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주차쯤 접어가는거같구염 고양이 키워본적이없어서 회사사람들끼리도 조심조심합니당

다만 유동인구가 많은곳에 자꾸 새끼랑 있어서그런가 접근하면 하악대구요. 그 때문인지 새끼랑 여기저기 자주 옮겨다님 ㅠ 어미냥이 위치선정최악

기회생길떄 새끼 가까이가서 봣는데 눈을 뜰시기인데 1마리만 눈뜬게 보이는데 2마리는 눈꼽인지 고름인지 눈앞을 완전히가려 눈을 못뜨고있드라구요 ㄷㄷ

2주정도 된거같은데 저어는 처음에 어미가 그루밍해주면 없어지는걸로 알고잇엇는데

계속 그대로길래 2주지난 오늘 동물병원에 전화해봣음니다. 유선상으로만 상황봣을땐 무슨무슨 바이러스다 하는데 내원하시는게 좋겟다고하드라구여

이거 그냥두면 하튼 많이 안좋은상황 올수도있다고했음니다.. 통증도 상당할거라 하드라구여

근데 가까이가면 어미가 경계하고 ㅠㅠ 하악대서.. 그리구 사람손타면 어미가 새끼포기할수도잇다고해서 결정이 손쉽지않드라구영 ㄷㄷ

고민하다가 어미없을때 새끼들잇는 상자들고 차에실고 후다닥병원으로 튀엇습니다.

동물병원 살면서 첨가봣읍니다. 없어보이는 상자에 새끼냥이3마리들고 등판하니 어그로 잘끌리더라구여 ㄷㄷ

접수하기전 이름주소적는데 동물병원은 애견이름이랑 종류랑 몸무게성별등등 별거다적드라구여 ㄷㄷ 물론 길냥이새끼여서 암것도모르므로 공백

일단 몸무게잰데여. 사람손타면 어미가 포기할까봐 걱정스럽지만 간호사가 올리래여 ㄷㄷ 그래서 1마리씩 손으로 체중계에 올립미다. 

얼핏보기엔 한마리가 0.3kg? 정상인지 체중에대해서는 언급이없네양

수의사만나고 병에대해서 막설명해줌미다. 근데 잘 모르겟읍니다. 살면서 멀키워본적이없읍니다. 수의사가 질문사항잇냐고 물어봅니다. 아차 생각을 안해왓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니 성별이라도 물어볼걸그랫네양 ㄷㄷ

눈 소독해주고 고름인지눈꼽인지 암튼 떼준다고 데려갑니다. 나머지 1마리도 옮을가능성잇으니 조심하래요

커피마시고잇는데 간호사가 데리고나옵니다. 병걸린 2마리중에 1마리만 증세가 심한편입니다. 눈쪽에 눈꼽인지 고름인지없애고나니 눈이보이는데

퉁퉁붓고 뻘겋습니다 ㄷㄷ 간호사찡도 좀 심각한상태라고 말하고 새끼냥이도 통증이 상당할거라고 햇읍니다. 괜히 찡합니다.

약 처방받고 안약,소독약 이렇게받앗습니다. 안약 넣어주는방법 설명들엇습니다. 9만원 나왓읍니다 ㄷㄷ

근데 문제는 여기서입니다.

회사가서 제자리에 두니 다행히 어미냥이가 가서 돌보드라구여. 젖도주고

그러니 어미냥이가 엄연히잇고 제가 다가가서 새끼냥이를 만지지못합니다. 근데 안약을 어떻게 넣어야하졍? 아까처럼 어미가 자리에없을때후다닥 해야할까양?

어미가 저 병을 케어를 못해주고 보니까 약이 저 안약밖에 없고 자연치료가 잘 안되는 계열같은데. 답은 안약만 꾸준히 넣어주는건데

어떻게 할까여 정말 모르겟읍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