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소;; 몸살 나서 자빠져 자는 바람에 지금 일어났다오. 그나마 뜨끈뜨끈한 방바닥에 지지고 나니 한결 괜찮아진 것 같소. 아아아아! 나 운동 지진아인가 보오. 운동치라고는 생각해 본적 없거늘 오늘 뼈저리게 느꼈소. 나 공중돌아뒤돌려찬뒤 주저앉기가 안되오. 뒤돌려차기 타점이 늘 모자라서 구리구리했는데 그건 고쳐졌소. 그런데 공중돌아 뒤돌려차기 안되오. 게다가 돌려찬 뒤 왼쪽 허벅지로 털썩 떨어져 앉아야 하는데.. 못 앉겠소. 늘 어설프오. 잘못 넘어져 꼬리뼈로 찧고 뒤로 한바퀴 굴렀다오. 본 웅녀햏 곰 아니랄까봐 재주 넘었소. 미치겠다오. 속상하오. 이것도 제대로 못하는 내가 ㅜㅜ ps. 殺햏. 내가 왜 무시한다고 하시었소. 리플에 답 못해주어 미안하오ㅜㅜ 전에도 말했듯이 고리말은 나의 자양강장제요. 짝사랑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도 리플 땜에 포기 못하오. (과장이오) 그 외에도 다른 분들. 특히 자주자주 보이는 분들 좋아하오//_// 에헷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