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q 한마리 기르게 됐음.
원래는 혼내면 개좆같은 애오롤루로루애으애앙 이딴 소리 내면서 도망치거나 하악질 했는데,
이젠 혼내자마자 무릎에 와서 앉음.


(팰때는 효자손으로 대가리 후려패거나 등 난타함. 숨어서 안나오려하면 걍 뒷다리나 꼬리잡고 질질 끌어서 밖으로 끌어냄)


이러는 이유가 있을거 아님? 오지말라고 옆에 내려놓거나 던져봐도 일정 거리 안에 착지하면 다시 와서 앵겨붙음.


(애가 빡대가리인지 몇번 반복하거나 조금 멀리 착지하면 멀뚱멀뚱있음. 그리고 줘패는건 똑같은데 장소가 바뀌면 멀뚱멀뚱있음.개빡대가리인가봄. 너무 패서 지능에 이슈가 생겼나...?)



그리고 털바퀴들 어디 점프하는거 못하게 하는법 없음?
주방 인덕션 밥솥 같은곳에 올라갈때마다 코랑 정수리 때리는데, 똥지리고 무릎에 앉는거말곤 달라진게 없음.

그리고 팰때 걍 얌전히 처맞고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면 좋을텐데 꼭 하악질하다가 더 처맞음. 이것도 교화가능할까?
추가로 패는 이유가 사고치는것 방지도 있지만 개냥이로 만드려고 훈련시키는것도 있음. 주인이 왔으면 나와서 앵겨붙어야지 계속 숨어있어서 주먹을 부를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