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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구 케어시트

김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5 01:20:02
조회 4980 추천 30 댓글 26

일단 본인은 현재 테구 성체 5마리 케어하고있는 테구 집사이고


카페든 퍙갤이든 이렇다 할 한국어 케어시트가 없어서 직접 적어 봄


1. 테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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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분류법으로는

동물-척삭동물-파충류-뱀목-테구도마뱀과에 속함. 기분좃같을때 꼬리를 채찍처럼 후려쳐서 채찍꼬리 도마뱀이라고도 부름

학명은 Tupinambis teguixin 이었지만 바뀌어서 이제는 Salvator merianae 를 사용함.

크기는 대부분 1미터 언저리로 자람. 대부분 수컷이 암컷보다 큼.


2. 테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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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구는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블랙엔화이트테구, 블루테구, 레드테구, 골든테구로 나뉨.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블랙엔화이트, 블루는 같은 종이고 레드랑 골든은 각각 다른 종이라는거.

학명도 다름. 블화랑 블루는 Salvator merianae이고 레드는 Tupinambis merianae으로 학명도 다름.

골든은 몰?루 짜피 우리나라에서 키우기 힘들어서 패스함


논외로 차코안 테구라고 불리는 종도 있는데, 얘는 블화테구랑 같다고 보면 되고 로컬 차이라고 알고있음. 특징은 존나크고 머리가 하얌.

화이트헤드 테구라고도 부름.

성장시 크기는 차코안->레드->블화->블루->골든 순으로 큼



3. 테구의 모프


사진은 볼빵빵(plumplycheeks)님의 블로그에서 들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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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밝혀진 테구의 모프는 총 4가지임.

우리가 잘 알고 많이 접해본 알비노, 레드테구에서 발현된 에너리, 오드볼, 골드테구에서 발현된 멜라니스틱이 있는데

여기서 알비노랑 에너리만 확실히 증명되었고 오드볼과 멜라는 아직임.


에너리와 알비노를 조합하면 눈처럼 하얀 테구가 나오는데 이건 스노우라고 부름.

현재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테구는 알비노와 에너리 둘 밖에 없음.


그리고 가끔 보면 아이스테구라는게 있는데, 이건 모프가 아니라 크레의 바브라인같은 라인브리딩 개념임. 차코안이랑 블루 레드 뭐 다 섞인거고 모프X




4. 테구를 데려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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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비용부터 보자면

블화: 개체값 약 35 + 사육장, 램프, 바닥재등등30 = 약 65

블루: 개체값 약 80 + 사육장, 램프, 바닥재등등30 = 약 110

레드: 개체값 약 40~(레드는 퀄리티별로 변동성이 큼) + 사육장, 램프, 바닥재등등30 = 약70~

알비노: 개체값 약 300 + 사육장, 램프, 바닥재등등30 = 약330


이거 이상 들면 들었지 이하로 들 가능성은 잘 없음.



이제 본인이 키울 테구를 선택해야하는데, 일단 중요하게 봐야하는게 있음.


만약 본인이 존-나 큰 영물같은 도마뱀을 키우고싶다 = 레드를 데려오면 됨. 다만 레드는 요구하는 습도가 다른애들보다 높아서

케어를 제대로 해주지않으면 탈피부전이 미친듯이 생김.


그 다음으로는 블화테구인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이쁨. 그렇지만 분양가가 저렴하고 시중에 많이 풀려있어서

다른 테구를 데려오기에 금액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델고오면 됨. 돈없다고 블화 딸랑 데려와서 잼민이들이 사바나키우는거마냥 키울거면 그냥 크레 하셈


나는 이쁘고 쬑그만 테구(그래도 수컷은 1미터임)를 키우고싶다 = 닥 블루임 ㅇㅇ

내가 블루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일단 다른애들보다 작다는게 엄청난 메리트가 됨. 개체값은 뭐 이쁜애 키우려면 돈 모아야지


알비노는 돈많으면 ㄱㄱ



그 다음으로는 사이즈를 봐야 함.


테구는 베이비, 완성체때가 제일 분양가가 높고, 그 중간 사이즈들은 분양가가 많이 낮음.

어중간한 애들은 대부분 테구에 대한 환상으로 베이비를 데려왔다가 키우다보니 힘들고 사납고 해서 던지는 경우가 많으니 잘 선택해야 함.


만약 본인이 대형 파충류를 다뤄봤고, 귀찮은 테임과정 다 필요없고 테구와 해피라이프를 보내고싶다 : 완전히 큰 성체 수컷을 데려오셈. 테임 100%된 애로 데려와야함.

암컷은 추천안하는 이유가 이샛기들이 배란이 오면 진짜 미친듯이 사나워짐. 테임 유무랑 개체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사나워지는건 맞음.

브리딩 목적으로 데려오는거 아니면 무조건 수컷 추천함.


나는 애기때부터 데려와서 교감하며 테임하고 성장과정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싶다 : 안전사이즈 찍은 베이비 데려오셈

어린 테구는 겁이 정말 많고 꼬리도 생각보다 쉽게 자르는 편임.

아무리 꼬리가 다시 난다지만 못생긴건 어쩔 수 없음.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눈으로 직접 보고 밥잘먹고 많이 예민하지 않는 건강한 개체를 데려오는게 베스트임.


사나운 성체는 분양가가 아무리 저렴해도 추천 안함.

얘네가 존@나무서운게, 대부분의 개체가 식욕이 지능보다 앞서고 흥분을 쉽게 함.

악어마냥 너의 손을 물고 데스롤을 할것임. 본인 지금 장갑끼고 데스롤 당했는데 아직까지 손가락 구동 제대로 못함.

그리고 먹이도 대부분 세균이랑 박테리아 드글드글한 생먹이들이라 한번 물리고 피를 봤다면 무조건 병원 가서 파상풍주사랑 항생제를 맞아야 함.

나도 테구 데려왔을때 발 물린거 방치했다가 곪아버려서 병원가서 주사 3방 맞고 약 먹고 겨우 나았음. 흉터도 생김

대형 파충류를 많이 다뤄봤던가, 관상용으로만 키울 생각이면 뭐...데려와도될듯 근데 애완은 진짜아님.



5. 테구를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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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구 사육의 적정 온도는 쿨존 25~27, 핫존 31~33임. 쿨존에 개체가 들어갈 수 있는 큰 물그릇 넣어주면 정말 좋아함.

습도는 물그릇 넣어주면 대충 맞춰지니 신경 쓸 필요가 없음


uvb는 하루에 10시간 정도 켜주면 충분.


바스킹존도 거의 필수인데, 만약 "사육장이 존나 좁아서 바스킹존을 놓을 곳이 없어요 ㅜㅜ " 이라면

햇빛 드는 시간에 일어나서 베란다같은곳에 풀어놓고 일광욕 직접 시켜주셈. 이런것도 못해주면 키우면 안됨.


모든 대형파충류가 비슷한데, 자온조가 달린 사육장에 띡 놓고 키우면 언젠간 그 개체는 가스가 차서 폐사할수밖에 없음.

먹이를 소화하려면 적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바스킹존이 꼭 있어야 함.


테임을 시켜야 하는 이유도, 테임이 안되면 개체도 스트레스를 받고 방목하려면 무조건 개체를 직접 꺼내야 할텐데, 테임이 안되어있다면 꺼낼 수 없음...


테구는 겨울에는 쿨링에 들어가니 겨울은 신경안써도 되고, 여름엔 꼭 바스킹존 개념으로 꺼내서 뜨-끈한 곳에다가 일광욕을 시켜줘야함. 온욕도 물론 필수고.



그 외에는 딱히 어려운건 없음.

좃만한 베이비는 그냥 비어디마냥 포맥스에 넣고 온도 맞춰주고 주식으로 곤충 주면 댐.

어느정도 덩치가 커지면 그때부터 슬슬 주식을 육류로 바꿈.

제일 베스트는 병아리랑 메추리이고, 돈이 썩어남아돌면 귀뚜라미로 배부를때까지 먹이는것도 좋음.

쥐는 비추임. 일단 지방이 너무 많고, 테구는 쥐의 털가죽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정말 추천하지않음.


그리고 먹이 양은 베이비땐 상관없지만 어느정도 크고나면 최대한 많이 줘보고 테구가 배부를때까지 먹은 양을 체크한 후, 그 양의 80%만 주셈.

복부비만은 많은 대형파충류들의 폐사 원인임. 체형관리 생각보다 중요함


대충 정리하자면

베이비: 닥치고 귀뚜라미 2일에한번

아~준성체: 귀뚜라미, 육류, 과일야채 2~3일에 한번

성체: 육류, 과일야채(조금) 일주일에 두번


테구에게 안좋은 고기도 있는데, 바로 소고기임.

나도 왜 안좋은진 모름 ㅈㅅ 근데 외국 케어시트 보면 주지말라함.

붉은생선(연어같은거)는 섞어도 됨.


테구가 먹어도 되는 과일야채는 애호박, 파인애플(강추), 바나나(많이는 ㄴ), 블루베리(강추), 딸기, 샤인머스켓 등등이 있음

이외에도 꽤 많은데 먹으면 뒤지는것도 존나 많음.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쉬운거 위주로 적은거임. 그니까 저거 아니면 먹이지마셈




6. 사육장을 살때


테구가 존@나 큰건 일단 다들 알고있을거임

때문에 성체 테구에게는 최소 4광 이상의 사육장이 필요함.

이거보다 작은 사육장에 성체때려넣고 키우는놈은 호더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4자에 키우는 테구들도, 자주 방목을 해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아예 가둬키우는건 7자도 부족하더라


베이비도 생각보다 빨리 커지니까 중복투자 안하려면 그냥 처음부터 4광 이상 사는게 맘편함.


사육장 종류는 그냥 좃대로 사면 됨. 근데 원목사육장엔 냄새밸듯 비추 ;;

본인은 pb 쓰고있고 어짜피 자온조 고장나면 바꿔야하니까 본인 상황에 맞는거 쓰셈


그리고 세라믹 쓰면 보호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얘네 점프도 잘하고 일어난 키도 커서 전구에 가끔 메달리는데, 이때 화상 은근 잘 입음.



7. 테임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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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말했지만 대부분의 테구는 보통 지능보다는 식욕이 앞섬.

물론 파충류중에서는 머리가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식욕이 진짜 미침. . 흥분도 잘하고


그러니 제일 중요한건 "먹이와 손을 구별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이미 사나워져서 무는 테구한테는 힘들 수 있지만 그래도 효과는 있으니 꼭 하셈


일단 지켜야 할 것은

사육장 밖에서 밥 주기임.

사육장 청결 유지에도 이게 정말 좋음.


테구 키우는 사람들 보면 밥줄때 사육장 문 쬐끔 열고 핀셋으로 밥 주는 사람들 많더라.. 이러면서 우리테구가 물어요 ㅠㅠ하는건 멍청한 행동임.


테구는 똑똑한 생물이고, 따라서 학습을 할 수 있음


얘네 입장에서 보면 문이 열릴때마다 먹이가 들어왔다!= 문으로 들어오는건 다 밥이다!!! 이거임.

그러니까 손을 넣으면 밥인줄알고 물어재끼는거지


어느정도 테임 된 이후에는 그렇게 줘도 괜찮은데, 처음부터 이게 습관이 들어버리면 고치기가 정말 힘듬.


우리집에 이거 교육 안된채로 온 암컷이 하나 있는데, 얘는 꺼내면 얌전함. .. 근데 사육장 안에서는 손을 밥인줄 알고 물어댐.

이거 바로잡는 법은 손으로 꺼내든 나오게하든 테구를 꺼낸 뒤에, 손으로 만지면서 밥을 주는것밖에 없음. 강아지 훈련마냥 보상을주는거임.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손 냄새를 맡고도 물지 않게되면, 사육장 문을 열고 테구 밑에 손을 넣고 들어올려서 꺼낸다음 밥을 주면 댐.


그리고 밥을 다 먹으면 애가 배불러서 좀 순해지는데, 이때 존나 만지셈.

등도 만지고 배도 만지고 머리도 만지고 턱도 만져

꼬리는 자를 수 있으니까 잡진 말고

10분 쬐끔 만지고 말라는 이야기가 아님.. 적어도 30분 이상은 주물대고있어야함


이거만 해줘도 ㅍㅌㅊ는 감.


당장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나중을 위하면 지금 만져놓는게 개체한테 좋음.

발톱에 다칠 수 있으니까 꼭 긴팔 긴바지 입고 ㄱㄱ


추가로 온욕시킬때도 만져주면 조음. 이땐 잘 안 물더라


테임은 사육자가 얼마나 시간과 공을 들이는지에 따라 달라짐...

결국에는 얼마나 자주 오랫동안 조물조물거렸냐에 따라 정해지는거기때문에

어느정도 친해진 테구와는 같이 잠을 잘 수도 있음!

그러니까 로망이 있다면 테임을 열심히 하자



8. 테구를 키우면 안 되는 사람



만약에 본인이

1. 비위가 많이 약하다.

2. 체력이 없다.

3. 성실하지 않다.


이 3개중 2개 이상에 해당되면 테구를 키울때 어려움이 많을것임.


테구는 덩치가 큰 만큼 똥도 정말 오질라게 많이 싸는 편이고, 요산 싸는 주기도 엄청 짧기 때문에 사육장이 금방 더러워지는편임.

그리고 여름이 되면 똥이 남아있는 바닥재에서 벼룩파리가 미친듯이 증식함.


위에 사육장 밖에서 밥 주기가 중요하다고 적어놓은걸 봤을텐데

만약 사육장 안에서 분쇄육이나 계란을 줬다..?


장담하는데 3일 내로 사육장은 날파리배양지가되어서 수십마리의 날파리가 사육장 문을 열때마다 날아오르는것을 볼 수 있음... 테구가 구더기 먹는것도 볼 수 있음..

나도 알고싶지않았어 제발 밥은 밖에서 줘라


그리고 테구는 몸집만큼 힘이 정말 셈.

흥분해서 미쳐날뛸때 번쩍 들고 제압할 자신 없는 사람은 키우는거 비추


마지막으로 성실하지 않을경우

당신의 테구는 정말 불행해질거임... 테구는 교감이 가능한 파충류이고 밥 타임이 언제인지, 언제 방목을 해주는지 기억함.

니가 좃같이 대하면 그것도 다 기억함..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테구를 케어해줘야만 얘네는 행복할수 있는 동물임.




9. 합사와 브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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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구는 합사가 되는 파충류인건 알고있을거임.


하지만 영역동물인 만큼 성숙한 수컷들끼리는 추천하지않고, 암컷끼리의 합사를 추천함.


그리고 이친구들은 사회성이 굉장히 중요한데, 새끼때부터 다른 개체와 같이 자란 테구는 커서도 다른 테구에게 호의적일 가능성이 높음.

이 반대의 경우에는 결과도 반대로 나올것임. 피칠갑을 하고 싸우는 테구를 목격할 수 있을지도모름.


그리고 크기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경우에도, 큰 개체가 공격성을 띄지 않더라도 움직임만으로 작은 개체는 다칠 수가 있음.

그러니 꼭 비슷한 체급의 개체들로 합사를 진행해야함.


또한 테구의 브리딩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돌게 된 원인이 있는데, 쿨링이라는 것임.

쿨링은 겨울에 테구를 동면시키는 행위인데,

테구는 브리딩을 하기 위해선 이 쿨링이라는 과정이 꼭 필요한 파충류 중 하나임.


외국 정보를 보면, 테구암컷은 쿨링을 거치지 않았을 경우 불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함.

보통 이상적인 쿨링은 첫 1년은 그대로 쭉 키우고, 테구가 2살이 될무렵 겨울에 진행하는게 베스트임.


물론 브리딩 생각이 없으면 안하는게 맞음.


쿨링과정이 생각보다 꽤 어렵고, 쿨링을 잘못하여 폐사할 확률이 정말 높기 때문에 평생 브리딩없이 반려테구로 키울 생각이라면 안하면됨..


애지중지 키워낸 테구를 쿨링하다가 죽여먹으면 그거만큼 서러운게 없음.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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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구는 관리를 해준 테구와 하지않은 테구가 정말 극명하게 많이 차이남.


예를 들어보면 밥을 잘 안줬을 경우에는 꼬리 굵기만으로 바로 티가 나는 동물임.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체형은 머리-등-꼬리시작부분까지 심하게 굴곡진 부분 없이 공룡처럼 일자형이 된 테구라고 생각함.


다른나라에서는 사육금지를 먹을 정도로 흔한 도마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만큼


테구를 키우는 사람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썼음..


곧 모프테구 수입도 들어올 예정이고, 내년에는 수백마리의 블루와 알비노테구들이 시장에 풀릴 예정임.


사람과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테구들은 스스로 무릎에 올라와서 자고, 화장실로 가서 배변을 보고, 푹신한 이불을 좋아함.


잘 시간이 되면 침대로 기어올라와서 같이 잠.


정말 사육하기에 따라서 반려가 될 수도 있고 관상용이 될 수도 있는 파충류임.


단점이 많은 만큼 장점도 정말 많은 친구이니 테구를 키울 예정이거나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다.



출처: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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