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조9천억 투자, 1874만㎡개발...\'세계 최대 조선산업단지\'탄생 기대



신안 조선타운

조선소 부지(324만㎡) 현대삼호중공업(63만㎡), 대한조선(108만㎡), 진세조선(89만㎡), 씨엔중공업(64만㎡) 등 4개 중ㆍ대형 조선업체가 1조9191억원을 투자 

이에 따라, 현재 신안ㆍ고흥 양 조선타운의 조선부지 공급면적이 모두 100% 바닥이 난 상태이며, 전남조선타운에 입주하는 조선기업들의 수주 잔량은 현재 189억 8천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신안 조선타운 해양레저조선단지(40만㎡) 울산의 현대라이프보트사(10만㎡), 태형중공업(9만㎡), 푸른중공업(3.3만㎡) 등 3개 업체가 총 535억원을 투자해 입주키로 확정, 잔여부지는 18만㎡정도에 불과

신안 조선타운 조선기자재단지(195만㎡) 창원의 신텍(27만㎡), 부산의 세진기술산업(21만㎡), 인천의 한국고벨(3.3만㎡), 김해의 경동중공업(6.6만㎡)과 BIP(12만㎡), 김해의 서해(13만㎡) 등 6개 업체(82.9만㎡)가 총 2032억원을 투자, 부산의 STACO㈜(15만8천㎡) 300억원, 경남의 디엠씨㈜(4만3천㎡) 150억원, 경남의 광성㈜(3만3천㎡) 60억원, 부산 화신플랜트㈜(1만㎡) 62억 원 등이다.


고흥 조선타운

조선소 부지(73만㎡)에도 세광쉽핑(33만㎡), 동방조선(33만㎡), 일흥조선(7만㎡) 등 3개 중ㆍ소형 조선업체가 총 30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세계 5대 조선사인 현대삼호중공업(290만㎡)과 대불산단의 세계 최대 조선블럭단지(400만㎡) 신안지도, 해남화원(대한조선,세계최대 도크건립,630만㎡(190만평) 부지에 289만CGT의 연간 건조능력,울산현대조선소 규모 ), 진도(고려조선), 목포삽진산단(C&중공업) 등 4개 중소형조선소(429만㎡)에 이어, 이번 신안ㆍ고흥 조선타운(1874만㎡)까지 건설될 경우 \'울산 또는 거제 조선타운\' 규모를 능가하는 총 2939만㎡의 규모의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가 완성되고 세계조선시장에서 자족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