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많은 분들이 아람이가 수컷이라고 진단(?)을 해주셔서 길었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아빠 보리와 형 보람이와 함께 지내게 해 주었습니다.^^ 싸울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1주일 째 큰 사고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기특한 녀석들~! 다정한 한 때-_-; 제일 오른쪽 작은 녀석이 아람이이고 앞에서 움직이는 녀석이 형인 보람이^^ 가끔 이런 모습을 보이기는 하는데, 크게 싸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_-; 함께 살고 있는 집입니다. 올려놓은 책은 탈출 방지용... 아람이가 한 번 탈출을 시도했었거든요.(장롱 밑에서 은신 중이던 걸 잠복해서 잡았습니다) 덩치 큰 보리랑 보람이는 우드웍 지붕에 못 올라 가는데 아람이는 껑충껑충 잘 올라갑니다.-_-; 구차해 보이는 급수기와, 나름대로 적응한 아람군 입니다. 아람이 활팅-_-; 보람이의 목욕씬 입니다*-_-* 들여다 보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아싸~수컷~!!!"하고 혼자 중얼댑니다..-_-;;; 딴 녀석들 몰래 영양식 보급 중^^ 아람아 먹구 힘내~!! 요즘은 막내를 싸고 도는 엄마가 된 심정이네요~^^; 참..여러분..미네랄 스톤인가 하는 것 꼭 먹여야 하나요...? 우드웍 살 때 <햄스터 기르는 법>-_-;이란 소책자가 딸려왔는데 꼭 먹여야 한다네요.-_-?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