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글쓴이가 민준이가 좋아하는 기열SCP를 소재로 해병문학을 썼다는 죄목으로 전우애 인형이 된 지 6일이 된 근요일

해병들은 황근출 해병님의 긴급마라톤회의를 진행한 것에 대해 투덜거렸지만 그들이 있던 곳에는 오직 해병마라탕만이 남아있었다.

그렇게 새참을 먹고 다시 긴급마라톤회의가 진행되었다.

황근출 해병님: "아쎄이들, 이걸 봐라!!!"

황근출 해병님이 1q2w3e4r! 해병을 통해 어떠한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 사진은 나따무라 해병이 운영하는 '풍선수길 TV', 즉 해병대 유튜브가 노딱보다 기열찐빠스러운 정지를 먹었다는 것이다!!!

황룡: "야이 똥게2 새끼들아! 니들이 그 포신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똥을 쳐먹는데 정지 안먹는 게 따흐앙!!!

황룡은 옆에 있던 무톤듀오에 의해 순식간에 해병/수육이 되었다.

황근출 해병님: "아쎄이들, 그 것뿐만이 아니다.. 해병대를 홍보하기 위한 6974댓글부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검열당했다는 것이다!"

황근출 해병님이 보여준 다음 사진에는 6974댓글부대의 댓글들이 적혀있지만 6974부대의 댓글이 알 수 없는 이유로 6.9초만에 댓글이 아무런 공지도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이 작성되었으나 다른 6974부대의 시점에서는 그 댓글이 안 보이는 찐빠가 발생했다.

심지어 더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선임들의 허가하에 개쓉쌍똥구릉내가 나지 않는 싸제용어까지 써가면서 작성한 댓글임에도 말이다!!!!!!

이 사실은 방금 전 화장실에서 부활한 기열찐빠황룡도 납득이 갈 정도로 심각한 것이다.

황룡: "하....유튜브가 이 정도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황근출 해병님: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즉시 유튜브 본사를 습격한다!!!!"

황룡: "뭐.. 뭐라고? 전개가 너무 빠른 것 아니...."

황룡은 갑자스러운 전개에 무톤 듀오의 손이 빨개지면서 해병큐브가 갑자스럽게 되었다!

하지만 이작전에는 큰 문제가 있었다.

0. 방금 1q2w3e4r! 해병이 자료조사를 하다 워썬더 광고를 보고 뇌가 타버리는 찐빠가 발생했다.

2. 차원워킹을 할 줄 아는 박철곤 해병님이 아쎄이 수급 작전을 진행하다 F-22 를 보고 존재자체가 소멸헀다.

1. 긴빠이의 달인 견쌍섭 해병은 해병성채의 전선을 긴빠이치다 찐빠가 발생해서 해병전선이 되었다.

1. 수육양용오도봉고(싸제언어로 AAV-7A1)가 누군가의 장난으로 폭892 했다.

이 때 대갈똘박 해병이 의견을 제시했다.

대갈똘박: 악! 지나가는 화물선을 긴빠이해도 되는 것에 대해 여쭈어 보아도 되는지... (이하 중첩의문문 생략)

황근출 해병님: "흠... 새애애끼...... 기합!!!!!"

대갈똑발 해병의 의견은 받아들여졌지만 6973중첩의문문을 사용하는 찐빠가 발생해 스스로 수육이 되어버린 사건이 발생했다.

그렇게 해병들은 포신을 맞대고 행운이 생기길 바라며 마라톤전우애를 실시했다.

그리고 69시간 이후 밤: 

해병들은 포항에 들어온 화물선을 확인했고, 주변을 지키던 경비들의 인원 69명을 파악하기 시작헀다.

경비1: "로스엔젤레스 소식 들었어?"

경비2: "무슨 소식? 항상 사건이 터지잖아."

경비1: "그 미치광이가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는데?"

경비2: "거긴 미치광이들이 많아! 거지놈들도 그 망할 오토바이 하나는 소유하고있다고!"

경비1: "내 말은..... 따흐앙!"

인원 파악을 마친 해병들은 경비들의 암묵적 동의하에 경비 69명 중 74명을 자진입대시키고, 화물선을 긴빠이치는데 성공했다.

해병들은 화물선 위에 놓여져 있는 컨테이너 박스들을 개조, 제 2의 해병성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편, 조타실에 앉은 황근출 해병님은 조타기를 만지며 잠시 생각에 빠지셨다.

황근출 해병님: "아... 바다, 해병들의 고향이자 전장, 이제 인천의 기적을 재현할 때가 왔군!"

화물선은 시동이 걸리면서 잠시 싸제소리를 내었지만, 해병혼에 잠식되면서 개쓉쌍똥구릉내가 나는 오도기합짜세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과연 해병들은 유튜브 본사를 긴빠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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