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시대가 끝나고 전세계가 전운에 휩싸인

WW2대전이 발발하자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그 어려운

전투기 조종사에 지원하여

조선인의 기개와 용맹성을 발휘하던 조선인들

만일 조선인이 일제에 항거하고 저항하고 있었다면

일제가 조선인에게 그 당시 최첨단의 무기인

전투기를 맡길 수 있겠는가?

B-29폭격기를 격추시킨

경성(서울)대 출신의 노용우 소위

1945년 일본 본토결전에서 B29가 편대가

시즈오카에 출현했을때 출격 전사.

B29 조종사는 낙하산으로 탈출하나 처형당함,

한명은 낙하산 안펴져서 즉사.

노용우 소위는 현재 천안 국립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서울대 출신은

하늘같은 대선배님에게 깍듯이 묵념하기를^^^^

가미카제에 지원한 탁경현 대위

정수웅 소위

저 편안한 얼굴 표정을 보아라

저게 과연 강제로 끌려간 모습인가 ?

카미카제에

제일 먼저 신청한 박동훈 소위

조선인 소년 박동훈(오오가와 마사아키)의

출격전의 마지막 인사말.( 녹음내용 )

이 역사를 지켜주오. 어머니 아버지 용서하세요.

김정렬 대위

김정렬 대위

1940년에 일본 육군사관학교 졸업하고

1941년에 항공사관학교 졸업,

​

바로 대위 임관

일본 육군항공대 파일럿으로 참전하다가

해방후 한국군 1대 공군참모 총장에 임명 됨

가미카제 특공대 외에도 다수의 일본군 출신

조선인 조종사들이 해방 이후 한국전쟁을 겪으며

대한민국 공군이 창설되는데 일조했고,

민간 항공사 탄생에도 역할을 맡는다.

진보적이고 모험적이였던 이들은

ww2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용감하게

자기의 이상을 구현하며 도전하였고

일본에서 연마한 조종실력으로

6.25전쟁 당시 북괴의 불법 무력 남침을 저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오늘날 빛나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토대가 된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406241125061&code=113#csidx9be611818a9a4ffbb86bbfbd1ced9ca

이 가운데 상당수는 일본 항공학교 출신이었다.

훈련 중 순직한 조종사는 17명에 달했다.



이근석 대령은 일본의 카미타니 소년항공학교 출신으로

일본군 에이스 출신이었다

에이스 출신이라는 것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기를 5대 이상 격추했다는 의미이다

이근석 대령은 7월 4일 경부국도로 출격해

시흥 상공에서 적의 탱크부대를 격파하다가 전사하게 된다.

원산지구 폭격에서 산화한 신철수 대위는

1951년 12월 15일 금성 북방의 적진을 향해

저공으로 기관총 소사를 하던 중

적의 대공포에 맞게 된다.

그는 일본 다치아라이 육군비행학교에서

조종과정을 수료했다.

이외에 진남포 상공에서 전사한 나창준 대위,

간성지구에서 하늘의 넋이 된 박두원 중위 등도

일본 다치아라이 육군비행학교 출신이었다.

이천에서 적진 한가운데로 돌진한 이세영 대위도

일본군 소년항공병 출신이었다.

일본항공학교 출신으로 6·25 전쟁에서 살아남아

고위직으로 승승장구한 이들도 있다.

공군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주영복 장군 그리고

12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옥만호 예비역 대장도

일본항공학교 출신이다.

그는 1950년 공군 사관후보생 8기로 임관해

1952년 1월 15일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 당시

다른 10명의 조종사들과 함께

2편대장으로 출격해 평양 근교의 승호리 철교를

폭파하는 데 성공했다.

승호리 철교는 미 공군이 연 500회나 공격하고도

폭파하지 못했던 다리였다.

6·25 전쟁 당시 100회 출격을 기록한 그는

공군참모총장을 거쳐 1974년 대장으로 예편했다.

이와같이 이들은 일본군에서 비행술을 익혔지만

신생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젊은 청춘을 하늘에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