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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말리] 레이절 놀이 (허전함?!)앱에서 작성

닥붕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16 18:22:24
조회 906 추천 60 댓글 22
														

다이소 싸구려 레이절이 눈에 들어와 구매했따

레이저r 가지고 놀아줘보았슴미다. 

야밤에 일어나서 우다다다다다다다닥 하길래

조용히 시키기 위해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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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를 보이는것을 확인. 
고양이 동체 시력 진짜 갑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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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닥 다닥 다다닥 낮은 포복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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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이가 괜히 사냥을 잘하는건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피지컬에 다시 한번 놀래는중
이런 속도를 보일수 있는 동물이 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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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 도도도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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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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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분 놀아주니 졸기 시작.



근데 단점은 확실히 보였어요. 

놀이에서 얻어질수 있는 “성취감”과 만족감”이 레이저의 허상과 헛손질로 인해서 점점 흥미를 잃을것 같습니다. 
낚시 놀이는 목표가 있고 손과 입에 물리고 쥐이는 촉감이 만족도로 이어지는 건데 말이죠. 
뭔가 사람하고 놀이를 통해 이어질 “유대감”이나 “교감”도 전혀 얻을수 없을것 같습미다. 
너무 자주 해선 안될거 같아요. 

사실 그냥 사람 편하자는 느낌? 은 있어요. 
동물은 사람하고 직접 딩굴고 비비고 껴안고 뭉게면서 가까워지는거니까 …
성의가 없는 기분은 있습니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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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서 존못. 거의 사마귀 같은데;;
요즘 혀 수납 안되는 경우가 잦음
만질때까지 자기 혀가 나와있는지 모르는거같음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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