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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1-04-26

[시트] 럭키 후지오앱에서 작성

NNM

2023.02.03 03:25:02

조회 148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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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종별: 닌자 / 소속: 스트리트)

카라테 2 체력 5

뉴런 8 정신력 9

와자마에 6 각력 3/H (각력데미지경감 1)

짓수 0 만엔권 14

즉응 1 긴회 2

명성 5 DKK 1

공격/사격/기선/전뇌 2/8/8/8

회피/정밀/측전/발동 8/6/6/8

◇장비나 특기사항

무기: 『오노미치 커스텀 핸드건×2』『오노미치 커스텀 핸드건×2』

방어구/사이버네: 『근대적 택티컬 닌자 장속 일식』

회복/기타아이템: -

렐릭: 『가족사진』

스킬: 『◉트리거 해피』『◉닌자 아드레날린 강화』

스킬 기억 슬롯: 『◉교섭: 유혹』『◉지식: 전통적 아트』『◉지식: 패션』

짓수: -

성장의 벽 돌파: 뉴런(1)

친밀도: -

◇배경

니쵸무의 '어두운 쪽'에 있던 암흑 시설의 전직 오이란. 오이란 시절부터 현재까지 계속 '스미레'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중성적이라기 보단 여성적인 외모의 소년으로, 나이는 약 15세로 보인다. 차분한 디자인의 오이란 기모노와 그 위에 입은 중금속 내성 PVC 코트를 닌자 장속으로 삼고 있다.

스미레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그 자신도 잘 모른다. 기억나는 것은 부모라고 생각되는 이들이 싸우는 목소리. 어렸던 자신의 팔을 아프게 쥐고 잡아끄는 손. 그리고, 그가 팔려간 가게에서의 고통스러웠던 나날들 뿐.

스미레가 일하던 가게는 비교적 위법적인 사업과 연관이 깊던 곳이었다. 주로 드나들던 고객은 드문 양성구유나 위법 사이버네 성기를 이식한 여성들이었으며, 그는 불행히도 그의 곱상한 외모 탓에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았다. 물론, 어린 나이에 손님에게 안겨야 했던 그에게는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고문자로 보였지만.

그러던 어느날, 스미레에게도 행운이 찾아왔다. '후부키'라는 이름의 젊은 그레이터 야쿠자 단골이 그를 가게에서 낙적했던 것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스미레는 별로 달라질 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후부키는 분명 그를 아끼는 단골이었지만, 어차피 자신은 어딜 가던 오이란 신세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후부키는 그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게 했다. 구시대적인 야쿠자의 감성을 갖고 있던 그녀는, 오이란이 아닌 한명의 사람으로서의 스미레에게 흥미가 있다며 그를 대등한 인간으로 대했다. 다행히도 그녀와의 인간적인 교류는 피폐했던 그의 정신을 조금씩 인간답게 만들었다.

물론, 스미레의 인생에 좋은 일만이 계속될 리 없었다. 세 닌자 조직의 충돌이 심화됨에 따라 군소 야쿠자 클랜들은 점차 일회용 텟포다마로 쓰여 서로간의 충돌로 조금씩 분해되어갔다. 물론, 그것은 후부키의 야쿠자 클랜 또한 마찬가지였다. 결국, 어느날 걸려온 어썰트에 후부키의 야쿠자 클랜은 괴멸했다.

중사이버네 시술로 강화되어 있던 후부키는 중상을 입고도 살아남았지만, 클랜의 다른 야쿠자들은 모두 죽고 스미레 또한 총상을 입어 죽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붓다는 그에게 두번째 행운을 내려주었다. 그에게 닌자 소울이 디센션되어 부상으로부터 목숨을 건진 것이었다. 마치, 인간다운 삶을 시작한 그에게 주는 붓다의 선물이라도 되는 양.

하지만, 스미레가 되살아났다 해도 클랜은 여전히 괴멸한 상태였다. 어쩔 수 없이 후부키는 클랜을 버리고 스미레와 함께 야반도주했고, 둘은 네오 사이타마 밑바닥에서 굴러다닌 끝에 용병 일로 그럭저럭 먹고사는 생활은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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