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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빠돌이의 송산스시 후기
3월 12일 디너 (12만원) 3월 26일 런치 (5.5만원) 기준 코스임 둘다 일요일(주말)로 먹은거고 하루 전 예약함 보통 오마카세가 일요예약은 몇주전 혹은 몇달전에 예약하는 곳이 많고, 예약이 널널한 곳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예약도 여유있으면서 가성비도 괜찮은곳 (화성지역화폐 가능이라 저 가격에서 10% 빠진다 보면됨) 이날 데려간 친구들 다 만족했고 마지막 봉초밥은 다 감탄하더라 주말에 급하게 오마카세 예약하거나 많이먹는 사람이 예약하면 좋을것 같음 접객면에선 셰프님이 말씀이 굉장히 많으신편 재료가 어디산인것부터해서 한국 오마카세역사, 일본요리학교이야기, 스시한자의 어원까지 거의 인터넷강의듣는 느낌인데 같이간 친구들은 들으면서 재밌어함 셰프님이 이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시고 모든 피스를 "무조건 맛있을거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듯? (대부분은 맛있긴함) 난 앞으로 누가 오마카세 입문한다면 여기로 데려갈 생각 디너코스는 세야다음으로 구성이 다양해서 언제가도 새로운 구성이 나오니 매니아들이 가면 좋을것 같고, 첫 방문이면 가성비면에서는 런치가 좋은듯! 총평 : 양 많고, 신기한 오마카세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엔트리빠돌이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