개뻥이야 무아야 

이러한 견해를 가지게 되면 내면으로 향하는 

방향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말입니다 


그러면 또다시 이러한 견해를 가진이들이

저러한 견해와 조건지어져 등장하게 됩니다 

그럼모야 그럼 힌두교에서 말하는

궁극 아트만이 맞는거네?

이러한 견해를 가진이들이 아트만을 부정하는 견해를

가진 이들을 조건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아트만(나)→방향성(方向性) 내면을 놓치지 말고 

내면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방향성이라 하는 좌표가 화살이라는 사실을 알아 

나라 하는 아트만을 추구하며 머물러있지 말고 

아 이곳은 안아트만이구나 바르게 알아 

다음 산을 넘어가고 또다시 이러한 방식으로 

다음 산을 넘어가고 이런식으로 

궁극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아울러 아트만VS안아트만(무아)라 하는 

이두가지 이분법적 견해를 중도로 부셔야 바탕이 드러납니다 


PS:저는 성자도 아닐뿐더러 해탈도 못했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방향성은 잃어버리지 않았으며

방향성을 기반으로 게을리 닦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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