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님이 마리텔과 집밥 백선생 등에서

<설탕>을 사용한 것은

백선생님 방송의 기준이 서민이기 때문에

가장 싼 단맛 감미료로서 <설탕>을 언급한것 뿐이다

다들 알겟지만 가장 좋은 감미료는 <꿀>이다

그러나 그것은 서민들이 쓰기에는 너무 비쌀수도 있다

따라서 누구나 할수 있게 제시한 감미료가 <설탕>인 것이다

본인들의 형편에 맞게 설탕대신 다른 감미료를 쓰면 된다

그리고 사실 설탕 한두숟갈 넣는다고 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 더 문제인 것은 시판되는 각종 음료수 속에 들어있는 당들이다

<액상과당>이라고 표기된 것들은 전부 설탕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오렌지쥬스 라고 해도 용기 뒷면 성분표를 자세히 보면 <액상과당>이라고

적혀있다 그게 바로 설탕이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청량음료 탄산음료는 물론 각종 쥬스까지 이들 당의 양을 합하면

음식에 설탕 한두숟갈 넣는 것은 새발의 피다

물론 스낵류나 아이스크림등 각종 군것질은 더욱 말할 나위조차 없이 설탕덩어리들이고

그런데 슈가보이 거리면서 백종원 까는게 난센스다

나는 백선생님 레시피는 그대로 해먹으면서 거기서 동시에 설탕대신 꿀로만 바꿨더니

혼자서도 많은 요리들을 할수 있게 되었고 너무 감사드린다

참고로 내가 써본 결과 올리고당은 절대 비추다

당도가 너무 낮아서 같은 수준의 단맛을 낼려면 설탕보다 훨신 많은 양을 사용해야 단맛이 나온다

물엿이나 조청 같은 것은 점성이 필요한 음식에 쓰기에 특화된 면도 있는데

올리고당은 그것도 아니고 가격까지 비싸서 개인적으로 최악이고

꿀은 같은 양을 사용해도 설탕과 거의 같은 당도를 내면서 그 속에 여러가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서 돈만 충분하면 꿀이 최고다

유자청 매실청 등의 발효액도 있긴 한데 향이 너무 강해서 아무요리에나 넣을수 있는건 아니다

결론적으로 돈 있으면 꿀,없으면 설탕 나머지는 ㅎ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