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국은 국력에 있어서, 주변에 세계에서 가장 못되고 싸움잘하고, 패권 지향적인,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이 있어서 그렇지 국력자체로 보면 대략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국가야.. 그기에다 대규모 중화학 공업국가에, 대규모 군사국가야... 일부에서는 한국을 네들란드같은 강소국으로 가야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한국은 벌써 강소국으로는 가기 힘든 강대국 테크를 타고 있는국가야... 이동네에서는 워낙 주변이 독한놈들 밖에 없어서 약해보이지... 한국이 유럽에 있었어도 유럽 강대국 패권국중에 하나로 들어간다


1)유럽쪽 입김이 작용하니까 말레이가 사실 괜찮아 보이기는 하지, 그리고 말레이가 성장하는데는 일본 자본도 엄청 작용했어... 그리고 세계적인 회사들이 싱가폴이나 말레이에 명목상 본사 두고 있는 이유는 세금이 싸니까야... 그리고 한국 일본 중국은 패권지향적인 국가야... 착취자 계층이야... 말레이는 피착취... 이해하는거야?


1)예전에 지정학이라는 학문이 있었어, 19세기때 프랑스 파리나 영국 런던에서 유행하다가 20세기까지 그 유풍이 남아 있다가 독일에서 많이 발달하다가 일본에까지 영향을 미친 학문이지..그후 2차세계 대전이후 워낙 나치에게 많이 이용되었다고 해서 학문이 없어져, 지금 스웨덴에서 약간 연구되고 있는 학문인데, 이 학문적 방법으로 고찰해보면 지금 세계에서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세계에서 가장 골때리는 자리야 이곳에서 아직 독립국가를 유지하고 있다는 자체가 강대국이라는 이야기야... 팔자 좋은 말레이와 비교당하는것은 한국인이게는 수모야...


1)그리고 한국은 미국의 세계화 전략에 있어서 가장 잘 이용하고 있는 국가중에 하나야... 그리고 작년에 더디어 한국의 세계 특허에 있어서 영국 프랑스를 누르고 세계 4위에 올라갔어, 미국 일본 독일 한국 프랑스 영국 이렇게 나가, 영국 프랑스 한국은 거의 비슷한 숫자이기는 한데 처음으로 특허 숫자에서 영국 프랑스를 눌렀지... 세계화 지적 재산권 보호 시대에 한국은 그나마 착취계층을 유지할수 있는 발판을 60년대 70년대를 이용하면 올라간거야.. 착취계층이 확실하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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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와서 눈팅하다 보니 [컬러플대구]님의 게시물에
리플로 위와 같은 의견을 달았던데,
저렇게 외향적인 성장세만으로 한 나라를 평가한다는 거 자체가
소위 말하는 천민자본주의적인 평가가 아닌가요?


까놓고 말해서 한국인의 행복지수가 바닥을 긴다는 기사가 줄줄이 나오는 요즘,
아직도 저런 허장성세와 같은 화려한 겉껍데기로 국력을 자랑할 수 있는지요?
정말 우리나라가 유럽의 강대국과 어깨를 견줄 나라로 성장했다고 보시는지?
아그들아,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이고 강대국이니 니네는 행복한 줄 알아라,라며
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우려는 성장 우선주의인 MB이하(혹은 딴나라당 보수들)
70년대 행정관료식 사고방식같아 먼가 좀 씁쓸하게
느껴지는 의견인지라 몇 개 질문 던져봅니다.

의견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