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ㄱㅅㅎ 이라는 유튜브 보는데

각종 창업한사람들 따라다니면서 하루일과 찍는 유튜버임..

모텔 리모델링

스튜디오 대관

등

몇개 봤는데 진짜 ㅋㅋ

기본적으로 사업하는 사람들은 집안이 좀 되거나

좋게 말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것같다

반대로 망했을때 어떻게 하려고 저러는거지? 라는 생각부터 든다..

물론 그 아이템이 너무 획기적이고 좋아서 경쟁력이 좋다면

그걸 진행할수 있는 실행력 자본력에 박수를 치고

막말로 누군가 가이드라인을 해줄수 없는 영역을 자기만의 감으로 하는거니까

근데 진짜 말하는거보면 무슨 게임하는것같아

왜냐면 어떻게 저렇게 대출받고 사업을 추진할수있는거지?

도대체 망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음..

막말로 어떤 시장이라도 나만의 업종은 정말 극히 드물고

다들 "전 확신이 있었어요" "잘할 자신 있었어요"

다 저런 생각하고 사업해... 근데 대부분이 망한다

대부분이 망하기때문에 성공한사람이 엄청나게 성공하는것도 있고

내가 지금 보던것도 스튜디오 대관, 모텔 리모델링 영업하는건데 이미 다 있는 사업들임..

다시말하지만 자기만의 인테리어나 아이디어로 리모델링하고 자신있다하면서 사업했다고하는데

남들은 그렇게 안하겠나?? 심지어 다 전문가 부르고 요새 트랜드 맞게 다 하지..

남들도 그렇게 하는데 망하는사람 수두룩 한것도 현실임

그런사업 100명하면 최소 90명은 나름 인생걸고 망하면 빚덩이되는사람들인데

그런사람들이 알아보지도않고 인맥도없이 아무생각없이 하는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지..

저런 큰 대출 사업들은 잘 안되면 그냥 적당한 몇천의 빚이 아니라 최소 10억이상의 빚이 생기는데

저런사람들은 어떤 자신감으로 하는걸까?

망하면 그냥 파산하거나 진짜 몇년해도 갚을수있을지 모르는 금액임

돈이 많으면 크게 굴릴수있으나 빚쟁이 되고 빌릴돈도 없고 결국 자본이 없어서

갚을방법은 그냥 자기자신이 일해서 갚는건데 감당이 될수가 없음

물론 유튜브도 편집되고 전부 보여주지않으니.. .사실 자세히는 모르지..

듣다보면 홍보영상 같기도하고, 애초에 끝물인것도 몇개 있음..

 내가 말이 되나? 싶어서 영상 속 업체 찾아서 검색해보면

그 주변에 동일업종 존나 많고 결국 최저가로 승부보는식으로 하더라

아니면 애초에 지인이나 업계 관련직종이라 인맥 굉장히 많고

또는 망해도 진짜 걱정없어보이는 사람도 있고 10-20억 투자를 그냥 해볼까? 하는사람

그냥 너무 부자라 10-20억 유동자산 손쉽게 굴리는 사업자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일단 찔러보는거고

그 중에 하나만 터져도 그동안 손해 다 매꿀수있으니까..

딱 이 3부류더라

보면서 느낀건

요새 영업 많이 힘든가보네. 어차피 저 사람들도 유튜브에 문의넣고 찍은걸테니까.

홍보 목적이 강하다고 느꼈음.

저렇게 창업해서 성공하는사람 만명에 한명도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