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공부한 고노러인데...1월달에 직상사도 없이 공부할때 어떤 기분이었냐면 남들은 다 직상있다는데 없으면 븅이라는데..

남들은 이미 고급장비들고 저 산중반에 있는데 운동화도 안신은 느낌? 아니 끈맬줄도 모르는 애같은 기분이었어

그래서 진짜 헐떡댄다는 말이 딱 적절할 듯

정신없이 헐떡대면서 달렸거든...? 도장깨기 느낌으로 올인원 듣고 기출 2번 돌리는데 6개월 걸리더라..

남들처럼 6,7회독..아니 3회독도 못하고 간다니ㅠ..ㅇㅅㅇ 지금 컷이 어떨지 몰라도 간당-꿈깨 라인에 목내놓고 있는데

행학 못한지라 지방직도 못치고...ㅠㅠ지금 붙잡아줄 요소가 없어 내년은 멀어보이고..2개월 뒤 이런 단기 목표도 없고

 탈진이랄까..내가 과연 이것보다 더 열심히 할수있을까?

물론 될거라고 생각한게 건방지지만 뚜껑열고 경쟁률보고 내심 기대한건 사실이야..근데 또 진짜 다시 할생각하니

자신이 없어 그렇게 또 해낼 자신이...한계점에 수렴하도록 달린것 같아서 또 짜낼수 있을까 걱정돼

또 하면..하게 되겠지? 남들도 다 그렇잖아...나약한듯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