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학원으로 다니는게 좋나요? 사비로 돈내서 다니는학원이 더 좋나요?

애초에 국비를 안가고 자기 사비로 학원다니는게 제일 좋음 국비가 더 좋으면 사비로 돈내는사람들은 다 바보들이겠음? 그리고 수업의질 차이도 엄청심하다

국비로 가도 괜찮은경우는 아예 노베(기초조차없음) +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 본인이 독학으로 공부를 잘 못하겠다 + 자기 나이가 아직 여유가있다

이렇게 4개 해당하면 국비로 가는게 오히려 더 좋음 단 국비수료하고 돈이 부족해서 바로 취업이 필요한거 아니면 따로 학원을 조금 더 다니는것을 추천함

제가 다니려는 국비학원이 좋은지 안좋은지 확인 어떻게하나요?

솔직히 말하자면 학원 강사한테 수업듣기전까지는 확인이 힘들다

어느정도 거를확률을 높이려면 취업률이 높은곳인지 확인해라

취업률 그거 알바랑 좆소기업도 포함시킬텐데 의미 있냐고 생각할수도있는데

국비 취업률 그래프에 뜨는거는 학원에서 배우는 직종 관련업계로 취업한사람들을 통계 낸거라 통계에 알바는 안잡히고 최소 관련업계 좆소기업임

그럼 최소한 해당학원은 수료하면 좆소기업이라도 보내는구나 라고 생각할수있다

이거 중요함 그 좆소도 못보내는 국비학원 널리고 널림

(상담사새끼가 나한테 구라침 알바도 포함되는거 맞음)

2번째는 강사포폴이랑 수료한학생 포폴을 상담하면서 보는거다

강사 포폴을 봣는데 퀄리티가 그냥 그렇거나 수료한 학생들 포폴이 몇년전꺼를 보여주거나 그러면 99%확률로 쓰레기학원이다

몇년전꺼를 보여줫다는소리는 최근까지 수료한 학생중에서 자랑할만한 퀄리티 높은작품이 1개도 안나왔다는거임

그런 학원을 다닌다고 생각해보셈 취업은 커녕 그냥 바로 개망함

국비학원 다니고있는데 쓰레기학원인지 어떻게 알수있나요?

1. 학원이 자습위주로 굴러가는지 확인하기

나라에서 돈을 받아먹으니까 학원에서는 학생들한테 대충 가르쳐서 미안해지는 그런 죄책감이란게없다 그래서 대충가르키는 자습위주로 굴리는 학원들이 많은데

진짜 최악의 쓰레기학원 같은경우는 강사가 자기꺼 화면 딱 띄워놓고 이렇게해서 요렇게해서~ 이거 툴 클릭!! 이거 더블클릭~!! 이런식으로 이거 뭔기능인지 설명조차도 안하고 내가 설명하면 복잡해져~ 머리아프니까~ 쓰면서 익히는게 제일 좋아~ 이런식으로 흐지부지 설명한뒤에 자 따라해보세요~ 하고 자습 30분~ 1시간하고 다시 5~10분 설명하고 다시 30분~1시간 자습 이런 수업방식이면 바로 탈주해야한다

전형적인 설명해주기 귀찮은걸 설명하면 복잡해진다고 학생들을 위한거라며 입만 털면서 월급루팡하고있는 무능한 강사다

2. 학원에있는 과정대로 교육을 안하는학원

사실상 캐릭터 모델링,배경 모델링을 배우려고 등록한건데 과정대로안하고 캐릭터모델링, 배경모델링하면 좋은거 아니냐? 라고 할수도 있는데 나무는보고 숲은 보지못하는 케이스다. 학원에서 자습위주로만 굴리는데 과연 과정대로안하고 캐릭터 모델링, 배경 모델링을 깊게 가르쳐줄꺼라고 생각하는것인가? 좋게말하면 과정대로 안하고 캐릭터 모델링 배경 모델링을 가르쳐주겠다고 현혹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나쁘게 말하자면 귀찮으니까 캐릭터 배경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나머지 과정들을 그냥 생략하겠다는소리다 물론 그 생략하는시간은 다 자습으로 들어가서 강사는 개꿀빨면서 나랏돈 받아먹고 캐릭터나 배경에 뭘 더 가르쳐주는것도 아님 결론은 다른 학원에서는 전체 찍먹이라도 시켜줘서 어디쪽으로 갈지 방향성이라도 잡고 나중에 사비로 학원을 다니던가하는데 과정대로 안하고 자습만 쳐 굴리는 쓰레기 학원이면 안그래도 국비자체가 별로인데 과정대로 배우지도 않아서 진짜 아무것도 한거없이 캐릭터 1개, 배경1개정도 끄적여보고 국비수료한다.

3. 학원이 얼마나 학생들을 위해 투자하고있는지 확인하라

학원에서 취업률좋다 뭐다 해도 일단 학원에서 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지원해주고있는지 확인해라

1번째로는 컴퓨터사양을 체크해봐야한다. 그래픽카드 + CPU + RAM 합쳐서 최저가로 40만원 미만이면 망설이지도 말고 학원 때려쳐라

CG 특성상 랜더링작업하면서 포폴내고 취업해야되는데 그래픽카드 CPU 렘 다합쳐서 40만원도 안나오면 랜더링은 커녕 그냥 최저가 사무실용 컴퓨터 갖다 놓은거다

최저가 사무실용 컴퓨터 박아놓고 3D맥스를 가르치겠다니 랜더링부터 버벅대면서 렉먹거나 작업하다가 팅기는경우도 빈번할텐데 학원에서 애초에 학생들한테 별기대안하고있다는소리다. 조금만 작업물 좋게 나오려면 용량이 커지는데 커지면 저런컴터로는 랜더링못함 그냥 앞으로 수료할때까지 프랍 사물 1~2개 만들다가 포폴내서 수료시키겠다는소리다. 최악의 쓰레기학원은 여기에 더 얹어서 포토샵이나 맥스조차 정품으로 사지않고 불법다운해서 크렉판으로 가르키고 모델링작업도 손맵용으로 사용하는 타블렛 브랜드가 와콤이나 휴이온이 아닌 이상한 짱개 타블렛으로 극한의 싼 최저가 장비로 순진한 학생들상대로 국비 돈빼먹으며 꿀빨겟다는 곳이다.

그런곳은 그냥 프로그램툴 불법으로 쓰고있다고 학원신고까지 눌러주고 때려쳐라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학원이다

4. 강사가 가르키는걸 주의깊게 살펴보기

일단 국비특성상 강사가 나이많은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괜찮게 가르치는 강사가 있긴하다

근데 대부분의 쓰레기 강사들은 나랏돈만 받아먹으면서 적당히 자습시키면서 시간때우다가 수업끝내는 강사가 많다

그런류의 강사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런류의 강사면 지금 여기까지 읽엇을때 의심이 들엇으면 그런류의 강사가 맞다

보통 이런강사는 국비과정평가날에 평가명분으로 수업내내 하루종일 끝날때까지 자습시키는강사가 있다 더 심한 경우에는 평가보는날 한주치 월화수목금을 다 평가날로 잡고 5일내내 자습때리는 강사도 있다. 보통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혀있는 강사는 과정평가빨리 끝내고 수업준비들어간다.

혹시나해서 하는말인데 수업중에 뒤쳐지는 학생이 있는데 방치하는모습이 보이거나 강의중에 강사가 버벅대거나 헷갈려하는 모습이 보이면 고민도하지 말고 탈주해라. 그뜻은 학생이 잘하던 못하던 그냥 이번 기수 학생들도 대충 가르키고 끝내겠다는 생각인걸 알수있고 강사가 설명중에 버벅대거나 어? 어라? 이러면서 헷갈린다는건 학생들을 가르키기전에 최소한의 사전준비도 하지않고 그냥 즉석으로 가르키겠다고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뇌는 집에두고 몸만 딸랑들고 출근한 나랏돈 빼먹는 루팡 강사다. 이런 강사특징이 내가 원래는 잘하는데 내가 쓰던버전이랑 달라서 잘 안된다고한다. 최소한의 강의할 준비도 안되었다는걸 자기입으로 말한꼴이다.

왜 이렇게 잘아냐고 물어본다면 본인 국비 다니다가 때려치고 결국 사비로 돈내서 학원다님

존나 웃긴건 국비에서 4개월정도 배운거 사비학원 1달이면 다 따라잡고도 남음

수업의 질 차이도 다름 간만에 국비이야기 나와서 글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