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사들이 직접 쓴 진술서에 따르면, 한 병사는 이 부사관에게 수시로 목이 졸리는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말 하루는 7초 정도 동안 목을 뒤에서 팔로 조르는 일명 '백초크'를 당했는데, 목에 상처가 났고 기절할 뻔 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병사는 경계 근무 중, 이 부사관이 관측장비 전선으로 목을 조였고 의식을 잃을 뻔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병사는 '케이블 타이'로 손목이 묶이기까지 했습니다.



한 병사에겐 여자친구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협박해 받아낸 뒤, SNS에 올려둔 사진을 두고 성적 발언을 하는가 하면, 점호 브리핑을 한 글자씩 거꾸로 할 때 까지 잠을 재우지 않는 가혹행위도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 병사들은 극심한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최근 해병대는 선임 병사가 후임을 엎드려뻗쳐 시켜 놓고, 머리채를 흔드는 가혹행위를 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애초 이 영상을 "동기들끼리 연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가 뒤늦게 거짓으로 드러난 건데, 해병대가 사건 축소에 급급했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해병대는 조사에 착수했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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