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TNR할때 어쨌길래 이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았을까요?

대체 TNR할때 어쨌길래 이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았을까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72.138) 2021.09.25 13:31:27

조회 282 추천 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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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만 봤을 뿐인데 귀 완전히 접고 하악질하고.....
도대체가 수의사들이란 사람들이 돈에만 눈이 멀어서 고양이를 진심으로 대하지 않으니 이렇게 마음의 상처가 생기나 봅니다
꼬미보다도 더더욱 소심하고 사람을 무서워하는 아이

사랑으로 품어주실 입양자 분 어디 안 계실까요?

쉼터의 수많은 고양이들과는 이렇게 잘 지내는데...덜렁거리던 발가락도 절단했고, 치아흡수성병변때문에 이빨도 전부 뽑았으니 사람이랑도 친해지기만 하면 입양엔 전혀 문제 없을텐데...쉼터가 아니라 사랑 듬뿍 받는 집고양이로 살아가야 할텐데...

혹시나 까다롭다 생각하시면 흑미를 위해서라도 입양 신청을 절대 하지 말아주세요. 한 아이의 묘생을 좌우하는 일이니 신중하게 고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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