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주행거리인 km으로 따지는데
사실 마트 마실충에서부터 외근직까지 주행거리가 천차만별이라
정말 차에 무지한 사람은 키로수만 보고 1년 넘겨서 교환하기도 하는 어마무시한 사태도 보인다

이래놓고 차 고장났는데 자기는 차 관리를 열심히 했다며
변명을 하는데 기계는 거짓말을 안하지

그럼 뭘보고 보냐면 그냥 기간 정해놓고 주기 지켜가며
교환하는게 제일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현대의 보증기간을 보면 1년에 2만키로정도를
구매자들의 평범한 주행거리로 여김 이 보증기간에 등장한
키로수의 의미는 메뉴얼에 대입할수 있는데

일반조건에서 1만~1만5천을 권장하고 1년 이내에는
갈아주라는게 메뉴얼에 명시되어있는게 보이지

너무 대충 대입하는거지만 1만키로마다 교환을 권장하는건
1년에 권장 교환이 2회는 된다는거고 최소 1년에 한번은
갈아달라고 해석을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물론 시내주행 위주나 슈마허 빙의하거나
시내슈마허가 빙의되는 가혹조건을 걸면
엔진오일이 1년에 3번 혹은 4번까지 갈아야 할 수 있다만
뭐 이렇게까지 하느냐는 차주 자유에 맡기고...


만약 자기가 롱 마일리지라 오래타도 상관없다고 할 수 있는데
아무리 엔진오일 잘 만들어도 엔진 한바퀴 돌고나서
연소에 고열을 겪고나면 윤활기능의 저하나
산화가 천천히 진행되고 오일도 엄연히 사용기한이 있음
그러니 메뉴얼에서도 1년 이내엔 무조건 갈아달라고
명기하는거지.

그러니 오일좀 자주갈아
겁나비싼 합성유쓰든 순정쓰든 알바는 없지만
차 오래타고프면 오일 자주갈아줘





요약
1.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키로수보단 주기로 보는게 좋다
2. 최소는 연 1회 권장은 연 2회 그 이상은 차주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