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우리 라인이 사진을 어떤분이 올리셨더군요.. 본인이 키우는 토끼라 하신건아니고.. 그냥 귀엽지않냐고 한건데.. 왜 제 사진이 다른분에 의해서 보여지니.. 기분이 썩 좋지 않은걸까요? 울 라인이 귀엽게 생각해주시고 그러신건데.. 어떻게 생각하면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래도 [펌]이라던가.. 어디선가 봤는데 너무 귀여웠다라던가.. 그런 멘트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쩝쩝.. 제가 속이 너무 좁은건지.. 암튼 기분 참 묘하군요^^; 제가 요즘 사진을 안올려서 항의하시는거같기도..후훗~ 오늘 날씨가 포근하길래 더 추워지기전에 하려고 애들 집과 주변 대청소를 했는데.. 케이지도 뜨거운물에 불려서 닦고 햇볓에 말리고... 장장 4시간이 걸리더군요^^; 사진도 찍었는데.. 지금 제컴으로 옮길 수 없어 좀 그러네요.. 곧 많이 자란 라인이(지금은 얼굴선이 갸름함)와 까꿍이(드뎌2kg의 고지에...) 사진 올릴게요. 12월 시작 힘차게 하세요~~ 제가 예전에 올렸던 라인이 첫데뷔글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히히.. 안녕하세요~ 저는 \'줄라인\'이에요... 제 이름에 대한 얘기는 저번 엄마가 알려주셔서 다들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맞져맞져? 원래는 엄마가 저를 더 꼭꼭 감쳐두고싶어했는데.. 제가 동겔여러분 언넝 만나고싶어서 엄마를 졸랐어요..ㅋㅋㅋ 자.. 라인이가 궁금하신분은 계속 아래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출발~~ 라인이 오른쪽 모습이에용~ 어? 내 이쁜 눈이 어디갔지?? (\'\'  )(  \'\') 이번엔 왼쪽모습~~ 전형적인 더치의 무늬인데.. 중심축이 조금 흔들린바람에.. 쪼금 기울어졌어요... 얼굴가운데 하얀부분을 중심으로 왼쪽에 검은터얼이 더 많아요...^^ 아차차.. 그리고 제 포인트 중 하나는 뒷발이지요.. 발가락쪽인 1/3은 흰색.. 나머지는 검은색.. 그래서인지 뛰는모습을 뒤에서보면 정말 재미있다나머라나..ㅡ.ㅡ; 이번엔 위에서 내려다봤나봐요. 검은바지입었는데.. 저 숏다리아니에요..흰색 긴박스티를 입어서 짧아보이는거에요~ 담에 다리 길어진거 보여줄게요~!!!! 불끈~!!!! 라인이 키 요만해요~~~ 앗.. 검은바지가 자꾸 흘러내리네~ 벨트를 좀 사야되려나...ㅡㅡ; 그저께였나? 엄마사무실에 쫓아갔어요~ 밖에도 안보이는 박스안에서 너무 심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살짝 엄마 일하는거 구경했어요...다른 이모삼촌들도 보고.. 아저씨아줌마도 보고~ 오... 라인이 이쁜 눈도 보이네..ㅋㅋㅋ 아차.. 라인이 오드아이에요.. 오늘은 보여드리기 힘들고.. 담번에 엄마한테 보여달라고 하세요~ 왼쪽이 푸른회색... 오른쪽은 검은색이랍니다..^^ 휴... 라인이 더 많이 보여주고픈데.. 오늘 까꿍이언니랑 병원갔다오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휴가철이라그런지 병원에 동물친구들이 많이들 맡겨져있더라구요~ 신기한 토야할머니도 봤지요.. 까꿍이언니는 구충하고 VHD접종했구요.. 라인이는 진드기구충했어요.. 그저께 엄마가 발견하고선 저를 엎드리게하고 나쁜녀석들 많이 잡아주더니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는지 낯선곳으로 저를 끌고(?)가더라구요. 왠 이쁜언니가 나를 막 눕히고 입도벌리고..ㅡ.ㅜ 싫어서 소리를 빽빽 질렀어요~(그 언니가 저보고 쪼꼬만게 벌써 이런다고.. 나중에 한성격할 것같다네요.. 그걸보고 엄마는 까꿍언니의 전설을 제가 뒤엎을것 같다나머라나.. 난 그냥 나 괴롭히는거 싫어서 소리지른건데..ㅋㅋ) 라인이는 지금 태어난지 3주정도.. 몸무게 180g... 까꿍이언니는 태어난지 10달째...  몸무게 1.7kg.. 언넝 라인이도 까꿍이언니처럼 튼튼하게 자랄꼬야~! 에고.. 암튼 이나이에 차도 많이타고 장거리 갔다왔더니 너무 힘들어요..  이제 맘마먹고 잘꼬에요~ 여러분 담에 또봐요.. ㅂ ㅂ ㅏㅂ ㅂ ㅏ~~~~!! (나 왼손 흔드는거 보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