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점

1. 자체 성능보다는 "게임 엔드 컨텐츠 때까지 계속 돌려 쓸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유닛과 마법." 

자체 성능이 아무리 우월해도 게임 메타마다 조금씩 바뀜.

2. 구조적인 문제상 무조건 업그레이드 할 수밖에 없는 것 우선

3. 동티어에 비슷하게 쓰이거나 같이 쓰이는 유닛일 경우, 부등호로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식으로 표시.

4. 필자 의견이 정답은 아니니 반박거리나 추가 의견 있으면 적극 환영. 피드백 바람.

<유닛 계열>

0티어: 구조적인 상황으로 인해 게임이 갈아엎어지지 않는 이상, 무조건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것

-바바리안<<아처: 바킹과 아퀸 소환 시 나오는 유닛까지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성능이 구더기여도 업그레이드는 무조건 해야 함. 바바리안은 일반이랑 슈퍼 모두 병신이지만 아처는 슈퍼 아처가 예티랑 조합하면 예슈아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살짝 더 우위.

-치유사: 게임에서 지속적인 힐링이 가능한 유일무이 힐러 유닛. 퀸힐, 워힐, 일타힐. 범용성에 관한 설명이 필요한지? 닥치고 레벨업.

-해골 돌격병: 상위 홀이 나올수록 장벽 레벨도 업그레이드 되는데, 그만큼 장벽을 전문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인 해골 돌격병의 가치는 설명 생략함. 슈퍼 해골 돌격병의 성능도 무조건 터지는 특성상 기가막힘.

1티어: 현재 고홀에서 주로 쓰이거나 매우 준수한 성능을 보여서 계속 쓰일 것 같은 유닛

-고블린: 일반 고블린은 병신이지만 슈퍼 유닛으로 강화된 고블린은 이야기가 다르지. 은신 특수능력과 이동투명 마법을 통한 약탈의 절대 제왕.

-드래곤 ? 일렉트로 드래곤: 솔직히 이새끼들 게임 망할 때까지 군림할 것 같음. 대충 뿌려놓고 기다리면 3별은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별 1개~2개는 쑥쑥 들어오니 게임에 자신 없어서 대충 막 굴리고 싶은 사람들에겐 최고임. 회전력은 드래곤이 우위지만 성능은 일렉이 더 좋아서 총합 누가 더 뛰어나냐 문제가 아니라 취향으로 살짝 갈림.

-라바 하운드<<벌룬: 애초에 공중 유닛 자체가 많지 않아서 (치유는 지상 대상 힐링이기 때문에 맨날 공중친구들 버리고 지상친구들끼리만 노니까 사실상 그냥 지상유닛이라고 보는 게 이로움)버리고 갈 게 없는데 라벌은 아직도 쓰임. 특히 벌룬은 힐러 지키느라 트랩 체크할 때도 쓰이기 때문에 범용성은 더 우위.

-아처퀸 때문에 무조건 게임 끝까지 가는 아처와는 달리 필수 유닛은 아님. 그러나 근본이 아처 상위호환이고 항상 강력한 원거리 딜러의 자리를 지킨 스테디셀러. 슈법 성능 너프당해도 준수함. 슈자슈법, 예슈법 괜찮음.

-일렉트로 타이탄: 15홀에서 얘 무조건 데리고가지 않음?

2티어: 1티어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쓰이는 경우

-드래곤 라이더: 드드라 잠깐 반짝하다가 그 자리 다시 라벌에게 빼앗기지 않음?

-예티: 딜탱으로 선호됨. 적절한 탱킹능력과 너무 과하지 않은 인구수, 방타 우선적으로 노리며 큰 피해를 주는 소환수 등등 지상조합의 감초임.

-광부: 슈퍼 유닛 구매비용 때문에 광부 러쉬 쓰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만... 닼엘 2만 5천 투자해서 3일 간 도둑고블린으로 뽑는 뽕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솔직히 광부 러쉬 잘 안 쓰는듯.  

3티어: 특정 구간에서만 쓰이거나 특정 홀 이후 거의 안 쓰이는 일회성 유닛. 공중 유닛 자체가 별로 없어서 대부분의 공중 유닛들은 계속 쓰이지만 지상 유닛, 특히 탱커와 딜러들이 미친듯이 버려지는 경우가 많음. 왜냐하면 힐러랑 돌격병은 각각 힐링이랑 장벽파괴라는 확실한 고유 입지가 있지만 탱딜은 대체제가 매우 많거든. 하다못해 고블린도 약탈의 왕으로 부활했는데...

-발키리, 마녀, 볼러, 호그라이더: 슈퍼 발키리 성능은 허접하고 마녀도 특출난 점이 없음. 볼러는 슈법에게 밀림. 호그는 광부랑 같이 쓰는 거 아니라면 안 써도 됨. 특히 광부는 땅 밑으로 숨으면 함정 씹는데 얘는 그것도 아니라...

-자이언트, 페카, 골렘, 얼음 골렘: 예티 등장 이후로 대부분의 탱커, 탱딜러가 찬밥행. 특히 골렘은 답이 없는 게, 먼저 앞서나가서 포격을 대신 받아줘야 하는 탱커라는 놈이 딜러보다 더 느려서 딜러가 먼저 죽는 기가막힌 상황을 연출함.

-미니언, 헤드헌터, 베이비 드래곤: 미니언과 헤드헌터의 존재 가치는 딱 하나. 미니언은 슈퍼 미니언으로 강화시켜서 클랜전 병력으로, 헤드헌터도 클랜전 병력으로 넣는 것 끝. 베이비 드래곤을 쓸 이유가 있나?

시즈 머신은 뭐 골라야 할지 난감해서 안 함. 왜냐하면 애초에 하나밖에 못 쓰고, 쓰는 상황도 조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그때그때 맞춤형식이 명백한 상위호환이나 우위는 없다고 생각함.

일단 파괴전차<<<통나무 발사기는 맞다고 생각함.

<마법 계열>

0티어: 얘도 고유 능력 때문에 게임 끝까지 갈 것 같음.

분노: 직접적으로 공격력 높이는 마법이 얘밖에 없음.

이동: 도고 파밍 등 장벽을 하나씩 뚫을 수가 없을 때 써야함. 비록 마법 2칸이지만 광역 장벽 무효화라 성능만 떼고 보면 돌격병, 통나무보다 훨씬 유용함. 다만 1렙 20초에서 2렙 40초로 올리면 충분하니 2렙만 찍고 끝.

투명: 다루기 까다롭지만 도고가 망하지 않는 이상 평생 가고, 굳이 도고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음.

지진/번개: 위협적인 방어 시설을 직접 철거하는 유이한 마법. 땡번개 드래곤이 있다면 얘네들도 계속 존재함.  

독: 범용성이 그다지 높진 않지만 클랜전에서 병력 제거로 무조건 하나씩은 들고 다녀야 함. 쓸 일은 클랜전 하나밖에 없어도 필수는 필수임. 왜냐하면 클랜전은 범용성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참여해야 할 이벤트니...

1티어: 발전가능성이 높거나 성능이 뛰어난 마법

복귀: 아직 연구가 다 진행된 건 아니지만 외곽 정리조를 본대에 투입시킬 수 있는 마법이 있는 것만으로도 파격적임. 나중에 꼭 중요시 다뤄질듯? 

얼음 마법: 항상 밥값은 하는 마법.

2티어: 특정 조합에서만 쓰여 범용성이 떨어지거나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한 마법    

박쥐: 에슈아박 말고 또 쓰이나?

신속: 라벌 때 말고는 안 쓰여서 확실히 범용성은 떨어짐. 라벌 안 쓸거면 신속도 굳이 올릴 이유가 없음. 이거 할 바에 공격력이랑 이속이 같이 올라가는 분노가 낫지. 

3티어: 거의 안 쓰이거나 매장된 마법

해골: 이거 쓸 바에 박쥐 씀.

복제: 안 씀

치유: 초반 자법 조합에서나 좋지, 이후 드래곤 러쉬로 갈아타면서 서서히 치유보다는 공격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됨. 유닛을 치유해봤자 어차피 죽을 테니 분노 챙겨가서 빠르게 방타 철거하고 제한시간 내에 별 따는 게 더 좋다는 걸 깨닫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음.

펫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