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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갤러들아. (가칭) 프갤 벨트 한번 봐라.
안뇽.일단 벨트 모양새가 궁금해서 대충 어떤 이미지인지 볼려고 막해봤음. 이미지는 그림 잘그리는 어느 한 갤러가 디자인해서 그거로 뽑아봄.물론 이거 아직 안만듬. 딴곳 취업하면 벨트 적금 부어서 내년 생일쯤에 다시 맞춰볼라고.일단 이미지는 저런데 난 대충 사이즈 안재고 막 뽑음.덕분에 픽셀화됨.이야 이럴땐 프린터기 있는게 참 편하고 좋죠잉근데 난 저 벨트 맨첨에 볼때부터 생각한건데 이미지가 존나 닮은거임.하얀 인터컨티네탈 챔피언 벨트에 존똑으로 맞겠다 싶었음.뭐지 이거 짜맞췄나. 사이즈 더 다듬으면 더 잘맞을듯. 암튼 메인도 메인이고 사이드도 대충 붙여봄.전신.확대샷.측면.아 참고로 난 어디어디만 좋다 그런건 없음.레슬링 하는 사람들 모두 좋아하고 나쁜건 나쁘다고 얘기하는게 좋음.솔직히 어느 한 우물만 파면 그건 그거대로 맛이 없거든.암튼 잡설은 넘기고 저거 이제 들어봄.사실 브록이 저딴거 들리가 없음. 생각해보니 이새끼 데뷔하고 딱 한번 인컨전 가졌었나? 그 다음부턴 쭉 1선급이었음. 차세대 거물 ㄹㅇ...개인적으로는 벨트 들때 저렇게 감아두는게 좀 더 간지남.메인 플레이트 볼때마다 빵터짐.ㅅㅂ 어떻게 이미지가 저렇게 혐오스러우면서 정감있지? 저 다음은 뭐냐. 니ㅡ스냐?개인 취향임. 벨트 묶어서 옆으로 드는게 제일임.사이드 플레이트 사이즈 조정을 했으면 좀 더 어울릴듯. 그치만 그건 다음기회에.여튼지간에이거 왜 만들어볼꺼냐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데 이유는 없어 그냥 재밌으니까 해보는거야.내 버킷리스트에도 다양한게 들어갔었는데 하나는 레슬링 직관이었고 하나는 굿즈 한번 사보는거였었음.굿즈는 이제 샀으니까 나만의 벨트 한번 만들어보는것도 재밌을거 같애. 양덕후 애들은 그렇게도 잘 놀더라고뭐....물론 주변에 레슬링 보는 녀석이 이젠 별로 없지만. 솔직히 나도 챙겨보지 못하게 되는데 뭐.그냥 가끔 경기결과만 나와도 잼씀.디자인해준 갤러야 고맙다. 나중에 실물 벨트 만들게 되면 연락할게.어훌러! 어훌러!
작성자 : 남서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