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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앜 하앜 세이버짱 하앜

이빈(220.86) 2007.03.11 00:20:51
조회 431 추천 0 댓글 4



◇ North American F-86 Sabre ◇





This document was updated at 2002. 2. 7



[한국전쟁]에서 초반에 압도적인 공중우세를 보이며 공산군을 몰아내는데 큰 전과를 올리던 미공군은 1950년말에 갑자기 나타난 후퇴익의 은빛 제트기로부터 강력한 도전을 받았다. 이때까지 한국상공에서 아무런 저항 없이 활동하던 미공군의 주력기인 F-51 머스탱이나 F-80 슈팅스타는 훨씬 속도가 빠르고 날렵한 이 공산진영의 전투기에게 적수가 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것이 바로 소련이 야심차게 선보인 비밀무기 미그-15였다. 미그-15의 등장으로 미공군의 항공작전은 일순간 주춤하면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미군에게는 다행히도 실전에 배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신예 F-86 세이버가 있었다. 불타는 하늘의 Great War Planes... 이번에는 미그-15에 맞서 한국상공에서 혈투를 벌였던 창공의 명검 F-86 세이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명검의 탄생 *



2차대전의 최우수 전투기로 자타가 인정하는 P-51 머스탱을 개발했던 노스아메리칸사는 미공군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2차대전이 막바지에 이를무렵 미국에서도 제트전투기의 개발붐이 일고 있었는데, 노스아메리칸사 역시 곧 다가올 제트시대에 머스탱의 뒤를 미공군의 주력 전투기를 개발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 차세대 전투기는 XP-86이라는 명칭으로 1944년 5월부터 설계되기 시작했다. 최초의 설계는 엔진만 제트엔진으로 변경했을뿐 기존 프로펠러기의 기술을 활용하여 주익이 직선으로 설계되었다. 그러나 유럽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난후 독일로부터 여러 가지 항공기술이 입수되었고 특히 연합군에게 충격을 주었던 Me 262 제트전투기에 적용된 후퇴익의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사실 Me 262는 완전한 후퇴익기는 아니었지만 독일의 항공기 개발자들이 생각해낸 후퇴익의 이론은 프로펠러기보다 훨씬 속도가 빠른 제트전투기에게는 매우 적합한 것으로 보였다. 노스아메리칸사의 수석기사였던 L.P 그린이 진두지휘하던 항공기술팀은 독일로부터 넘겨진 후퇴익의 기술을 분석하여 자신들이 개발중이던 신형 전투기에게 적용하기로 했으며, 이로인해서 직선익을 채택한 다른 회사의 경쟁기인 P-80 슈팅스타나 P-84 썬더 전투기보다 실용화가 늦어지게 된다.



그러나 노스아메리칸사가 후퇴익을 선택한 것은 매우 현명한 결정이었다. 후퇴익은 고속 비행시에 날개의 각도가 뒤로 주어져 저항이 감소되고 그만큼 더 속도를 얻을 수 있어 제트 전투기에게는 매우 어울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저속 비행시에는 후퇴익이 양력의 감소를 초래하므로 비행이 불안정해지는 단점이 있었으며 이로인해 이륙시나 착륙시에는 다른 기체들보다 받음각을 더 주어야 안정적인 비행을 할 수 있었다.



1947년 10월 1일, 드디어 최초의 XP-86이 창공으로 날아올랐고, 이로서 창공의 명검 세이버가 새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세이버의 비행성능은 예상대로 매우 훌륭해서 고속비행시에는 매우 안정적이었고 최초의 3기는 엘리슨사의 J35 엔진을 장비하고 있었으나 추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더욱 강력한 GE사의 J47엔진을 채택하여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게 되었다. 그리고 1948년 4월 26일 세이버는 전속력으로 급강하하면서 음속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는데, 이것은 제트 전투기로서는 사상최초의 쾌거였다. 그러나 이런 고속비행은 조종간의 반응을 둔하게 만들기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모든 조종면을 유압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고속비행시에도 조종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 한국의 하늘로!



1948년 6월 11일 미공군은 기존의 전투기 표시기호였던 P (pursuit)를 F (fighter)로 바꾸도록 하였으며 이로 인해서 세이버의 양산형은 F-86A로 명명되게 된다. 1949년 2월 최초로 실전배치가 시작된 F-86A형은 기체의 전반적인 구조는 XP-86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지만 엔진이 보다 강력한 J47-GE-5로 변경되었으며 이후에는 더 향상된 J47-GE-7을 장비하게 되었다. 무장은 기수에 집중되어 기수의 양측면에 2차대전당시 미공군기에 장착되어 맹활약한 12.7mm 기관총 3정을 배치하여 총 6정이 장비되었다.



세이버의 실전배치는 다급하게 이루어졌는데, 이는 역사적인 라이벌인 미그-15의 등장에 따른 것이었다. 1950년 11월 1일, 중국공군의 도색을한 미그-15가 갑자기 출현하여 미공군의 F-51 편대를 위협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그-15기들은 조직적으로 출현하여 미공군의 항공작전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이미 지상에서도 중국군이 인해전술로 UN군을 밀어붙이기 시작한데다가 하늘에서마저 주도권을 빼았길 위기에 처하자 미공군은 다급하게 신예기인 F-86 세이버를 극비리에 한국전쟁에 투입하기로 했다.



1950년 12월 13일 최초로 한국에 도착한 F-86A는 제4 전투요격 비행단에 배치되었으며 미그가 출몰하는 압록강 이남의 지역으로 출동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리고 12월 17일 세이버편대가 미그가 출몰하는 북쪽의 미그통로 (MiG alley)로 출격했다. 이들은 미그-15기들을 유인하기 위해서 F-80 슈팅스타의 비행대형과 무전방식을 사용하면서 비행했으며, 이 유인전술을 성공하여 곧 여러대의 미그-15가 이들을 공격해왔다. 곧이어 F-86 조종사들은 미그-15에대해 전혀 물러섬이 없이 맞대응을 했고 치열한 공중전끝에 부르스 힌턴 소령이 미그-15를 격추시키는 쾌거를 올렸다. 그러나 이날의 전투는 이후 2년간 한국상공에서 벌어질 세이버와 미그의 처절한 공중전의 서곡에 불과한 사건이었다. 이후 한국전쟁이 끝날 때까지 황해도 이북의 미그통로에서는 제공권을 장악하기위한 양측의 주력전투기인 세이버와 미그-15가 피비린내나는 혈투를 벌였던 것이다.



* 지속적인 개량



미그-15와의 공중전이 계속되면서 F-86A의 후속 개량형인 F-86E형이 배치되기 시작하는데 이 형은 수평미익의 엘리베이터를 없애고 아예 수평미익 전체를 가동식으로 바꾼 것으로 이른 바 'all flying tail'이라고 불리는 방식을 사용한 것인데, 이는 고속 비행시에 기동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이 수평미익의 변화를 제외하고는 겉에서 볼 때 A형에 비해서 별차이가 없는 것 같으나 내부적으로는 혁신적인 개량이 실시되었다.



그것은 기존에 사용되던 자이로식 조준장치를 대폭 개선하여 레이더와 컴퓨터를 이용한 거리측정식 조준장치를 장비한 것인데 최대 1300m의 거리에서도 조준사격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것이 미그-15와의 공중전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 조준기의 등장으로 인해서 프로펠러기에 비할 수 없는 고속으로 공중전을 벌이는 제트시대에의 공중전에서도 미공군 조종사들은 보다 먼거리에서 정확하게 적기를 조준할 수 있었다. 이 조준기는 A형의 후기생산분 47대에도 장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전자장비를 제외하 기체 자체의 전반적인 비행성능에서는 미그-15쪽이 더 우위에 있었다. 미그-15는 9000미터 이하의 고도에서 F-86E보다 기동성이 약간 떨어지는 점 말고는 고고도에서의 기동성과 상승력, 실용 상승한도에서 F-86E를 상회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F-86 조종사들은 2차대전을 경험한 베테랑이었던데다가 우수한 조준기를 사용하여 미그-15에 대한 공중전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공중전에서 앞서고 있다고해도 이런 비행성능의 열세는 미공군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였다. 이런 보고서를 접한 노스아메리칸사는 즉시 개량작업에 들어갔으며, 미그-15를 확실하게 압도하기위해서 엔진을 더욱 강력한 J47-GE-27로 장비하였도록 했다. 이에 더해서 기체의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서 주익 앞전의 슬랫을 폐지하고 주익의 끝부분을 3인치 연장하고 앞부분을 6인치 길게 설계했는데, 이런 주익의 변화는 주익의 면적을 증대시켜 기동성을 현격하게 향상시켰으며 결국 중고도 이상의 고도에서도 미그-15에 비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이 주익은 조종사드로부터 '6-3 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개량형은 F-86F형으로 명명되었으며 곧장 한국전선으로 배치되어 F-86A와 E를 대체하고 미그와의 대결을 위해서 미그통로로 출격했다. 이후의 전투는 거의 일방적으로 전개되었으며 미그-15에 대해서 거의 10:1의 격추교환비를 자랑하게 되었다. (물론 이 기록은 전적으로 미공군의 주장이며 최근에는 이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러시아측의 반론이 나오고 있지만 여러 가지 정황을 종합해볼 때 전반적으로 F-86이 미그-15에 대해서 압도적인 전과를 올린 것은 분명하다.) 물론 이러한 결과는 F-86의 우수한 성능에 더해서 2차대전에서 풍부한 실전경험을 쌓은 우수한 조종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다른 개량형들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F-86은 A, E, F형이었다. 그러나 비록 한국전쟁에는 참전하지 않았지만 이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세이버의 개량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F-86D이다.

이 F-86D는 1949년 미공군이 주야간을 불문하고 어떠한 날씨에서도 침투해오는 적기를 찾아서 요격할 수 있는 본토 방위용 요격기의 개발을 추진하면서 노스아메리칸사가 F-86을 개량한 기체이다. 기본적으로는 F-86A형의 틀을 유지하면서 기수에 고성능의 레이더와 사격통제장치를 장비하도록 한 것인데 이런 장비들의 장착을 위해서 기수가 대폭변화되고 기체의 밸런스도 재조정되어 F-86A의 외형과는 전혀 다른 기체로 보이기까지하는 새로운 전투기로서 새롭게 탄생했으며 이런 변화 때문에 조종사들로부터 세이버독 (Sabre Dog)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 했다.



기수에는 휴즈사가 개발한 E-4 사격통제장치가 장착되었으며 소련의 장거리 폭격기를 요격하는 임무에 적합하도록 기수의 기총은 폐지되고 24발의 2.75인치 로켓탄을 고정무장으로 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하였고 후에는 AIM-9 사이드와인더를 장비하게 된다. 이 F-86D는 1950년대 중반까지 미 본토방위의 주력으로 활동했으며 1955년까지 약 2500여기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 마치면서



제공권을 공산군에게 빼앗길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한국상공에나타나 미그-15를 맞아 맹활약하면서 상공을 지켜낸 F-86 세이버는 분명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세이버는 한국전쟁이 끝난후에 우리나라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채택되어 영공을 방위했으며 마지막 세이버는 1980년대 초반까지 활약하기도 했고 자유진영의 상징과도 같은 전투기로 세계 각국에 널리 보급되었다. 홈지기가 얼마전에 방문했던 공군사관학교의 정문에는 2기의 세이버가 상승하는 자세로 장식되어 있는데, 마치 한국전쟁에서 미그를 쫒아 비상하는 멋진 모습을 연상시켰다. 세이버는 한국전쟁이 끝난후 서방의 상징과도 같은 전투기가 되었으며 세계 26개국에서 사용되었으며 총 8700대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한국상공의 명검 F-86 세이버는 라이벌 미그-15와 함께 제트시대의 서막을 활짝 열어 항공전사에 커다란 이정표를 남긴 위대한 항공기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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