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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사선에서 반은 해외촬영이라고 함

맥스(58.140) 2016.07.29 12:57:53
조회 446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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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차기작은 <사선에서>란 작품이다. 한 가정을 지키려는 아버지이자 4살, 7살 딸을 둔 아빠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범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데, 내심 기대가 된다. 1970년대 반체제 인사로 찍힌 경제학자가 북으로 와서 그 이론을 북조선 인민을 위해 써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 들여 북으로 넘어 갔다가 가족을 데리고 다시 넘어오는 과정을 담았다. 반은 해외촬영이라 저도 가족도 힘들 거다. 가슴 아픈 아버지의 사랑이 절절히 느껴진다. 지금 상황에선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1970년대 반체제 학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선에서’라고 들었다.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이범수: 실제 우리나라의 경제학자였던 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1970년대에 활동하시다가 반체제 인사로 찍히고, 북한에서 당신의 경제이론을 인민공화국의 발전을 위해서 써먹어보지 않겠냐며 스카우트했다. 공부만 하는 순진한 사람이니 넘어갔는데 이용만 당해서 첩자 노릇이나 하게 된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목숨을 걸고 다시 자유진영으로 넘어오는 이야기다. 가슴도 뭉클하고 연기의 폭도 넓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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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기사 기자횽아가 미리 준비하고 질문 한거라 맘에 들어서 시간 될때 링크타고 들어가서 읽어 보라고 가져옴


[인터뷰] ‘인천상륙작전’ 이범수, 악역의 계보

http://www.ajunews.com/view/20160729094205466


배우 이범수의 악역의 계보는 이렇다. 능청을 떨다가도 돌연 눈에 살기를 내비치는 장필호(영화 ‘짝패’)를 지나 피도 눈물도 없는 살수(영화 ‘신의 한수’)를, 노숙자를 거느리는 지하경제 1인자 곽흥삼(드라마 ‘라스트’)까지. 그는 여러 차례 악역을 연기했지만 단 한 번도 똑같은 인물을 그려내지 않았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이범수는 악역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림계진의 전사가 영화에 드러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반공영화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인데 림계진까지 꽉 닫힌 악역으로 그려지니 아쉬웠다 
- 저 역시도 그런 고민들이 있었다. 저로서는 제 분량이니까(웃음). 감독님은 너무 설명적이라고 하시더라.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것도 일리가 있더라. 대신 이런 바람을 갖는다. 림계진 때문에 모든 공산주의가 저렇다, 나쁘다는 개념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처음 시나리오 단계의 림계진은 어떤 인물이었나? 
- 고뇌하는 사상가였다. 민족을, 인민을 위한 사람이었고 고뇌하는 엘리트로 그려졌었다. 그런데 장학수(이정재 분)라는 인물과 겹치더라. 아쉽다. 고뇌하는 게 좋은데. 있어 보이지 않나(웃음). 아쉽지만 대립하는 악의 인물로서 더욱 세게 그려졌다. 사시 처음엔 한채선과의 멜로 라인이 있었다. 그런 면이 있기에 (채선이) 살아남은 거다. 

장학수가 아니라 림계진과의 러브라인이었나? 
- 그렇다(웃음). 삭제된 뒤 제 마음은 오죽했겠나. 멜로가 삭제되며 많은 부분이 변했고 또 찍어놓은 장면들도 삭제되었다. 

삭제된 장면이 많은 것 같다 
- 전체적인 만듦새를 위해 림계진의 몇몇 장면이 삭제됐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사실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욕심을 냈던 장면이 있는데 탱크와 림계진의 첫 등장이었다. 흙더미 속에서 불사신처럼 나타나는 것이었는데 멋있게 잘 찍은 것 같은데 영화를 보니 없더라(웃음). 친절하게, 정밀하게 표현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이범수, ‘림계진’이라는 여행을 마치고(인터뷰①)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985835


사실 ‘인천상륙작전’에서 아쉬운 장면이 두 군데 있다. 장교 클럽 장면이 그 중 하나다. 장학수와 둘도 없는 단짝처럼 흥겨울수록 극적인 느낌이 배가되기 때문에 내가 러시아어로 노래도 불렀다. 그런데 편집이 돼서 개인적으로는 되게 아쉽다.

다른 하나는 탱크신이다. 그 신만 2주 동안 촬영했다. 결국 영화에는 20초 나오는데.(웃음) 원래는 시나리오에 흙더미가 흔들리면서 림계진이 탱크 위에 올라타는 장면이 있다.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림계진 최고의 백미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쉽게도 디렉터스 컷으로 봐야 된다. 



이범수, “내 인생을 바꿔놓은 영화는 영웅본색”(인터뷰②)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985857


베테랑 연기 선배로서, 주연 배우로서, 또 소속사 대표로서 리더의 역할을 많이 맡고 있다.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이범수: 림계진을 예로 들기에는 답이 안 나온다.(웃음) 내가 가장 진지하게 생각하고 참되게 생각하는 것이 영화 현장이다. 선배로서 모범을 보인다는 말이 참 거창해서 쑥스럽지만, 나부터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정성이고 먼저라고 생각한다.

나는 현장에서 집중하고 깊게 몰입하는 편이다. 대학교에서 연극 연기를 전공할 때부터 습관이었다. 운동 선수가 시합 시즌에 술먹고 놀지 않듯이 나도 작품하는 시즌에는 무조건 집중하는 습관이 배어있다. 집중을 해야 최고가 나온다. 빨리빨리, 아무렇게나 끝내버리려면 사실 대사만 안 틀리면 된다. 하지만 나는 좋은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듯이 좋은 영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러시아어로 노래 부른 신, 탱크 신은 진짜 뽀대나고 멋졌을 것 같다ㅇㅇ

진짜 궁금하고 보고싶다. 흐극흐극


캐릭터 설명이 부실한 상태에서도

영화 본 넷 반응은 솨장님 눈빛 연기 지란다는 글과 솨장님 연기만 기억난다는 글

이 영화는 솨장님 영화라는 글도 봤어ㅎ

설정 바뀌고 삭제된 신 때문에 맘 상한 걸 넷 반응으로 위안이 되네.


차기작 다음달부터 촬영한다고 하는데

해외촬영이 반이라 슈돌이랑 병행하려면 진짜 힘들겠다.

솨장님 파이팅하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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