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진짜 재밌음.
지금 며칠째 같은 이슈로 길게 싸우는거
보통 곤조가 아님.

1.이 모든 사달은 본인 징징글
진짜 저리 길게 질척거리는거 큰 일도 아님
당근서 8000원 마지노선 이런 물건을 5천원 해줘했다 까이고
고다가서 징징징 야생짐승 징징 거리고 내편들어줘 글 지가 쌈.
애도 아니고 문맹도 아니고 8천원 밑 네고시에이트 안한다는데 지가 5천원해줘 해놓고 편들어 달라고 저런거임.
그때가 나 한국 들어온 날이라 오자마자 오호 꿀잼 이랬는데
단물 다 빠졌는데 아직도 저럼

2.의미없는 기싸움
본인 여초 커뮤의 A에서 Z까지 다 했음.
간혹 지가 병크치고 편들어달라고 글 싸지르는데 여론이 니 잘못 맞음 이럼 대충 글삭하고 빤쓰런 침.
저렇게 끝까지 기쓰고 싸우는 애도 참...저런 애 드물다.
끝끝내 이겨먹겠다고 버티는거 보통 아닌듯
나라면 다수가 너 아냐 NO를 외치면 그렇게 버티지 못할듯

3.전생에 장판파 무쌍찍던 장비인듯
보통 똥개도 지 나와바리에서는 먹고 들어간다고
고급시럽게 쓰자면 홈그라운드 이점이 있어서 자기 동네서는 어깨 힘들어가는데
갤이야 지랑 척진 상태라 쌈질이 일상인데
자기의 홈그라운드인 고다서 저리 깨지면서도 꿋꿋하게 다수를 상대로 무쌍찍는거 인상적임.
뭐 저것도 몇번째인데 쟨 저러고도 고다 안그만두는것도 웃김
커듀도 몇개월째 잠수인데
저렇게 지 편 없이 혼자 무쌍찍는 횐님은 드문듯


이미 단물빠진 씹다버린 껌 수준으로 쉰 떡밥인데
그걸 며칠째 핫하게 유지하는건 바로 무현이의 힘인듯
인터넷에서도 저런데
현실서 얽혔으면 어우야...계속 내말이 맞지? 이러면서 쫒아다닐꺼 아니냐...질리는 스타일인듯

마치 삼국지 한 장면 처럼 홀로 창이나 칼 휘두르며 끝까지 적들과 맞서는 화살 잔뜩 맞고도 쓰러지지 않는 어느 장수 같아보임.전투력은 모르겠는데 곤조는 적이라도 존경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