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은 모든 동물을 보호소에서만 입양할 수 있게 하고 자격시험도 친다.

한마디로 ㅆㅈㄹ임 ㅋㅋㅋ 가정분양 한국보다 쉬운 나라가 독일임. 유럽이나 미국이나 캐나다나 중고사이트에 가정분양 코너 따로 있는데 아주 기겁들 하는건 아닌지....앵무새처럼 무현반복하는 레퍼토리 넘버원이지만 품종견, 품종묘 가정분양은 아주아주 흔하다. 아 물론 북미는 자기 동물 중성화 안 시키면 매우 이상하게 생각함. 유럽은 영국 빼고 모르겠다.


2. 미국은 진도믹스견과 코숏을 더 좋아한다?

역시 미친소리 ㅋㅋ 미국은 품종마다 브리더들 자부심 대단해서 한국처럼 품종견, 묘 인기 많음. 번식장 금지한 주가 대부분이라 공급이 엄청 적을 뿐이지. 고양이의 경우 대부분 도메스틱 캣인건 사실이지만 개는 느그들만의 미국을 너무 자주 상상함. 그 수십만마리 보호소 믹스견들 중에 연 몇백마리라도 입양갈 수 있는 건 절대 걔들이 이뻐서가 아니라 개고기 먹는 나라라고 불쌍하게 여겨서임. 그런데 그걸 진돗개의 매력이라고 착각하다니... 거기도 유기견은 엄청 많다

3. 외국은 한국처럼 안락사를 많이 하지 않는다?

실제로 미국은 한국보다 안락사 더 많이 시행하고, 일본은 가스로 질식사시켜서 죽이는 건 알려나? 한국이었으면 사나운 개나 고양이 보호소에 들어갔을 때 그래도 지들끼리 훈련사를 부르든 순화를 시키든 생각해볼 여유라도 있지, 외국이 공격적인 아이한테는 훨씬 자비가 없더라. 바로 안락사임. 마찬가지로 후지마비? 안락사 대상 1순위다.

4. 좆본이 길고양이들의 천국이다?

지랄 오브 쌩지랄. 걔넨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 남이 키우는 고양이의 천국이지 길고양이의 천국이 아니다. 한국서 진도믹스들 똑같은 개가 아니라 숨쉬는 고깃덩어리 취급하지? 걔네들한테 길고양이는 진짜로 냥갤식 언어 빌려서 "털바퀴"보다 조금 나은 수준. 만화나 영화로 여캐들한테 고양이가 문대는 장면이 하도 많이 나와서 ㅈㄴ 미화된것 같은데 대부분 한국 길냥이들이랑 똑같이 사람 보면 바로 도망간다. 밥주면 과태료는 물론이고 대부분 썩 안 반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