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BTN(TV By The Number) 캔슬예상표가 정확한 편이라고 하는데 3월 20일자에 TVBTN에 올라온 캔슬예상표 보니 CBS에서 CSI:Miami와 CSI:NY 둘 중 하나나 둘 모두 캔슬할 거라고 하네. ㅠㅠ 원래 CSI 스핀오프 2개와 굿와이프 셋 중 둘 혹은 하나는 캔슬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상대적으로 신작인 편이고 매니아층 확고한 굿와이프가 살아 남았으니 최소한 CSI 스핀오프 둘 중 하나는 캔슬될 거라고 하더라.

 댓글 보니까 'CSI 스핀오프들도 그만하면 캔슬될 만하다.'는 반응 압도적이더라. ㅠㅠ '뉴욕은 이번 시즌까지 다 합쳐서 180에피니까 캔슬 확정인 것 같다.'고 예측하는 댓글도 있구. 마앰 호반장 케릭터 최악이니 그만 좀 끝내고 신작인 언포게터블을 살려 달라는 댓글도 있었어. ㅠㅠ spoiler TV 캔슬예상표 보니 언포게터블도 마앰과 비슷한 수준으로 위기권인데 언포게터블이 상대적으로 신작이니 좀 더 유리할 것 같아서 불안하네.

 아무튼 마앰, 뉴욕 다 살기는 어려울 듯. 뉴욕은 마음 비워야 할 것 같은데 마앰까지 한꺼번에 떠나 보내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 ㅠㅠ 댓글 보니까 마앰 이븐 시즌 끝나고 4월 15일부터 미드시즌으로 방영되는 NYC22 흥망 여부에 따라 마앰 캔슬 여부 결정될 것 같대. 뉴욕은 사실상 캔슬된 것 같고 NYC22가 아주 흥하면 마앰까지 캔슬이라고 보는 것 같더라구. 최근 몇 년간 마이애미 메디컬을 비롯한 CBS 미드시즌 드라마 다 그저 그런 편이었다는 점에 위안을 삼으며 기다려 봐야겠지.

 그래도 라베는 다음 시즌 확정돼서 다행이야. CBS가 캔슬 여부 뒤늦게 결정해서 드라마팬들 뒤통수 치는 걸로 유명하대. 넘버스도 캔슬 여부 뒤늦게 결정해서 팬들 원성을 샀다던데 캔슬 여부 결정할 거면 빨리 해서 팬들 피말리지 좀 말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