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사태에서 보듯이 중국은 공산당 독재국가라 구조적으로 답이 없는 나라다. 

국민들 의식수준도 너무 떨어지고. 

그럼 중국어를 왜 배우는 것인가? 

정리해준다. 

1. 인구가 존나게 많은데 바로 한국옆에 붙어있다

-> 그래서 한국에 중국인이 엄청 많이 온다. 

한국에서 어떤 외국어 배워서 실제로 그 언어사용자랑 대화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언어가 영어랑 중국어다. 

중국어의 한자시스템이나 성조, 이런건 미개하지만 어쨌든 

배워두면 많은 중국인과 소통이 가능하다. 

2. 해외 어딜가도 중국인을 피할 수 없다. 

-> 화교는 솔까 보통화를 잘 안쓰기 때문에 제끼고, 그냥 관광객이나

유학생 숫자만 놓고 봐도 유럽이든 일본이든 중국인은 피할 수가 없다. 

그정도로 많다. 중국어를 할 수 있으면 얘네들하고 뭐를 해도 할 수 있다는 게

의미가 있다.  

비록 중국이 문화적으로나 사회구조적으로 미개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나라지만, 공산당 체제도 머지않아 무너질 거 같고 그 많은 인구가 

갑자기 없어지거나, 바로 옆에 있던 중국땅이 어디로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국사람 입장에서 영어 말고 활용도를 따지자면 배워볼 만한 

외국어 임은 틀림없다. 다만 중국어를 배운다고 해도 현실인식은 확실히 해라. 

중국은 대국이지, 선진국이 아니며 우리가 가르쳐주고 계도해야 할 대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