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말극 '엄마…' 서 호흡 '사랑이…' 이후 첫 해후
‘Again! <사랑이 뭐길래>’
배우 이순재와 김혜자가 16년 만에 만난다.
이순재와 김혜자는 내년 1월 방송 예정된 KBS 2TV 새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ㆍ연출 정을영)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부부로 출연한 이후 16년 만에 해후하게 된 셈이다. 이순재와 김혜자는 당시 ‘대발이 아빠-엄마’로 출연해 <사랑이 뭐길래>가 역대 드라마 평균 시청률(59.5%)을 1위를 기록하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이다.
이순재와 김혜자는 <엄마가 뿔났다>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관계로 설정됐다. 이순재는 극중 나충복 역을 맡아 웃음을 유발하는 대쪽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혜자는 세 아이를 키우는 억척스러운 엄마 김한자를 연기한다.
<엄마가 뿔났다>는 <사랑이 뭐길래>를 집필한 김수현 작가가 16년 만에 선보이는 코믹한 드라마여서 더욱 관심을 끈다. 이 작품은 어머니와 자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극이다. 김수현 작가와 함께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내 남자의 여자> 등에서 호흡을 맞춘 정을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엄마가 뿔났다>는 12월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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