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의 가장 많은 사고유형

1. 교차로 신호위반 충돌 사고. (가장 많은 사망률, 중상, 즉사)
- 바이크가 달리다 노란불에 걸려 쌩까고 직진 하다 교차로 좌우측에 노란불에 튀어나온 차량이나 바이크랑 충돌.
- 신호를 받고 대기중인 바이크가 노란불에서 파란불에 스로틀을 땡기다 좌우측 신호무시하고 돌진해온 차량 및 바이크와 충돌.
ㄴ 딱 봐도 둘의 공통점이 뭔줄 아나? 내가 신호를 지켜도 일단 사고가 나면 중 고속에서의 대형 추돌사고가 된다.
둘 다 멀쩡할 수가 없지.. 이런 류의 사고는 내가 잘해도 황천 간다.. 차량도 마찬가지 그래서 사망률 1위.

예방 방법은 오로지 한가지 뿐.
교차로에서는 무조건 신호를 지킨다.
파란불이라도 급발진 하지 않는다.. 위 이유 때문에..
뉴비여.. 새겨 들어라.. 교차로에서 빨리빨리는 빨리 죽는다


2. 중앙선 침범의 불법유턴 차량으로 인한 추돌 사고. (오히려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한적한 도로에서 발생)
-야심한 한적한 도로.. 반대 차선의 차량은 좌우를 살피고 자연스레 불법유턴으로 중앙선을 넘어 차를 돌린다.
이때 반대 차선에서 한적한 도로를 고속으로 달려 오던 바이크는..반대 차선의 차량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
고속의 바이크가 이미 닳았을 때는 불법유턴차량이 보기엔 하나의 빛이 갑자기 고속으로 짠 하고 튀어 나온 격.

1과 마찬가지로 고속으로 달리던 바이크는 속수무책 즉사 하는 경우가 많다.
실로 바이크 동호회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바로 이 불법유턴 차량과의 추돌 ㅇㅋ?

예방 방법은
한적한 도로라고 마음 놓고 밟으면 죽는다. 특히 반대차선의 1차선에 기웃기웃 거리는 차량 등등이 있을 때는 ㅇㅇ


3. 급 정차 차량과의 접촉사고.
이게 바이크들에게 가장 짜증나는 케이스가 된다.
김여사 부류의 운전미숙이나 좌우 후방 확인도 없이 무턱대고 급정차 급브레이크를 밟아대는 족속들이 간혹 있다.
이런 경우는 안전거리를 유지 한다 해도.. 시속 7 80으로 달리는 상황에서 앞차가 제자리에 갑자기 서버리면
황당하기 보다 움찔움찔 한다. 차량보다 제동거리가 긴 바이크는 두 말 할것도 없는 것이지..
같이 급정차 했다가 의도되지 않은 자동 잭나이프 시젼으로 앞으로 튕겨 나가기 일 쑤.. 위험하지

예방 방법은
속도를 낼때 내더라도 추월 해 갈 것이 아니면 안전거리 유지하자. (시속80 에서는 15~20m) 5~8m는 무조건 박는다.
특히 대형트럭 및 트레일러 등등의 차량 좌우 후방은 피하도록 하자.


4.깜빡이 없이 급 차선변경 차량과의 접촉 사고
위 3번 케이스와 비슷하게 일어난다. 좌우 후방의 바이크가 따라옴을 인지 하지도 못하고
급 차선변경을 일삼는 차량들에 그대로 노출되어 튕겨져 나가는 바이크들을 주변에서 여럿 보았다.
황당하지만 많은 케이스는.. 교차로 1차선 좌회전을 하던 바이크를 2차선에서 갑자기 먼저 치고 나와 좌회전을 하는 차량들이 의외로 많다.

한마디로 교차로는 특히 1차선은 굉장히 위험한 도로 인 것이다. 인지 하거라


그 외. 갓길 운행 등등이 있는데
1부는 여기까지 한다 뉴비여

믿어라 빛이 함께 할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