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실력좋고 라이브잘하는 아이돌 좋아해서 블랙핑크를
처음부터 좋아했었음

그러다가 나도모르게 3만원을 긁어 블링크에 가입했었어
그리고 현타가 존나게왔지....

정말 이쁘고 좋아하긴 하지만 태어나서 공방이라던가 콘서트 이런거는 한번도 가본적이없거든ㅋㅋㅋㅋ

암튼 무대영상같은거만 맨날 챙겨보고 그러고있는데 콘서트를 한다네?? 친구들 총동원해서 콘서트 잡으라고 발광을 했음 그 결과 첫콘,막콘 둘다 성공했어

근데 돈이 부담되면 막콘이 진리라는 친구들 말에 막콘을 선택했어 (F1구역)

갈까말까 솔직히 고민 엄청하다가 실물 한 번 보고싶은
마음에 그냥가자.. 하고 긁었어

집 앞에서 축제를 자주하는 편이라 연예인을 자주 보긴 했는데
별 감흥은 없었단말야??

근데 갑자기 막 웅장한 소리 들리더니 블핑이 나오고 실물보는
순간 와......와.....미친.. 이소리가 속으로 나왔어

난 조용히 보고오자 하는 생각으로 가만히 보기만 했는데 내 앞옆뒤 여자분들이
다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응원하는데 멋있더라구..

그래서 덕분에 앵콜 이벤트때 용기내서 노래를 불렀어ㅎㅎ
근데 F1구역은 목이 너무아프더라. 담오는줄

서론은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까지하고,
멤버들 진짜 이쁘더라

지수- 상상이상으로 노래 너무잘함.. 그리고 막 이뻐.. 응.. 좀 많이 이뻐....근데 진짜 솔로무대할때 듣고서 혼자 충격먹어서 와...와.... 이소리밖에 안냈음 성량도 좋더라

제니- 사실 입덕하게된건 제니가 큰데 매력있는 페이스에 반해서 입덕했단말이야 역시.. 쩔더라 실물도 노래 실력도... 신곡 솔로도 노래 개미침
듣고서 이건 안 뜰 수가 없는 곡이라고 생각했어
주변 여자들이 제니 이쁘다고 그렇게 그렇게 외치더라

로제- 목소리 너무 매력있음.. 말할 때도 약간 애교말투인데 사랑스럽고 몸매도 이쁘고 웃는것도 이뻐.. 그냥 다 이뻐..
솔로무대 때 렛잇비 완곡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
듣다가 우는 팬도 있더라구 그래서 속으로 와..얘는 진짜 성공하겠다 이생각함

리사- 내 기억상 돌출나올때마다 다 가까이 자주 보긴했지만 뭔가 리사를 제일 자주 본거같아. 계속 손 흔들어 주고 막 웃어주는데 그래... 이뻐....얼굴도 몸매도....이래서 콘서트를 오는구나 싶었다...
리사가 랩할때마다 환호도 크고 좋았음ㅎㅎ

마지막 스테이 무대 때 제니 우는거보고 너무 안타까운데 귀여운거야 달래주는 멤버들도 너무 사랑스럽고ㅠ 그래서 앞으로 블핑을 좀 더 관심있게 지켜보려구!!!

결론
-갈말갈은 진리다 닥치고 무조건 가라
-블랙핑크 이쁘다...막 이쁘다....얼굴도 몸매도....
-제니의 마지막 눈물은 머글을 입덕하게 만들어버렸다..
- 빼빼로 잘먹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