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삭할 이유가 뭐있다고 쳐짜른진 모르겠는데 글쓰는데 한번 더 잘리면 걍 재업이고 뭐고 안함

암튼 글삭되서 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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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선 2차세계대전을 얘기 할꺼야 

알다시피 독일은 1차 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을 모두 일으킨 나라야 

얘네가 왜 자꾸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독일의 역사를 조금 봐야해

게르만족들은 유럽에서 은근히 견제받으며 지내왔어. 언제부터? 로마때부터 

게르만민족이 우수한건 맞아 그래서 유럽인들은 저 새끼들이 통일왕국을 가지게되면 유럽이 존나 위험해진다. 

게른만족은 존나 위험한새끼들이다 라고 은근히 배척하며 온전한 통일왕국을 가지지 못하도록 견제해왔지.

근데 진짜 위험한새끼들이었어 ㅋㅋㅋㅋ 세계대전을 두번이나 일으켰지ㅋㅋㅋㅋ

방금말했듯이 독일은 수세기동안 다른 유럽애들이 견제를 했고 이게 독일인 입장에선 좆같았어

그래서 이런 생각을 품게되지. 시발 우리가 제대로된 통일왕국이 되는순간 이 새끼들 다 조진다 시발 시발!!

그러다 진짜 통일을 해버려

누가? 프로이센이 

그리고 '독일제국' 이라 칭하게 되었지

이제 독일이 뭘 하려하겠어?

"됐다! 이제 유럽은 우리꺼다 ㅋㅋㅋ 아 ㅋㅋ 시발 상상만해도 기분 개좋네" 라면서 독일 제국을 중심으로 

유럽을 삼켜서 새로운제국을 세우겠다는 야망을 품게돼

있어보이는 말로 표현하면 '신제국주의'야  

근데 문제는 독일이 먹을 땅이 없다는거야. 독일이 뒤늦게 식민지 전쟁에 뛰어들고 보니 이미 개꿀인 땅들은 모두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화한 상태였지

그래서 결국 독일은 영국,프랑스를 조져서 뺏는 거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지

그렇게 독일은 전쟁이 하고싶어서 근질근질 했는데 전쟁할 명분이 없었어. 명분만 하나 딱 생기면 바로 전쟁을 일으킬 심산이었지

그러다가 발생한게 사라예보사건이야

사라예보사건은 오스트리아-헝가리 황태자 부부가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 청년에게 암살당한사건이야

이걸 구실로 일어난게 1차 세계대전이지 

자 근데 이 글은 1차세계대전에 대해 쓰는게 아니야 독일이 왜 전쟁을 일으켰는지 얘기하다보니 나온거지 

그러니 1차세계대전은 스킵하고 넘어갈게

결과적으로 1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은 패했어 그리고 그 유명한 베르사유조약을 맺게 되었지 

이 조약으로 인해 독일은 엄청난 전쟁 배상금과 각종 제약과 패널티를 받게 되었어

독일인 대부분이 "아 좆같다~ 시발~" 을 외쳤지  "그래 우리가 잘못했으니 배상해야지 그래..." 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어

아무튼 독일은 엄청난 금액의 배상을 치루고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냈어 

게르만족이 뛰어나긴 했나봐.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새로운 발명품과 기술발전을 이룩해내었고 독일은 다시 흥하게 돼

그러다보니 독일의 고민이 바뀌었어 

"아 시발 돈 언제 다갚노.... 좆됬네" 에서 "시발 우리 너무 잘되니까 배상금 추가로 달라는거아냐?" 라는 걱정을 할 정도였지

그런 와중에 경제 대공황이 찾아와 미국에서 시작된 공황이 결국 유럽에도 영향을 미친거지

이 경제공황으로 인해 독일의 바이마르 정권이 붕괴되고 1933년 히틀러의 나치당이 정권을 쥐게 되었어

히틀러는 점점 야욕을 드러내다가 결국 39년에 2차세계대전을 일으켜

잉?? 갑자기 왜 39년 2차세계대전을 일으키는 이야기로 껑충 뛰냐고?

2차세계대전의 원인은 불명확해 아직까지 학자들도 이렇다할 원인규명을 못하고 있어

너무나 많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었기 때문이지 

베르사유조약으로 인해 각종 제약을 받은 독일인들의 좆같음이 터져나왔다라는 설도있고

신제국주의 명맥을 이어받았다라는 설도있고

파시즘때문이란 설도 있고 

존나 많아 

이 설을 하나하나 따지기엔 일주일내내 글을 써도 모자랄정도로 방대해져 

그래서 이것만 알고가면돼 

2차세계대전이 발발한 이유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어서 하나로 규명하기 힘들다

앞서 1차세계대전 이야기를 한 이유도 이거야. 히틀러와 나치당이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어도 

적어도 독일인들이 전쟁에 동조하게 된 이유는 알 수 있잖아?

게르만족들은 수세기동안 견제받고 억압되어왔고 그게 신제국주의와 맞물리면서 전쟁을 일으켰는데

결국 패전했고 베르사유 조약이라는 개좆같은 조약을 맺어서 독일인들에겐 어느정도 분노가 쌓여있던 찰나였지

그걸 잘파고들어서 선동하여 전쟁을 일으킨게 히틀러였어 

그 히틀러는 1933년 경제공황을 이용해서 바이마르 정권을 막타치고 정권을 잡은거고 

그러고 38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를 병합하는데 성공해 

그러고나서 부터 히틀러는 대외적으론 존나 화난새끼 행세를 했어

이게 뭐냐면.......

음...예를들어서 니들이 길걷는데 얼굴 붉게 존나 달아올라서 씩씩거리면서 씨발 씨발 거리고 있는 새끼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건드리면 쳐맞겠노;; 란 생각이 들겠지? 그래서 피해가겠지 특히 잃을게 많은 사람일수록 괜한 위험을 감수하려하지 않지 

마찬가지였어 영국과 프랑스는 1차세계대전의 끔찍함을 또 다시 겪고 싶지 않았거든 

이 심리를 히틀러는 완전히 간파했던거지 

이 사진을 봐  당시 독일의 국경이야 

독일 남부에 살구색으로 길다란 나라보여? 체코슬로바키아거든 

독일이 패전후에 땅을 잃어서 저렇게 독일 배때지에 쑥 들어온 꼴로 국경이 형성되었어 

이게 독일입장에선 개좆같았거든 

국경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일정하게 되어있는거랑 저렇게 되어있는거랑 국방비지출부터 차이가 엄청났어

독일은 저땅을 되찾고싶었어 

그래서 어떻게 했게?

존나웃긴일이 벌어져 

독일曰 "아~ 시발 좆같다~~ 우리 땅이었는데~ 아 시발~ 그냥 전쟁이나 할까~"

영국&프랑스曰 "아... 또 왜그래....뭐가 그렇게 좆같어...좀 참어봐"

독일曰 " 아~ 시발 좆같다~ 그냥 전쟁해야지~"

영국&프랑스曰 "아 알았어알았어 그....체코슬로바키아땅.. 아니....그 독일땅 ㅎㅎ 그래 원래 너희땅이지 그래그거 너네 다시 가져가 ㅎㅎ자꾸 전재전쟁하지말구 ㅎㅎ"

체코슬로바키아曰 " ?? 시발 뭐고? 내땅인데 왜 느그들끼리 협정하노"

독일曰 "아~ 시발 좆같다~ 근데 좀 참아야지 뭐~ 아~"

이게 바로 뮌헨협정이야

히틀러는 이때 생각한거지

"이 새끼들봐라? ㅋㅋㅋㅋ 지금보니 좆밥들이 따로없노?"

히틀러는 슬슬 전쟁각을 보기 시작했던거지

결국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다음해인 1939년에 체코슬로바키아는 공중분해되서 없어져버려 

그리고 독일은 소련을 꼬시기 시작해 

그 유명한 독소 불가침 조약이지

맞아 밑에 밟힌 새끼는 폴란드야 

독일은 소련과 불가침 조약을 맺은후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선 

폴란드를 반으로 나눠먹어 

본격적인 2차 세계대전의 시작이야 

독일은 차례대로 노르웨이,덴마크까지 침공하여 개쳐바르면서 진격하기 시작해

충격적인건 프랑스가 한달만에 개박살이 났다는거야 항공전까지하면 정확힌 두달가량이지만

전격전에 개쳐발린 프랑스가 실질적으로 함락된 기간은 한달이 채안되었단거지

이 시점에서 마지노선을 언급하지 않을수가 없지

프랑스는 독일이 존나 위험한새끼들인걸 1차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깨달았어 

그래서 프랑스 육군장관 '앙드레 마지노' 라는 놈이 프랑스 국경을 아우르는 엄청난 규모의 요새를 만들어

동양으로치면 만리장성 같은거지 

만든놈 이름이 마지노라서  오늘날엔 '마지노선' 이라 불려 

이 선(line)은 절대 밀리지 않겠다 라는 의미로 마지노선이란 용어를 요즘도 자주 쓰지 

마지노선은 마치 지하도시 처럼 땅굴이 존나게 연결되어있어 

그리고 그위에는 이렇게 기관총 포탑이 올라와있지 

벙커안에 들어가서 기관총을 존나게 쏘다가 밀릴거같다? 연결된 지하땅굴로 들어가서 또 우주방어하거나 도망가면돼 

나치독일 입장에서 이 마지노선은 존나 골아픈 요새였지

그렇다면 나치독일군은 이 마지노선을 대체 어떻게 뚫은걸까?

독일은 마지노선을 뚫지 않았어 

우회했지

아르덴숲이라고 있는데 거기가 대낮에도 어두울정도로 존나 울창한 삼림지대였어

거기로 7개 기갑사단과 45개 주력사단을 우회시켰어

존나 열심히 설치해놓은 마지노선은 사실상 전투한번 못해보고 뚫려버린거지 

독일이 유럽을 휩쓸수 있었던건 이 기계화사단 덕분이었어 

1차세계 대전만 하더라도 전차라는 개념이 없었거든 1차세계대전 막바지에 들어서야 전차가 개발되었는데 성능이 병신같았어

하지만 독일은 이 전차를 눈여겨봤고 전차개발에 올인을 했지. 

그래서 2차세계대전하면 독일의 전차부대가 유명해 

당시 새로운 병기를 이용한 전투개념이 자리잡지 않은 유럽국가들 사이에서 독일은 가장 빠르게 신병기들을 활용하여 입체적인 전투를 치뤘어

강력한 공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동성이 좋은 전차로 한점돌파 또는 우회돌파하여 적의 후미까지 돌파하여 뒤를 잡고, 보병들이 뒤따르며 뚫고 지나간 범위를 확장시키는 그 유명한 전격전 전술이 2차세계대전 독일의 전술중 핵심 전술이었지 

개전초기 독일의 전차도 전차였지만 그 악명높은 급강하 폭격기 슈투카도 연합군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었어 

아무튼 독일은 다른 유럽국들과 달리 기계화사단을 최대한 활용한 입체적인 전술을 보여주었고 

그런걸 할 줄 모르던 다른 유럽국들은 당연히 개쳐발릴 수 밖에 없었지

게다가 독일이 내세운 전격전은 속도전이었거든 얼마전에 노르웨이가 점령당했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프랑스 국경에 와있어

프랑스 국경에 독일군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다음소식이 프랑스가 함락당했다고하네?

시발 상식밖의 속도로 나라들이 함락되어가니 유럽국들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져버렸어 

39년 9월에 전쟁을 일으킨 독일이 41년 봄에 가지게 된 영토야 

1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유럽 대부분 나라를 무너뜨리고 유럽을 장악했지

아직 흰색바탕이 많으니 별로 많이 안먹은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있어

근데 흰색바탕은 독일이 못먹은게 아니라 안먹은거야  같은 동맹인 추축국들의 땅이거든 ㅋㅋㅋ

추축국들의 땅들을 살펴볼까?

다쳐먹었음 ㅋㅋㅋ 

그리고 유럽뿐만아니라 아프리카 중동까지 치고 나갔어 

독일과 추축국들의 완벽한 승리로 보였지

그런데 훗날 나비효과를 불러들일 실수를 한게 있었어

1940 됭케르크 철수작전이야 

독일의 땅크맛에 참교육을 당한 연합군들은 패잔병이되어서 됭케르크라는곳에 모이게 되었어 

거기서 대대적인 철수작전을 준비하고 있었지

그리고 그런 연합군을 추노하던 독일 기갑대대가 있었는데

히틀러가 갑자기 정지 명령을 내려 

추노하던 지휘관은 히틀러한테 "아니 총통각하, 시발 정지라니요? 아 저희가 추노해서 다 죽일수있습니다 왜그러십니까" 라고 따졌지만

히틀러는 "이 시발놈들봐라? 명령 불복종이냐?" 

라고 히스테리를 부려 

이 됭케르크 사건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많은데

추노하던 전차부대가 본대랑 너무 멀어져서 불안해서 그랬다라는 설도있고

야전 지휘관들이 너무 지맘대로 명령을 안듣고 재량껏 전투를해서 히틀러가 좆같아서 그랬다 라는 설도 있고 여러가지 설이있어

 전격전이란게 속도전이기에 계속해서 변수가 발생할 수 밖에 없었고 

실제로 그런 변수를 맞이할때마다 당시 독일의 지휘관들이 상부명령없이 재량껏 선조치 후보고를 했었거든

히틀러 입장에선 부하들이 보고도안하고 지맘대로 작전을 수행하는게 좆같았나봐 

그래서 이번에도 지맘대로 추노하니까 히틀러가 어거지로 정지명령을 내렸을수있지  뭐 이것도 여러가지 제기되는 이유중 하나이긴해 

히틀러가 정지명령을 내린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어 히틀러만 알겠지 

아무튼 이 말도 안되는 정지명령으로 인해

됭케르크에 모인 30만명이 넘는 연합군이 영국으로 무사귀환을 하게 되었어.

훗날 이 30만명이 그대로 노르망디로 상륙하지 

자 여기까지 하고 히틀러가 전쟁을 그만두고 협상을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히틀러는 폭주기관차 처럼 멈추질 않고 결국 개병신짓거리를 하게 돼.

독소전을 시작한거지

독소전부턴 다음글에서....  하룻밤사이 갑자기 글자제한수가 생겼노? 65000자 이하로 쓰라고하네 그래서 잘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