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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써보는 2022 0605~6 강릉 박투어 후기 2부 完

마포구하급닌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7 18:07:21
조회 1425 추천 2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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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이제서야 써보는 2022 0605~6
· 이제서야 써보는 2022 0605~6 강릉 박투어 후기 1부




아 해장국 어떻게 참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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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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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습니다.



저기 동해 투어 가는거면 꼭 가봐라 된장국 베이스로 한거 + 양 뒤지게많음

거기에 메뉴 해장국 딱 하나

누가봐도 시발맛집 아니냐? 아 ㅋㅋ 무조건이라고 여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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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이름마저 뚝배기해장국. 존나 올드스쿨 그 자체다.



그리고나서 이제 슬슬 다들 일어날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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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인원 참여. 이 사람 역시 대천바리때 참여했던 사람이다.



되었길래 오늘의 목적인 계곡과 강릉을 가려고 바리바리 준비를 했다

나랑 용탈닌은 해장을 했는데 남들은 다들 빈속이라 계곡가서 먹을 햄버거를 사가려 맥날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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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아님.




다들 가방은 존나게 많아서 딱 백팩에 메고 무릉계곡까지 달릴 수 있겠더라고

이 때 진이가 닌삼이 아닌 처음으로 미들급 뒤에 텐덤을 하게 되는데 쿼딱 뒤에선 춤도 추던 애가

미들급 뒤에선 호에에엥 하면서 텐덤바 꽉쥐고있더라

나중에 내려서 보니까 팔뚝에 전완근 펌핑된게 얘 좀만 더 뒤에서 굴리면 알차 최적화 팔뚝 만들 수 있겠다 싶었음



보이냐 바갤대표 코오나 실력이?


코오나 꺾으려면 몸을 존나게 빼고 대가리까지 꺾으라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길이 너무 널널해서 코오나마다 저지랄하면서 달렸는데 진짜 존나웃겼음

물론 내가 저렇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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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계곡! 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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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은 해야지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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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빼면 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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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ssup



나랑 용탈닌이야 얼굴 다 팔려서 괜찮은데 나머지 사람들은 보호해야해서 사진 여러 장 못 푼게 많다

아쉽다 아쉬와

여하튼 계곡 맑은물에 발도 담가보고 밥도 먹고 좀 뻗어있으니까 이게 신선놀음이구나~ 싶더라고 ㅋㅋ


그래도 당초 원래의 목적을 위해 동해에서 강릉까지 다시 움직이기로 했다



닌자 오우너들은 브로피스트를 해



진짜 솔직히 난 이게 올타임레전드라고 생각하는데 저번에 갤에 올리니까 으~ 하는 애들 많더라

그래도 친구있으면 꼭 해봐 진짜 존나재밌어

영상도 꼭 찍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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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 와! 커피!



사실 난 커피를 못먹음 커피먹으면 심장 진짜 존나게 뛰어서 맛을 알아도 못먹는다

그래도 이왕 여기까지 온거 커피는 먹긴개뿔 나 레몬에이드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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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우정 찐하다 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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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냄새 찐하다 찐해



개시발 나 얼굴 깠으니까 깔까 하다가 전날 술 뒤지게 처먹고 얼굴 존나게 부어서 이건 못까겠다

이거 까면 응디기인이 바로 확대 존나게 해서 염병떨거 알아서 그럼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커피바리도 끝났겠다 이제 게스트하우스로 출발을 했다


근데 우리가 인원이 5명이라서 그런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인당 1.5씩 더 내고 주변 협약한 모텔 큰 방을 잡아주더라고

오히려 개꿀이다싶어서 바로 거기로 옮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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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셋 다 취향이 어쩜 이리 다르노 ㅋㅋㅋㅋ



숙소에 짐을 풀고 시간좀 때우다가 우리의 본목적인 게스트하우스 파티를 위해서 슬슬 달릴 준비를 했다

진짜 게스트하우스에서 우리 전설로 남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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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이라던 바베큐 생각보다 썩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대신 무한리필 가능



여기에 소주맥주 무제한으로 퍼다주니 진짜 안 미칠 수가 없더라

얼마나 재밌게 놀았냐면 솔게스트하우스 인스타에 우리 얼굴 존나 크게 박제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너무 재밌게 놀아서 사진이 없다 말로 대체를 할게


레크리에이션 진짜 재밌게 하더라고

각자 칩 하나씩 갖고 그거로 다른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미니게임 어떤걸 하든 20개 모아오면 양주 한 병 공짜로 주고

또 제일 재밌게 노는 테이블 양주+얘네 지하 클럽 테이블까지 준다고 하니까

다들 클럽 좋아하는데 어떻게 안놀고 배기냐 씨바 테이블 올라가서 빵댕이 존나게 흔들었지 아 ㅋㅋㅋㅋㅋ


당근빳따 양주+테이블은 우리 차지였고 끝나자마자 남들 와서 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들어왔다

구라아님 진짜 양주먹기전에 소주로 취할만큼 존나게얻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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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파티때부터 참여한 친구. 얘는 볼 때마다 덩치가 커져서 나온다



다들 한 흥 하는 친구들이라 존나게 흔드는데 진이가 여자앤데 키가 되게 커서 모델소리도 자주 듣는 애임

당연히 스테이지 나가서 추는 춤에 불려나갔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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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저지랄로 노는데 어떻게 안재밌고 배기냐고 ㅋㅋㅋㅋ

이 테이블 모르는 사람들인데 걍 바로 술잔나누고 존나게 친해졌다

그럴 깜냥 있음 어차피 다 놀러온 사람들인데 위아더월드지

게스트하우스는 그런 재미로 가는거자너~






그저 재밌다

중앙에 나시입고 존나 흔드는 친구가 내 친구임 쟤덕에 아그와랑 예거 얻어서 진짜 고삐 풀릴 때까지 술 들이처부었다



근데 씨발


여기서부터 내 기억이 없음 개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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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빼고 놀다오노...시발...



여하튼 아침을 맞이했고 오토바이로 이동이 힘든 사람들은 버스타러 시외버스터미널에 갔고

나머지 오토바이 타던 3명은 다음 목적지인 정선으로 가려했는데 그 날 비가 뒤지게 떨어진다는 예보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서울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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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가관이다 가관이야."



오는 길에 용탈닌 블루투스 배터리가 간당간당하더니 결국 끊어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같이 간 형과 나 둘이서 덜렁 남아 어시발 어쩌지 어쩌지 하는 와중에 일마 갑자기 앞에서 로드 보던 보스딸배 아저시 뒤 따라가더니

우리 백점놓고 사라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결국 집이 각자 다 달라서 찢어지기로 했다


근데씨발 더웃긴건 뭔지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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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다 일마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가는데 갑자기 앞에 존나 많이 보던 닌자가 가더라고

가가지고 멈춰있는곳 가서 스내칭 존나 넣으니까 얘도 존나 놀래가지고

"어씨발! 형이 여기 왜있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어차피 나 집 가려면 노들로 타야해서 얘네 집쪽 지나쳐야 하는데 딱 거기 앞에서 만났거든

그래서 찐하게 담배 한 대 푸고 뜨거운 작별인사하고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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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용탈닌 어머니가 보내주신 카톡으로 정리할게



여하튼 바리든 박투어든 언제 가도 설레고 또 언제 가도 걱정해야한다

다들 즐거운 보이쿠 생활 하길 바라고 다음에 또 놀러가면 바리글로 찾아올게



그리고 바리글 재밌게 봤다면 개추점 눌러줘 깔깔

1부부터 보면 더 잼있워


안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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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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