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mitsu.com/news/202404/11336684.html
발렌타인 답례 기획은 캐릭터 숫자가 너무 많아서 큰일이겠네요
채색팀 스탭 : 거기다 매년 평균 50명 정도 신 캐릭터가 늘어나고, 어릴때 같은 버전 차이도 있으니까요.
덧붙여 발렌타인 기획에 대해선 sns에선 '암만 그래도 외주하지 않을까' 같은 소리도 듣습니다만 일러스트는 물론 문자도 전부 사내에서 제작합니다.
올해도 기공사 여러분들을 한분 한분 생각하며 진심을 담아 제작하고 있으니 즐거워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러프선화팀 리더 : 우리 팀으로선 특히 육룡의 오피셜 캐스트 분들에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오피셜 캐스트가 등장할거라고 생각 못해서 대단히 복잡한 구조의 의상을 디자인해버렸습니다만 훌륭히 입체화되어서.
감동과 동시에 정말로 죄송합니다란 느낌입니다(쓴웃음)
평소 보지 못한 각도로 캐릭터를 부감할 수 있어서 일의 자료가 된다고 생각해서 오피션 캐스트 분들을 무의식적으로 촬영해버리던가 합니다.
'퍼시.벌의 어깨는 이런식으로 되어있구나...!' 같은 식으로.
채색팀 스탭 : 캐스트 분들이 스테이지에 서 있을 때 조명을 받으니까 라이팅의 참고도 됩니다.
그라페스 로부터 역유입 되는 요소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러프선화팀 리더 : 그렇네요. 덧붙여 의상의 설계에 사용된 캐릭터 삼면도는 일러스트 팀에서 만들고 실제로 사람이 입는걸 목표로 내부구조를 제작합니다.
그런 느낌으로 매일 잡업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새로운 오피셜 캐스트가 등장해서 그라페스에 있어서 언제나 놀랍니다.
(가레온 삼면도)
십현자나 십천중 같이 테마성을 지닌 대인원의 캐릭터 추가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대단히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일러스트팀으로서 이런 추가 작업이 힘들거나 하지 않습니까?
채색팀 리더 : 여기 있는 스태프 전원 그라브루 팀에 합류한 타이밍엔 벌써 십천중이 나와 있었습니다만,
당시를 아는 스태프에 의하면 한때 CyDesignation으로부터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이 잔뜩 올라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디자인이 무슨 캐릭터일까 확인했더니 그게 지금의 십천중이였습니다.
십현자의 때는 '십천중과 같이 10명이 등장하는 새로운 컨텐츠를 합니다'라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듯 합니다.
러프선화팀 리더 팀이 대규모라서 갑자기 큰 부담이... 라는 느낌의 곤란한 일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반대로 처음엔 정리된 기획으로 이야길 못 들어서 정신 차리니 '십현자'라는 단어가 나와서.
그러니 저희 팀으로선 10명의 곤계성을 생각하는 것보단 당사자가 한껏 매료시킬 요소를 내는 식으로 작업했었네요.
패치즘을 있는 대로 넣어주세요, 라고(웃음)
그렇습니까(웃음)
러프선화팀 리더 : 소년계 캐릭터니까 스트리트계를 입히고 싶죠 란 원망이 모인게 카임이고,
'황홀한 표정을 띄우고 싶다'란 마음이 모인게 로베리아.
니아라면 '검은 눈물을 흘리게 하고 싶어' 란 느낌으로.
채색팀 스태프 : 노린 층만이 아니라 예상이상으로 반향이 커지는 경우도 있었네요.
제가 채색을 담당한 캐릭터라면 아라난 유카타 스킨의 평판이 생각보다 좋아서
'마이페이지에 설정해서 이 스킨을 사서 좋았다!'란 유저의 목소리가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치만 그라블루는 잘생긴 아저씨나 할아버지가 많은 기분이 드네요
채색팀 스태프
성별 연령 불문하고 어떤 캐릭터든 멋짐을 보여드리는게 그라블루의 좋은 곳이네요.
여성 캐릭터라면 니아의 수영복 스킨도 sns에서 평판이 좋아서...
올해의 간지인 하이라의 디자인이 결정될떄까지 과정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세요
러프선화팀 리더 : 용이라고 하면 뿔, 뿔이라고 하면 드라프란 이미지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많았던 기분이 듭니다.
채색팀 스탭 : 이번엔 문제없이 결정된 인상이 있습니다
채색팀 리더 : 십이신장 전체의 종족의 밸런스로 보면 하빈이 적기 때문에 하이라는 하빈이 아닐까란 의견이나
작은 드라프가 오겠지 하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그냥 신경 쓰이는 부분 몇개만........
일단 십이신장 종족 밸런스를 신경 쓴다는걸 보면 하빈이 오긴 오겠구나...
비카라가 초 난산이였단 이야긴 예전에 갤에서 본거 같아서 그 부분도 신경쓰인 부분이지만 안했음.
번역한 부분에서 신경 쓰였던건
1. 십이신장 종족밸런스 신경 쓰긴 썼구나.
2. 십현자 놈들은 십천중 놈들에 비해 통일감이 없는데 걍 꼴림 우선으로 만들었구나...
3. 니아 컨샙은 미친년이 먼저가 아니라 까만 눈물이구나... 일단 까만 눈물 흘리게 하고 싶어! 그렇게 하려면 미친년이 필요하구나 라는 식이였구나...
하이라 포즈가 모 겜이랑 유사한 건에 대한 이야기 같은건 없었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