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보면 다들 사지말고 입양하라길래
나도 포인핸드나 고다에서 입양하려고했음

고양이 입양하려고 신축 원룸오피스텔 버리고 방3개 아파트 고양이1마리 키우겠다 특약 넣고 힘들게 구할정도로 진심이였음
(혼자살아서 방3개필요없음)

고다 :
혼자산다고하니 문의씹힘
수도권아닌 지방산다고하니 문자 읽씹 내가 직접가겠다고해도 거절당하거나 문자씹음

그리고 그 되도 않는 갑질과 입양은 니고양이지만 이건 평생 내고양이다 마인드가 ㅈ같음

내가 초봉높은직군에서 일하는데
내 월급 반절도 못받을 사람이 못생긴 고양이 빌미로 연봉이나 경제력 물어보면서 갑질하는게 웃겼음

나도 하청업체 직원한테 갑질안하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갑질당해보니 새롭더라ㅡㅡ;;

포인핸드:
못생긴고양이 많음
예쁜고양이하나 발견(랙돌믹스)해서 전화해보니 선착순이라고함
휴가내고 전날 잠깐들림

밤8시였는데 그때 누가서있었음
담날새벽에 다시가보니 그사람 계속서있었음

0시까지 같이 기다리다가봤는데 새벽에간건데 진짜 계속서있었음 ㄹㅇ 노숙한거임


고양이때문에 휴가내고 반노숙하다 호텔숙박한 나도 미친놈이지만 찐광기를 느낌

예쁜고양이 데려오자고 휴가내는것도 짜증나고 아깝고 노숙하는게 사람할짓이아님
그리고 다른 예쁜고양이(아마도 품종믹스)를 발견핻ᆢ 고양이에 미친 그 광기를 이길자신이 없었음

펫샵가서 쾌적하게 렉돌구입함
ㅈㄴ 잘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