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가 보급형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중형 전기 세단 '아크폭스 S3'를 공개했다.
BAIC(베이징자동차) 아크폭스 S3 측면부 / 사진=BAIC
아크폭스 S3는 테슬라 모델 3보다 큰 차체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구독 모델(BaaS)을 통해 진입 가격을 1,400만 원대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BAIC(베이징자동차) 아크폭스 S3 전면부 / 사진=BAIC
| 공기역학을 고려한 '샤프 플로우' 외관
외관은 '샤프 플로우(Sharp Flow)'라는 명칭 아래 매끄러운 곡선과 입체적인 면의 조화를 꾀했다. 전면부는 차체를 낮게 설계하고 측면에 에어 커튼을 배치해 주행 중 발생하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3D 조각 기법이 들어간 풀와이드 헤드램프는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준다. 측면은 전통적인 캐릭터 라인 대신 유동적인 면의 변화를 강조했으며, 반매립형(Semi-hidden) 도어 핸들을 적용해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BAIC(베이징자동차) 아크폭스 S3 실내 / 사진=BAIC
| 휴식에 집중한 '컴포트-럭스' 인테리어
실내는 '컴포트-럭스(Comfort-Lux)' 컨셉을 바탕으로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구현했다. 탑승객의 건강을 고려해 저휘발성 유기화합물(Low-VOC) 소재를 광범위하게 사용했으며, 피부에 닿는 부위에는 부드러운 감촉의 프리미엄 스웨이드와 오염 방지 처리가 된 가죽을 적용했다.
시트에는 3D 퀼팅 마감을 더해 통기성과 승차감을 높였다. 특히 256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천연 우드 트림과 어우러져 개인화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BAIC(베이징자동차) 아크폭스 S3 2열 실내 / 사진=BAIC
| 감각적인 전용 컬러와 구성
색상 구성에서도 변화를 주었다. 얼어붙은 장미에서 영감을 얻은 '로즈 핑크'와 티타늄 같은 금속 질감의 '섀도우 그린' 등 두 가지 전용 컬러가 라인업을 주도한다.
아크폭스 S3는 기술 중심의 전기차에서 한 걸음 나아가, 소재의 질감과 색채를 통해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려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BAIC(베이징자동차) 아크폭스 S3 후면부 / 사진=BAIC
에디터 한 줄 평: "스펙 경쟁을 넘어 감성 품질로 눈을 돌린 중국 EV의 현주소. 친환경 소재와 실내 거주성을 강조하며 보수적인 프리미엄 시장의 틈새를 정교하게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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