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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 EP 주관적인 가사 해석

무제201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16 03:34:39
조회 18261 추천 239 댓글 25
														

1. INTRO. 권지용 (Middle Fingers-Up)


평화 빼기 하나 모두 Middle Fingers-Up 엄지 검지 약지 새끼 접어 중지 세워


"평화 빼기 하나"는 지디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인 동시에 

피쓰, 평화의 상징인 손가락 V표시에서 검지(하나)를 빼면 = "Middle Finger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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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NO예의지국 이 시국. 역대 급 순 최근에 실례 쩖


역대급 (순)(최)(근에)(실)례 쩖.


뿌리 뽑아 음모야 WAXIN' 해 알 바야 쓰레빠야? 짜샤 뭐?


자기를 향한 음모들 (ex. 누구랑 관계 있는거 아니냐, 여기 누구 알바 쓰냐? 등...)에 대해서 하는 반박. 

음모 뿌리를 뽑는다 = 동음이의의 다른 음모(陰毛) = 왁싱해.


Talk 알림 Lock, SNS도 비공개 

점점 줄어드는 개인 대인관계 (It Ain't Nothin')

만남이 없어 노사연 No More Drama Straight 종방연

Rest In Peace? MINUS ONE 이름부터 애매모호하지


대인관계가 줄어드니까 만남이 없고, 그래서 사연이 없고, 

그래서 더이상 드라마가 안 나오니 곧바로 종방연이다. 

이렇게 이어지는 라인인데 노사연의 <만남> 

외국 노래 중 <no more drama> 등 중간에 노래 제목과 가사를 인용.

 

날 따라해 따라하다 행사까지? 가끔은 진짜 가짜 뭐가 나인지?

나훈아 너훈아 누가 알아? 멍석 깔아 패 까봐 AR 깔아

역시 세상은 요지경, 신신애 "I Veni, Vidi, Vici." 내 묘비명 (Screamin')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 가사 中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가 가사 앞의 내용과 연결됨.

I Veni, Vidi, Vici =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내 묘비명

동시에 묘"비명" 이니까 Screamin! 스쿼스쿼!


백타지 요즘 같은 때에 제정신 어디 있겠어?

멘탈 붕괴 Feel 잡아 집"중"해 Pay Attention

그 "새끼"보다 내가 못 한 게 뭐냐던 새끼

비싼 보석 반지는 많아도 "약지"에 낄 ring은 없지

내 "검지"? 삿대질? 합죽이 합 쉿 ("엄지"야~)

I’m a livin’ Legend 조용필 (Feel it)

 

따옴표 표시를 보면 "젓가락? 아니죠, 손가락 행진곡"인 만큼 

손가락 이름 하나하나를 넣어서 자기 얘기들을 하고있음.

새끼보다 내가 못한게 뭐냐던 새끼는 지드래곤 자신이고,

그 새끼가 못한건 약지에 낄 링이 없다, 즉 외롭다는 뜻.

내 검지는 삿대질이 아니고 쉿! 할때 검지이니까 

다들 조용하고 리빙레전드를 느껴라. ->(조용, feel it)

엄지 = 리빙레전드 = 조용필, 조용필에 대한 리스펙.


이 바닥 내 혓바닥에 기생

백태라 불려 소문 부풀려 하얀 구설이 되네


이 바닥(연예계)가 내 혓바닥에 붙어 산다.

여기서 내 혓바닥에 붙어 산다는건 노래, 랩을 하는 가수로서의 지디가 연예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얘기이기도 하지만

내 혓바닥에 붙어 사는 것 = 백태이고, 백태는 입속에 있는 하얀 것, 입에 있는 눈 = 口雪 = 구설(口舌)수로 연결되기도 함.

정리하면 이 바닥은 내 노래와 나에 대한 갖은 부풀린 소문, 구설수들에 기생한다.




2. 개소리 (BULLSHIT)


Uh 에이 나도 몰라 가서 물어 확 <RUN DOG RUN> That’s 'WOOL' 이야

HOT 뜨거 뜨거 핫도그야 "GOD! who let the DOG's out?"


Christopher "Wool"의 작품 Untitled, 1990에 있는 

텍스트 문구 <RUN DOG RUN>

앨범 발매 전 스포로 올리기도 했음. 가서 확 물어라, 런독런.

<who let the dogs out> 노래 제목 인용, GOD-DOG는 쩔어 때도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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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Ain’t No Bullshit. Bitch, I'm Real."

얘들아 개소리 하지마, 난 진짜야.

태연하게 태어나 내 팔자는 개 같지


Where my DOG's at? Qué pasa?! 개집에? Mi Casa?!

내 패거리 개 떼거지 Get dirty 얘들아 불러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삼바 룸바 차차 룰라 사바 사바 꼬리를 쳐 흔들어

FUNNY WITH MY MONEY? HOMIE PAY ME LIKE YOU OWE ME

너희들이 개 맛을 알아? (개처럼 짖어)


내 개들이 어디 갔지? 무슨 일이지? 개집에? 우리 집에?

앞 가사부터 내 팔자 = 개같다, 개집? = 우리집?, 내 패거리 = 개 떼거지 등 

자신을 포함해서 같이 노는 무리들을 "개"에 비유함.

사바사바 꼬리를 쳐 흔들라고 하는걸 보면 본인에게 아부하는 주변 사람들을 비꼬는 가사라고 생각해.

뒤에 이어지는 영어 가사에서도 "내 돈으로 재미 봤어? 친구들아, 나한테 빚진것처럼 갚아" 라고 하니까.




3. SUPER STAR


Things That I Want In My Life Now

가진 게 너무나 많아 잃을게 그보다 더 많아

큰 집, Super Car, 돈, 명예, 여자 Ye a Ghetto Super Star (자.수.성.가.)


Ghetto Super Star는 빈민가에서 랩으로 슈퍼스타가 된 경우를 말함.

우리나라로 치면 자.수.성.가.


내 방 벽들을 가득 채운 Art 우리 집 Galleria

서울숲 My garden 편하게 놀러 와


지디 방 벽은 작품으로 가득 차 있고, 그래서 "우리 집은 '갤러리'야." 라는 뜻과 동시에

실제로 지디가 사는 아파트 이름이 '갤러리아'라서 우리집 '갤러리아'!

갤러리아 포레 바로 앞에 서울숲 공원이 있음. 편하게 놀러 오래ㅋㅋ


손목에는 가볍게 Mille Where’s Wally? Here’s Billi’

남자치고는 Skinny 하나 빼고는 Dig me?


손목에는 가볍게 Richard Mille(시계 브랜드)을 차고 있어.

Where's Wally? = 월리를 찾아라 

Here's Billi' 여긴 빌리가 있는데? (아마 억만장자 = 본인 말인듯.)

남자치고는 스키니, 하나 빼고는 동의하지?


Petrus, Latour, Margaux, Conti, Jayer

1988 Vintage에 집착해 동갑내기 친구가 돼 막 혼자 따라 주고 받기 짠해


첫줄은 와인 이름 나열, 지디는 1988 빈티지 와인에 집착하고

와인이랑 동갑내기 친구가 되어서 따라서 주고 받고 "짠!"(건배)한다.

결론은 와인 혼자 마신다는 거... 그래서 그 모습이 "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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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해 곡 작업 밀린 광고 촬영 세계를 투어 다녀

나도 알아 네 말이 맞아 배불러 그래 (힘들어 그래)

오늘도 내일도 매일 다 내 일 없으면 또 그래 (그건 좀 그래)


사람들이 다 넌 배가 불렀다고 하지만 본인도 그건 인정하지만 

곡 작업 하고 밀린 스케줄 소화하느라 나도 힘들다.

하지만 일이 없으면 그건 또 좀 그렇다.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Hello?) 아무도 대답이 없어

“야!” 하고 “왜?” 하고 있어 


밤에 거기 누구 없냐고 찾아보지만 아무도 없어서 혼자 대화를 주고 받는다.


난 혼자가 아니야 아이야 옳지 착하지 예쁘지 

사뿐사뿐히 이리 이리 온나 울지 마라 울긴 왜 울어 우리 둘 다

별들에게 물어봐 물어봐 (Meow Meow Meow)

달빛에 물들어가 숨어봐


그래도 내 옆에는 아이(지디가 키우는 고양이)가 있어서 아주 혼자는 아니래.

"아이야, 옳지 착하지 예쁘지 이리 온나, 울지마라" 하면서

별빛 달빛 아래서 고양이랑 숨바꼭질 하면서 노는 지디가 그려지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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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I need some) 목소리는 

별들에게 물어봐 다음 나오는 고양이 울음소리랑 굉장히 흡사하다. 

중간 중간 나오는 (Hello?) 는 끊임없이 거기 누구 없냐고 찾는 

외로운 자신을 표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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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제(無題) (Untitled, 2014)

Feel it!




5. OUTRO. 신곡(神曲) (Divina Commedia)

먼저 <Divina Commedia> 는 단테의 <신곡(神曲)> 이라는 책 이름.


개천에 용이 난데 가족 아니면 생판 남 몰라 

고생 끝에 낙이 (Divina Commedia)


개천에서 용 난게 권지용이지만 가족 아니면 생판 남이고,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개천에서 용 난다 -> 고생 끝에 낙이 왔다 -> Divina Commedia

<신곡>도 단테가 지옥부터 시작해서 연옥을 거쳐 고생 끝에 낙(천국)으로 가는 내용을 담고 있음. 


별 볼 일 없는 지하에서 별이 돼 자체 발광이 직업병이래


"별" 볼 일 없는 컴컴한 지하에서 시작해서 "별"=스타, 연예인이 되어서 
이젠 자체발광이 직업병이래.

'NURSE' Heal me, I'll pay you more, I'll be your Billionaire.'PRINCE'


간호사, 날 치료해줘, 내가 너에게 더 많은 돈을 줄게, 내가 너의 억만장자 왕자가 될게.

Richard Prince의 작품 <Millionaire Nurse>를 이용해서 쓴 가사고 이 그림은 지디 방에 걸려있는 그림임.

작품에서 간호사가 이미 Millionaire(백만장자) Nurse니까 자기는 간호사의 Billionaire(억만장자) Prince가 되어

더 많은 돈을 줄테니, 날 좀 치유해달라고 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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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갓 만 30세 이상해? 정상 맞지? 남들 성장할 때 상장해 키는 좀 작지


이건 그냥 재미로 하는 얘긴데 <트루먼쇼> 속의 트루먼이 

만 30세에 가까움ㅋㅋ 지디는 아직 1년 넘게 남았다고... 



왜 인생을 코미디라 하지? 웃다가 울다가 하니?

난 지금 무슨 표정? 어떤 얼굴의 모습? 가식이 탈이지


<Divina Commedia>에서 단테는 '코메디아'라는 단어를 써서 인생이 희극이라고 말함.

하지만 나는 이미 가식의 탈을 써서, 내가 무슨 표정을 짓고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을 코미디라고 한다는 게 와닿지 않고, 왜 그렇게 말하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가식이 탈이지" 이건 가식의 탈을 썼다는 뜻과 동시에 가식이 탈이다 (잘못이다) 라는 뜻도 포함.


곡 뒷부분에도 "시민 가수가 국민 배우가 됐다"는 가사가 있는데 이것도 여기서의 가식과 상통할듯.

혹은 자신은 그저 가수의 길을 택했을 뿐인데 모두가 자신을 지켜보고있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말일수도 있고.

트루먼이 자신도 모르게 온 국민이 보는 쇼에 나오는 배우가 된 것처럼...



죽어라 자기최면을 거네 잘 먹고 살려고 명을 거래해

이름값이 얼마 하게 (You'll pay?) 궁금하면 연락해 (To. 태희)


잘 먹고 살려고 자기 이름을 걸고 거래함.

이름값이 궁금하면 태희(지디 매니저)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Success? 막 발악하고 빌고 애써 노력하면 뭐해 누가 알아준대? I've been there, Suck-ass.

모든건 한방에 와 삶에 파도 치면 타고 Swervin' Surfin' Dive in Don't get Swept Away


삶에 파도가 치면 파도를 타되, 휩쓸리지 마라.

'파도 치면 타고' 여기를 음원으로 들으면 파도 틀면 타고 이렇게 들리는데

난 이 가사에서 <트루먼쇼>에서 트루먼이 진실을 깨닫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제작진이 인위적인 파도를 만들어서 위험하게 하는 부분이 연상됨.

그래서 파도를 "튼다"고도 들리게 발음한게 아닐까 싶어.



우리는 각자의 세상에 살고 있어(무대에) 

기획 제작 각본 연출 주인공 돼(꿈에) 

비현실이 초현실 <Truman Show>

"In case I don't see ya good-afternoon good-evenin' and 굿밤..."

 

<트루먼쇼>에서 트루먼은 다른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어했지만 

그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트루먼의 상상은 비현실적이고 철이 없는거라고 핀잔을 줌.

우리 삶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들에 좌절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야.

가사에서 지디는 우리 각자의 세상을 우리가 감독도 하고, 주인공도 되어가며 작품을 만들어간다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상상속의 꿈들이 현실을 뛰어넘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려는 것 같다.

트루먼이 그랬던 것처럼 갇혀 있던 벽의 문을 열고 나가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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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ase I don't see ya, good-afternoon good-evenin' and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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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캠ㅋㅋㅋㅋㅋㅋ 콘서트에서의 신곡 무대 엔딩 정말 인상깊었다.



(확신이 안들어서 뒤로 뺀 해석들)


Right? Wrong? 다들 무슨 죄, 죄다 모순데.

Right? Wrong? 이해 가? 안가. 말이 돼? 안돼.

엄마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난 문제가 아냐 문제의 답이에요

촉이 와, 초기화. '영감' 도 세워


단테의 <신곡>에서는 인간을 모순적인 존재라고 얘기하는데 

지디의 신곡 가사 중 훅부분도 모순되는 상황들을 계속 물고 물리게 하면서 진행되는 느낌이다.

난 문제라고 불리지만, 문제가 아니라 문제의 답이고, 답이니까 촉이 오는데, 다시 초기화되고, 또 다시 영감을 받는다.

(영감도 세워, 이건 영감을 받는다는 의미인 동시에 촉이 늙은 영감도 세울만큼 번뜩인다는 언어유희.)

<신곡>에서는 천국에 가까워질수록 인간의 기억은 희미해지고 하느님에게 다다르게 되면 

육체와 기억이 모두 사라지고 흩어진다고 한다. 흩어지면서 그 모든 빛을 단테가 받아들임으로써 

결국 천국에 도달한다는 건데 이 부분 설명 읽을 때 "-초기화, 영감도 세워" 이 가사가 생각 났음. 


그리고 <신곡>이 지옥-연옥-천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곡도

verse 1. 에서 개천, 깜깜한 지하에서 시작해서 별이 된 이야기를 하고 (지옥)

verse 2. 현실에서 끊임없이 자조하지만 끝에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나아갈 의지를 다시 다지고 (연옥)

마지막 <트루먼쇼>를 얘기하면서 트루먼이 현실로 나갔던 것처럼, <신곡>에서 단테가 하늘로 올라갔던 것처럼

이상향(천국) 으로 나아간다는 3단 구성이 아닐까 싶음.



노래 들은 후로 거의 일주일동안 지디 노래에 대한 생각만 하다가 

이걸 어디다 써야지 좀 벗어날 수 있을 거 같아서 갤에다가 써봤어.

글솜씨가 없어서 가독성이 떨어지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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