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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 첫 혼여 17박 일본 여행기 7일차 -침대열차편-
[시리즈] 첫해외 첫혼여 여행기 · 첫 해외여행 첫 혼여 17박 일본 여행기 1, 2일차 -USJ편- · 첫 해외여행 첫 혼여 17박 일본 여행기 3일차 -노래방편- · 첫 해외여행 첫 혼여 17박 일본 여행기 4일차 -고베편- · 첫 해외여행 첫 혼여 17박 일본 여행기 5.1일차 -히메지편- · 첫 해외여행 첫 혼여 17박 일본 여행기 5.5일차 -나라편- · 첫 해외여행 첫 혼여 17박 일본 여행기 6일차 -청수사편- 오늘은 체크아웃 후 아라시야마...를 가려다가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는 것 같아 원래 계획에 두지 않았던 금각사부터 가기로 했다.왜 금각사를 가지 않으려고 했냐면... 갤에서의 의견이 그리 썩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한 번은 가는데 두 번은 가기 싫은 곳이라는 말이 많았기 때문에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처음 가보는 거니 괜찮겠지 싶었다.시간이 왜 많이 남냐면 제목에서도 보이듯 새벽에 선라이즈 열차를 타고 도쿄까지 갈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12시간이나 남은 레전드 상황금각사까지 버스를 타고 가며 교토에서 왜 그렇게 관광객들을 싫어하는지 대충 알게 됐다관광객이 많아도 진짜 너~무 많다. 매크로인지는 모르겠는데 버스 문 앞에서 떨어져달라는 말을 정거장 한 번 정차할 때마다 서너번씩 계속 말하고 외국인들로 미어터지는 버스를 보니까 현지인 입장에서는 진짜 어지러울 만한 듯...그리고 도달한 금각사사람이 진짜 좆되게 많긴 했는데 보자마자 느낀 건 '엥? 금각사 존나 예쁜데? 갤에서 하던 말들 다 근들갑이었네?'라는 생각이었다.그냥 존나 예뻤고 왜 안 좋아하는지 이해가 잘 안 갔다.왜 갤에서 불호가 많았는지는 가면서 알게 됐는데 금각사는 진짜 금각사 원툴이었다. 아니 그래도 청수사는 맵 자체가 넓어서 볼 것도 많고 그랬는데... 금각사는 진짜 금각사 보고 한 5~10분 걸으면 바로 출구였다. 500엔은 좀 에바긴 하다 ㄹㅇ그렇게 금각사 구경을 마치고 료안지를 향해 가던 중 본 적은 없는데 묘하게 동심을 자극하는 간판이 보이길래 검색해봤더니 3대 규동집같은 느낌의 음식점 나카우를 발견했다.마침 우동을 먹고 싶었기에 유채나물우동이랑 오야코동을 시켰는데... 우동은 맛이 영 별로였다. 나물을 빼고 봐도 그냥 한국 휴게소 우동보다도 맛이 딸리는 느낌? 간이 너무 슴슴했다. 뭘 뿌려먹고 싶어도 시치미같은 것도 없어서 그냥 대충 먹고 치웠다. 오야코동은 먹을만했음아니 뭐 철학의 길 이런 것도 아닌데 경치가 왜 이렇게 좋은거임? 하늘이 엄청 푸르렀다료안지 레츠고굳이 티켓 안 끊어도 료안지 본당 말고는 다 둘러볼 수 있더라료안지 본당 안 only 돌로만 만든 정원예쁘긴 한데 이거 보려고 600엔 내는건 뭔가 좀 아까운듯함 티켓 검사를 본당 입구쪽에서만 하는지라 여기 말고는 다 무료로 볼 수 있어서 뭔가 더 아까움 정원 하나에 600엔? 그정둔가??솔직히 본당 정원도 예쁘긴 했는데 그냥 료안지 주변 경치가 레전드급이라 더 퇴색되는 것 같기도 했음 600엔 쌀먹하고 본당만 스킵해도 괜찮지 않을까...아예 처음 입장할 때부터 600엔이었으면 안 아까웠을 것 같은데 본당 빼고 나머지는 무료고 본당만 600엔이니까 뭔가 엄청 아까운 느낌이었음아라시야마 ㄱㄱ도게츠교 위에서 찍은 강 사진사람들 많이 강 구경하던데 가모강 보고 와서 그런가 그정둔가 싶었다아라시야마로 가면서 구글맵 뒤져보다 원숭이 구경할 수 있는 몽기카든이 있다길래 눈 튀어나와서 바로 달려갔다자판기에 탄산수 있길래 뽑아마셨는데 존나 맛없음...입장료 800엔 내고 20분동안 등산하며 힘들어뒤질뻔했지만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다와 원숭이!!경고문에 원숭이가 몸통박치기 하고 물건 훔쳐가고 그런다길래 좀 쫄았는데 딱히 얘네들은 인간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았음안에 들어가면 100엔에 원숭이한테 줄 수 있는 사과쪼가리랑 땅콩을 파는데 사과 사는거 추천함 땅콩은 인기가 없더라...철조망에 원숭이들 붙어있는데 큼지막한 성체는 뭔가 쑥 뺏어가서 처먹길래 꼴받아서 새끼한테 줬는데 새끼는 좀 귀여웠음사실 원숭이도 원숭인데 여기 경치가 개레전드였다160m 고도에서 원숭이들이랑 함께 보는 도시 풍경 ㅆㅅㅌㅊ안방 아빠가 등 긁는 폼으로 등 긁는 원숭이나무 타는 원숭이내려가던 중에 직원이 원숭이 쫓아다니던데 물건이라도 뺏었나봄 ㅋㅋ대충 30분동안 원숭이들과의 일방적인 교감을 즐기고 내려와 아라시야마 하면 유명한 치쿠린으로 가기로 했다오... 그냥 대나무 숲임이제 슬슬 오사카로 돌아가야겠지? 그 전에 기억하고 있는가? 나라 편에서 일붕이는 열차에서 모자를 잃어버려 JR서일본에 분실신고를 한 적이 있었다... 이제 도쿄로 가게 되면 모자는 영영 못 찾을 것이 분명했기에 그 전에 교토역에서 모자를 찾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애초에 오사카로 가려면 교토역으로 가야 하기도 하고그 전에 탄산수 하나 말고 아무 것도 안 먹었으니 일본 온 첫 날에 처음으로 먹은 아이스크림 밀크 버전으로 먹어주시고교토역에서 찾았다 몬스터 처음 보는 맛사실 처음 본다는게 실물로 처음 본 거고 인터넷으로 보고 해외배송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말았던 그 울트라 바이올렛이다. 맛은 제로답지 않게 찐한 포도맛이 나는 탄산음료 맛이었음. 극호교토역에 도착해서 영어 가능하다는 역무원 사무실을 보고 가 파파고로 대충 모자 분실 어쩌구를 보여주니 분실물 센터로 가야 한다고 하시며 길을 알려주셨다. 근데 솔직히 고 라잇 스트레이트 디스 에스컬레이터 라잇 레프트 막 설명은 해주시는데 잘 모르겠어서 오케이 땡큐 하고 무지성으로 찾아갔다. 그러니 분실물 센터가 나오길래 똑같이 파파고로 보여주니... 여긴 역 안 쇼핑몰 전용 분실물 센터고 JR 분실물 센터는 또 어디로 가야 나온다고 설명해주셨다. 오케이 땡큐 하고 무지성으로 찾아가 드디어 JR분실물 센터에 도착했다.내가 파파고로 한글로 번역한걸 보여드리니 음성 번역기를 가져오시더니 번역을 하셨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가? 독해도 회화도 안되지만 청해는 어느 정도는 되는 씹덕이 아니겠는가? 번역기가 번역하기 전에 역무원에게 바로 대답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오늘 도쿄로 떠나야해서 없으면 그냥 포기하겠다고 말한 뒤 전에 신고했던 정보들을 읊어드렸다.노트북으로 내가 말하는 정보를 검색해보시더니 오! 내가 신고했던 모자랑 유사한 걸 JR에서 습득했다고 한다! 검은색에 흰색 나이키 로고... 99% 일치한다고 생각한 나에게 역무원은 사진을 보여준다고 하셨고 얼마 뒤 사진을 보여주셨다. 내 모자다!!! 모자는 조요역에서 보관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찾으러 간다고 말하니 오늘 도쿄로 가는 것 아니냐고 물으셨다. 난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아 와타시 선라이즈데스 선라이즈 에 베또트레인 예스" 역무원은 다행이라고 말해주셨다.모자는 내가 탔던 열차의 종착역에서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이 종이는 아직도 보관하고 있는 중임 ㅋㅋ그렇게 비싼 모자는 아니었지만 아무튼 잃어버린지 2일만에 찾은 모자였다. 아무래도 첫 일본여행에서 물건을 잃어버리고 신고하고 분실물 센터까지 가서 되찾기까지 하는 건 꽤나 드문 일이 아닐까 싶음...모든 일을 마치고 드디어 오사카역으로 온 일붕이예약해뒀던 선라이즈 세토 열차표를 발권한다. 개찰구 통과할때 넣는 9020엔짜리 승차권과 10660엔짜리 선라이즈 세토 특급권이 같이 발권되었다. 이궈궈던~발급한 시간은 오후 8시. 아직 4시간이나 넘게 남았다. 물론 그냥 역에서 시간을 떼워도 되긴 하겠지만... 이왕 여행도 왔겠다... 그리고 도쿄로 가서 하루는 넷카페로 떼우려는 계획도 세웠겠다... 미리 넷카페를 체험해보는건 어떨까 싶었다.방이 여러가지가 있던데 개별룸으로 되어 있는 곳은 3시간에 2100엔, 리클라이닝, 소파, 매트릭스는 3시간에 1290엔, 스터디카페처럼 되어있는 좌석은 3시간에 950엔이었다.개별룸은 솔직히 겁쟁이들의 쉼터같아서 매트릭스 방으로 골랐다. 베개에 뭔 기름기가 묻어있는데?이 흰색 가루들의 정체는 뭘까...천장이 뻥 뚫려있고 양 옆에서 코 고는 소리와 음식 냄새가 같이 섞여오네...근데 뭐 난 잠자리는 딱히 잘 안 가려서 상관은 없었다. 넓이도 뭐 나름 게스트하우스 침대 수준은 되는 것 같았고... 넓이만 따지면 안 가보긴 했지만 캡슐호텔 급은 되지 않을까 싶었음샤워도 무료로 할 수 있었고 열차에 타면 목욕은 못 할 것 같아서 여기서 하려고 했는데 그냥 처자느라 샤워는 못해봄. 문 잠그는게 없는 것도 좀 불안하긴 하더라 짐 놔두는 입장에선 유튜브 보니까 막 컴퓨터로 먹는 것도 주문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여긴 그냥 음식 자체를 안하고 외부 음식을 반입해도 되게 해놨더라 좀 신기했음아 그리고 각방은 모르겠는데 칸막이 세워진 방은 문 옆에 창문이 뚫려있어서 거기로 알바가 안쪽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놨더라 여기서 이상한 짓은 하지 마삼...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이 공짜길래 뽑은 아이스크림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느낌이었음 존나 맛있다외부 음식을 사와야하기에 사온 저녁으로 먹기 위한 오야코동감자칩이랑 몬스터도 사왔는데 두개는 못 먹었다이건 메론소다노래방에서도 한 번 먹어봤는데 다를까 싶어서 뽑아봤는데 똑같이 존나 맛없다 ㄱ-오야코동동봉된 시치미를 안 뿌려서 그런가 진짜 역대급으로 맛없었음 비린 맛도 엄청 나고 일본 와서 처음으로 남긴 음식임 ㄱ-좀 먹다가 치우고 피곤해져서 그대로 곯아떨어졌다그렇게 자다가 3시간을 다 채우고 맛있었던 아이스크림을 한 번 더 뽑아먹은 뒤 다시 역으로 향했다. 개찰구 통과하려니까 역무원이 막더니 24시 이후로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아하 생각해보니 28일 승차권이라서 아직 못 타는구나... 그렇게 의자에 앉아서 졸다가 날짜가 바뀌자마자 개찰구를 통과해 선라이즈 승강장으로 이동했다.새벽 0시에 역에 있으니 기분이 묘했다11번 차량 쪽에 서있다가 뒤늦게 알아차리고 9번 차량 쪽으로 이동마침내 침대열차 선라이즈 세토가 도착했다.내 자리는 5번. 들어보니 아래층은 전망이 별로라 위층이 좋다고 들었는데 아래층에 당첨됐다. 근데 전망이고 자시고 피곤해서 바로 곯아떨어졌는지라 큰 상관은 없었음일단 침대 자체는 나름 넓었는데 짐 두기가 좀 애매해보이긴 했음난 배낭만 있었으니 그냥 발 쪽에 두긴 했는데 캐리어가 있으면 좀 빡세긴 할듯? 그리고 열차가 출발하고 나서 얼마 안 있어 검표원이 와서 표 검사하니까 피곤해도 좀 기다리고 있는 걸 추천함그리고 확실히 열차라 그렇지만 약간 덜컹거리고 소리도 나긴 했음 예민한 사람이면 불편할 수도? 어릴 적 아빠가 운전하는 차 뒷좌석에서 자던 느낌이라 오히려 좋긴 했음히터 조절 전등 on off 있을 건 다 있고 창문도 닫아둘 수 있어서 편하게 자면서 도쿄까지 갈 수 있었다.뭐 구경하지도 못하고 바로 침대에서 뻗어버려서 아침에 찍은 세면대 사진세면대가 대충 차량마다 2개? 4개?씩 있음 핸드워시 당연히 있다이건 화장실그냥 화장실이고 딱히 특별할 건 없었다침대열차 선라이즈를 타보고 느낀 건 그냥 낭만이 개좆된다는 것이었음 덜컹거리는 차량에서 몸 쭉 뻗고 누워서 자는게 진짜 짱구 어른제국 발냄새 맡은 신형만마냥 옛날 어릴 적 차에 누워서 자던 기억이 떠올라서 엄청 좋았음7일차 -완-다음 편부터는 도쿄 편에서 계속...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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