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다른 동물 죽이면 우쭈쭈~ 사냥잘해~ 보기좋아~

ㅇㅇ(58.228) 2020.12.05 13:05:05

조회 350 추천 2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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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위의 사진과는 저~~언혀~ 관계가 없는 캣맘 문학입니다 ^^)

집안에 들여키우기엔 드럽고 귀찮으니까 대충 풀어놓고 키우는 마당냥이.

그 마당냥이가 오늘도 작은 새를 물어죽여 갖고왔다.

적게는 하루에 1~2마리. 많게는 대여섯 마리도 잡아죽인다.

캣맘은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 보은하려고 새잡아왔어~? 사냥놀이 잘하네 우리 꼬물이~ㅎㅎ 우쭈쭈~ 잘했어~ "

캣맘에게 고양이 외의 다른 생명은 그저 고양이의 장난감이고, 사냥놀음의 대상일 뿐이었다.

하지만 들개(or 사바나캣)가 고양이를 물어 죽이면?

캣맘은 파랗게 질려 저런 악마견(or 지옥캣)은 찢어죽여야할 존재라며 성노할 것이다.

오늘도 캣맘의 동물사랑은 계속된다.

고정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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