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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99% 싼타페 예상도 등장, “이제 쏘렌토 살 이유가 없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4 09:50:30
조회 6835 추천 2 댓글 70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 등장
정확도 높은 유튜버의 작품
이대로 출시되면 어떨까?

(예상도 = Youtube ‘하이테크로’님 제작)

요즘은 신차가 출시되기 전, 예상도를 그리는 많은 유튜버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너도나도 많은 예상도를 그려서 대중들에게 공개하지만, 이들 중 유독 정확도가 높은 몇몇 유튜버들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예상도를 그린 유튜버 ‘하이테크로’가 그중 한 명이다.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를 그리기도 했던 하이테크로는 실차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예상을 해 이미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그린 신형 싼타페 예상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현재 포착되고 있는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그려낸 예상도를 함께 살펴보자.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불티나게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차는 과연 쏘렌토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감출 수 없다.

박준영 편집장


(예상도 = Youtube ‘하이테크로’님 제작)

(사진출처=오토포스트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국산 SUV에서는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각진 디자인의 부활
싼타페가 해냈다


언제나 국산 중형 SUV 시장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현대 싼타페, 최근엔 신형 쏘렌토에게 왕의 자리를 내어주면서 굴욕을 당한 바 있다. 그래서 신형 싼타페는 기존 계획을 갈아엎고 완전한 새 차로 디자인을 했을 정도로 현대차 내부에선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현재 테스트카가 도로에서 포착되고 있는데, 유튜버 하이테크로가 이를 기반으로 예상도를 그렸다.

예상도를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H자로 자리 잡은 DRL과 각진 헤드램프, H가 이어지는 패턴으로 완성된 그릴을 예상했는데 현재 포착되는 테스트카의 형상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러나 테스트카 대비 과장된 부분이 하나 있는데 오버휀더다. 예상도에는 오버휀더가 과장되게 표현이 되어있는데, 실제 테스트카에는 오버휀더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태였다.

(예상도 = Youtube ‘하이테크로’님 제작)

(사진출처=오토포스트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오버휀더의 볼륨감을 제외하면
실차와 비슷한 느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부분에 따른 느낌 차이는 매우 크다. 측후면부 예상도를 살펴보면, 오버휀더 덕분에 상당한 볼륨감을 자랑하는데,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측면의 볼륨감이 예상도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각으로 떨어지는 실차는 밋밋한 느낌인데, 오히려 예상도처럼 과감하게 오버휀더를 구현했다면 훨씬 듬직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현대차가 싼타페에 진짜 오프로드 감성을 불어넣으려면 고민해도 되었을 부분이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보는 게 맞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예상도가 엉터리라는 뜻은 아니다. 오버휀더를 제외하고 보면 나머지 램프의 형상이나 위치, 디테일한 부분들은 실제 양산차도 저런 느낌으로 나올 것이라는 걸 예상해 볼 수 있는 정도다. 테일램프가 범퍼에 가깝게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위쪽이 휑할 것이 걱정되었는데, 트렁크 쪽에 라인 한 줄을 추가하면서 그런 느낌을 없앤 것이 눈에 띈다.


최근 유출된 실내 인테리어
그랜저와 유사한 부분 포착


최근엔 실내 인테리어가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는데, 신형 그랜저와 유사한 부분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기어노브인데, 기존 싼타페는 버튼식을 채용했지만 신형은 이번에 나온 그랜저와 동일한 칼럼식으로 바뀌었다. 버튼식 기어의 호불호가 많이 갈렸기에 칼럼식으로 변경하는 듯하다. 싼타페뿐만 아니라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역시 칼럼식으로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계기판과 연결되는 파노라마 타입이 적용됐는데, 운전자 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것이 눈에 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공조기와 미디어 컨트롤러는 물리 버튼이 존재하는 방식인데, 이는 신형 그랜저처럼 상위 트림에는 터치스크린이 적용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레인지로버 닮은 스티어링 휠
호불호는 적게 갈리는 분위기


스티어링 휠 컬러는 베이지 & 블랙 투톤이 적용되었는데, 언뜻 레인지로버가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이다. 특히 휠의 아랫부분이 그렇다. 나머지 부분은 신형 그랜저와 유사한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도 현대 마크는 과감히 삭제한 것이 눈에 띈다. 시트에도 현대 마크가 아닌 다른 패턴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현대차가 점점 엠블럼을 없애거나 변경할 계획이 있는듯하다.

센터터널 부분에 변속기가 사라졌기 때문에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커다란 공간이 존재한다. 이곳엔 휴대폰을 두거나 다른 물건을 두기에도 충분한 수준으로 보인다. 그 뒤는 컵홀더 자리이며, 대용량 콘솔박스도 당연히 존재한다.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경기ll숏카’님 제보)

풀체인지 VS 페이스리프트
이번엔 싼타페가 유리하다


싼타페는 풀체인지,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이번 대결은 싼타페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쏘렌토의 저력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오랫동안 싼타페가 왕으로 군림하고 있던 국산 중형 SUV 시장을 점령한 쏘렌토는 그만큼 매력적인 자동차이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이다.

현대차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는듯하고, 기아는 쏘렌토에 텔루라이드스러운 디자인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회사의 전략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지는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량을 유심히 살펴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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