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사건은 델타포스와 쌍벽을 이루는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씰 데브그루가 탈레반한테 전멸당한 사건인 익스토션 17임
데브그루가 빈라덴 모가지 닸지만 여전히 아프간에는 탈레반이 넘쳐나고 여전히 미군은 탈레반을 소탕하러 떠난다
처음에는 75연대 레인저가 소탕을 위해 들어섰지만
레인저: 아 얘네 인원 점점 늘어나는데
탈레반 전투 인원이 점점 많아지고 탈레반 고위 지도층을 놓칠 우려가 생기자 상층부는 데브그루를 투입시키기로 결정한다.
사령부: 데브그루 투입 결정했고 항공지원(아파치 헬기 2대)도 더 보내줄게
근데 여기서 사령부가 사소한 찐빠를 저지르는데...
사령부: 야 니네 빨리 가야 하니까 치누크 한대에 다 타. 한대는 미끼용으로 쓸게
치누크(수송기 헬기)가 2대 있었는데 상황이 급박한 상황이니 한대에 태우고 한대는 텅 빈채로 미끼용으로 쓰겠다는 것이었다. 해당 작전 인원은 데브그루 22명과 아프간 특수부대,여러 기술자들로 31명이었는데 이 31명 모두 치누크 헬기 한대에 타게 됐고 작전에 투입됐다
데브그루: 이제 슬슬 착륙 준비해볼...
탈레반: RPG 발사~
데브그루: 아 씨발
착륙하려던 순간 매복해 있던 탈레반들이 튀어나와 치누크에 RPG-7를 발사했고 결국 치누크의 후방 로터 블레이드를 맞춰서 격추시킨다.
그 결과 치누크는 추락하고 안에 타고 있던 인원 33명이 전원 사망하게 됨.
이 사건은 데브그루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죽은 굴욕적인 사건으로 남게되고 죽은 인원 중 15명이 데브그루 골드 스쿼드론(데브그루 중 가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여서 명당 수십억의 가치가 있는 고참 병사들이 싹 갈려나갔음
탈레반이 빈 라덴 모가지 딴 새끼들에 앙심을 품고 함정을 판 거였는데 죽은 인원들 중에는 빈 라덴 사살 사건(넵튠 스피어)에 참여한 인원은 없었음
2줄 요약
1. 탈레반 털러 데브그루가 갔다가
2.RPG 한방에 전멸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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