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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 마지막 말 때문에 혜자 안 죽었다고 생각한다앱에서 작성

ㅇㅇ(122.45) 2019.03.21 06:37:07
조회 1742 추천 2 댓글 6

“이제 어디 가지 말고 여기서 나랑 같이 있자.”
1. 이제 (우리) 어디 가지 말고 나랑 같이 있자.
이건 비문이지. 말이 안돼
2. 이제 (내가) 어디 가지 말고 나랑 같이 있자.
이것도 비문
3. 이제 (너는) 어디 가지 말고 나랑 같이 있자.
이래야 문법에 맞아. 답은 3번

그럼 현실에서 혜자는 떠난 적이 있는가
아니지. 떠난건 준하였지.
그럼 혜자가 떠난건 어떤 경우?
섬망 속에서 늙어버렸을 때 혜자가 떠나고 준하가 남았지.

고로 엔딩 속 준하는 현실의 남편 이준하가 아닌 섬망속 남겨졌던 남친 이준하로 보아야 타당하다.
->엔딩은 혜자의 죽음이 아닌 영원한 섬망으로의 복귀라고 보는 것이 옳다.

덧붙이면 작가의 의도는 위와 같은데
연출자가 오래된 클리세(떨어지는 꽃잎, 하얀 옷)를 사용해 죽음을 암시하려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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