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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와 화장실을 메인으로 하는 도호쿠 여행기 1일차
25년 8월말에 다녀온 도쿄 + 도호쿠 여행기입니다 아마도 열차와 화장실 리뷰가 많을 예정입니다 ㅎㅎ 아침 일찍 김해국제공항에 도착! 제주항공을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향했어요 제주항공 김해공항 체크인 카운터는 C구역이었어요 비행기 내부로 입장~ 김해공항은 군공항이라 밖은 촬영하면 안돼요 대충 세이프티 카드로 인증샷 하나 남겨주고 이륙해서 좀 졸다보면 어느새 나리타국제공항에 도착해요 일본가는 비행기는 시간이 얼마 안 걸려서 부담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주항공은 나리타국제공항 3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어요. 저는 도호쿠패스를 교환하기 위해 터미널간 셔틀버스를 타고 1터미널로 이동했어요. 마리오가 반갑게 인사해주네요 그리고 창구로 가서 간단히 안내를 받고, 패스를 교환했어요 짠! 이게 3만엔이에요 잃어버리면 큰일남 ㅠㅠ 바로 음료수 하나 뽑아 마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딸기맛 음료수에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도쿄역까지 이동했어요 좌석은 꽤나 편했어요 앞에 테이블도 달려있어서 뭘 먹기에도 좋았어요 세면대도 깨끗하고 간접조명이라 눈이 편했어요 화장실도 넓고 깨끗했어요 그렇게 도쿄역 도착~ 도쿄역은 이 돔 구조가 참 예쁜것 같아요 날씨가 화창해서 그랬는지 조금 덥긴 했지만 보는 풍경은 정말 예뻐서 좋았어요 높게 솟은 빌딩숲 그렇게 간단히 구경을 하고, 호쿠리쿠신칸센 하쿠타카 565호를 타고 군마현 타카사키역으로 이동했어요 호쿠리쿠 신칸센은 처음 타봤는데 좌석은 이렇게 생겼네요 :) 열차 내부를 구경하면서 즐기면 얼마 안 지나서 도착해요 이날은 전반적으로 날씨가 맑아서 사진 찍기에 좋았어요 역시 세면대는 깔끔했어요 화장실도 비데가 달려있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그렇게 타카사키역에 도착~ 타카사키는 엄청 더웠어요 그래서 그냥 역 내부만 구경했어요 각종 지역 굿즈들을 팔고 있었어요 귀여운 키링도 많았어요 이건 좀 탐나서 살까 하다가 그냥 안 샀어요 아무튼 그렇게 구경을 하고, 타카사키역에서 에치고유자와역으로 향하는 조에츠 신칸센 토키 325호를 타러 이동했어요 이동이동~ 몬스터 한캔 마시면서 이동했더니 금새 에치고유자와역에 도착했어요 스이카 사용이 안되는게 확실히 수도권을 벗어난게 실감됐어요 유자와 타카사키역과는 다르게 여기는 역 바깥으로 나오니까 바람도 불고 선선해서 다니기에 좋았어요 날씨는 계속 좋았네요 :) 그렇게 온천 별관에 도착했어요 대충 안내문에 영업시간이 나와있었어요 여기는 목욕 마치고 쉬는 곳 같았어요 이렇게 구분이 되어있어요 온천 들어갔다가 나와서 이거 마시니까 좋더라구요 그렇게 놀다가 다시 에치고유자와역으로 돌아와서 도쿄까지 가는 표를 발권하고 이동을 열심히 해서 숙소가 있는 아키하바라에 도착했어요 숙소는 케이큐 엑스 인 호텔에서 숙박했어요 피곤피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샛별이반짝이는새벽에고정닉
[주부 바이럴] 노토반도 와쿠라온센
이번 여행에서 호쿠리쿠를 목적지로 한 이유가 와쿠라온천을 꼭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음 이유는 우선 바다 온천을 경험해보고 싶었고 또 지진 이후에 관광객이 급감했단 이야기를 들어서 혼여지만 이왕 돈쓰러가는거 이런 지역에서 쓰면 좀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음 입국 후 교토에서 이틀 보낸 뒤 10월 3일 아침 썬더버드를 타고 츠루가에서 신칸센으로 환승 가나자와에서 다시 노토 카가리비로 환승 사람 많이 없더라 지정석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와쿠라온센역 도착 홈에서부터 유니폼 입은 분들이 인사해주심 개찰구도 없는데 어차피 차안에서 체크 다 되고하니 크게 의미없다 생각한 걸수조 커여운 와쿠타마쿤이 반겨준다 역에서 나와 정면 보고 찍은 사진 역사 사진 우체통에도 꾸며놨다 역앞 스시집에서 적당히 점심 해결 만족도 불만족도 아닌 그냥 보통이었다 이후 걸을까 했지만 교토에서 이틀 5만보 걸은 여파로 택시타고 청림사(센린지)도착 이 사진이 교토의 어딘가랑 비슷하다고 소문났다고 함 설명해주셨는데 일어실력 이슈로 까먹었다 진짜 방문 목적이었던 와쿠타마쿤 고슈인 겟 이걸 역 관광안내소에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절에 전화돌려서 알아봐주심 확실히 친절도가 교토같이 사람 터져나가는 곳이랑은 달랐다 절에 계신분도 한국에서 왔다니 되게 흥미 보이셔서 길게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나옴 다음은 바로 옆 신행사로 이동 뭔가 알록달록하다 사실 다른분이 사진 찍어주겠다해서 나도 나온 사진인데 갤륵씨로 지움 ㅎ 알고보니 이날 1년중 이 절에서 가장 큰 행사가 있는 날이라고 했다 안내해주신 누나가 마찬가지로 절 내부에 대해 이것저것 말해주심 오늘 교토에서 왔다니까 자기도 교토에 사는데 친가가 여기라 도우러 와있다고 하시더라 행사 이야기도 이분한테 들었고 주변 간식스팟 추천 해주심 그리고 여기가 나나오시인데 김천하고 자매결연이란 이야기도 들었다 노토밀크에서 젤라또 냠냠 다시 돌아오니 행사 중이었다 끝까지 보고 싶었지만 넘 피곤해서 먼저 숙소로 향함 이친구들은 와쿠라온천의 유래라고 하는 시라사기라고 한다 좀더 정확히는 다리 다친 시라사기가 바다에 들어가 있더니 다리를 나아서 나온걸 본 어부들이 이걸 신기하게 생각해 그쪽을 가보니 온천이 나오고 있었다고 함 와쿠타마쿤은 그 시라사기의 알이라는 설정 잠깐 간식먹으며 휴식 마을 여기저기에 아직 지진의 흔적이 많다 대형료칸들은 해체중이고 중장비 공사소리가 간간이 들림 와쿠라온천 총탕은 정상 영업중 100% 카케나가시라 질이 좋다는데 이용해보진 않았다 조금 걸어서 와쿠타마쿤 공원에 도착 부흥을 바라며 나무를 심은 듯 하다 깔끔한 공원 여기저기 와쿠타마쿤으로 포토스팟들을 만들어둠 근처에는 바다도 있어서 새랑 같이 물멍도 가능하다 그 뒤에는 지진의 흔적이 보인다 오늘의 숙소 노토라쿠에 도착 여기서도 커여운 와쿠타마쿤이 반겨준다 객실에서 본 노을 저녁먹고 건물 뒤로 나와 찍은 풀 이렇게 첫날을 마무리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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