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강남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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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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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화에 칼바크 나오니까 또 

실은 칼바크는 착한 애네 뭐네 하는데 또또또 늒네 속이려고 거짓말한다 또 못된 늘그니들 같으니라고

늒네 지금 이제 국제공항 끝냈는데 여기서도 여전히 씨ㅃ썍기거든요 

자꾸 엔젤시영, 갓기태 마냥 거짓밈 미시면 못된 클갤러입니다 알겠조?

결국 저번 화에서 보았듯, 현 구로역의 명령권자인 킹갓엠퍼러스틱오브더피플트루폴리스코리안시크릿웨폰 채민우 경감은, 처리부대에 의한 난민 학살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감시관의 제안에 따라 대테러 장비로 난민을 진압하기 시작했고

하끠는 그 동안 비게되는 특경대의 공백을 메꿔 차원종을 처리하러 가야 한다

그러면 역시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니세모노」트레이너는 마지막으로 정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혼모노」암시영을 설득하고

암시영이 이에 응하지 않자 벌처스 상부에 보고를 하겠다고 한다

물론 우리「혼모노」에게 협박이 통할리가 없다

마지막으로 사수에게 임무를 물어보는 부사수의 모습이다

그래놓고 사람에게 총쏘고 싶다고 말하는거보면 정말 제정신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애들은 실제로 전쟁나면 제일 먼저 죽을텐데

하여튼 그러면 대신 하끠의 경호 아래 차원종을 쏘러 간다고 한다

좃처스의 신형 대위상탄의 위력을 보자

계속 같이 다니다보면 시끄럽게 두두두두두두두 다다다다다다다 이렇게 입으로 총을 쏘는데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신병 걸린 놈을 뭐 어떻게 이해하겠냐마는

그리고 사실 놀랐던게

진행하다가 얘가 죽으면 어떤 대사가 나올까 해서 

보스전 때 일절 개입 안하고 혼자 잡게 했는데

보스를 잡아낸다

아니 이게 클로저가 대체 왜 필요한거냐

좃처스는 처리부대 인원 증원을 기다릴게 아니라

벌처스 신형 대위상탄을 사용하는 화기로 무장한 1개 분대면 

구로역 지역쯤은 정리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진짜 키텐같은 A급 차원종한테만 처리부대원들 보내면 되는 거 아니냐?

아니 애초에, 이걸 왜 좃처스 같은 일개 사기업이 해야 하는 일이냐?

정부에서 예산을 들여 대위상탄을 구입한다음

그걸 군부대에 보급해서 군이 작전을 진행해야 하는거 아닐까? 

아니 제가 실은.. 문과가 아니라서 틀릴지도 모르겠지마는 이 부분은 이해가 잘 안갔다

전에 이 일로 너무 얼척이 없어서 갤에 물어봤는데

대위상탄이 대신 엄청나게 비싸다고 한다 여태까지 늑머개 스토리에는 언급 안됐는데

아마 까만양떼들 스토리 하다보면 나오나보다

갔다오면 난민과 특경대 사이가 정말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면 한석봉이 하끠에게 제발 특경대의 진압을 중지시키고, 난민을 보호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걸, 또, 왜, 어째서, 난민 중 한 사람도 아니고, 알바중인 한석봉이, 하끠에게 부탁하는 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감시관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고, 나 또한 이제 괴도도 아니고 난민이 죽든 말든 어쨌든 제 탓은 아닌듯함

이라고 넘어가니, 내가 들은 괴도는 이렇지 않다는 석봉이에게 하끠는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한다.

그리고 위상력이 있었는데, 유니온의 아카데미에서 탈출한 뒤, 괴도라 칭하면서 부자들을 털고

그것을 장물 처리업자에게 넘길 겸 난민들에게 풀었다고 한다.

약간의 자금과, 스릴을 위해서

결국 건드려서는 안될 느그처스의 기밀문서를 건드리고

차원전쟁 직후에는 아무래도 머한민국 법이 많이 바뀌어서 일개 사조직이 무장단체를 가질 수 있었나 보다. 하여튼

결국 좃처스에 포획된 하끠에게 배속된 암시영이

하끠를 철저하게 세뇌한 끝에 결국 수족으로 부릴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암시영의 그림자인 하끠가 마비노기 듀얼에 굳이 나올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이미 홍시영이 마비노기 듀얼에 구현되었기 때문..

현재도, 이전 콜라보레이션 카드들의 재판이 이루어지고, 그 때 하끠가 구현되지 않는 한, 하끠가 마듀에 나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렇게 감시관의 명령이라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며 협박하는 하끠

그러면 전 강남 CGV의 엔젤소영이 처음에 호구처럼 대했던 것 처럼

우리 엔젤석봉도 목을 꺾어버릴 수도 있어요, 란 말에

힘드셨겠네요..하고 역으로 동정해준다.

어쨌든 이것은 모두 어차피 한석봉의 기억을 소거할 테니 하끠가 알려준 것일 뿐이다.

당연히 이럴 때만 엄.근.진.한 「니세모노」가 잔소리를 안할 수 없겠지

현재는 상황이 바쁘다보니 징계는 내리지 않겠다고 넘어간다.

결국 구로의 상황보고와 암시영에 대한 징계 요청을 보냈던 트레이너, 

하지만 우리 실적있고 든든한 「혼모노」에게는 주의 정도의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고 한다.

어쨌든 이 이후에도 특경대를 대신에 차원종을 처리하고 오면 연구실을 재탈환하여 2차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다.

그러면 연구실 안전교육을 착실히 이수한 우리 좃바크 좃스는

이번에도 허가받지 않는 인원의 출입을 막기 위해서 함정을 설치했었고

이번 함정은 차원종을 숨겨둔 모양이다.

그러면 만나러 가보자

으웨에엑..디자인 봐 제발 쫌...;;;;;

하여튼 처리 자체는 어렵지 않다.

차원종을 만나고 돌아온 이야기는 또 다음에 하기로 하자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