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8강 대진표를 본 젠지반응...JPG

BLG한테 3대2로 쳐발린 젠지,,

과연 8강 대진을 보고 무슨말을 했을까,,??

뭐,,,?

하늘이 돕고 운이 좋은데,,

.

.

.

.

?!

하 씨발 그냥 개쳐맞자 지훈아 ㅋㅋ

반면 T1은,,,?

씨발 그냥 돌고돌아 

이 상 혁

이새끼면 개추 ㅋㅋ

- 닝 "젠지가 진 건 의외의 결과가 아니다"

젠지의 밴픽은 상대를 존중하지 않았고 이길 자격도 없다 << 이거 우리팀 얘기 인줄

- 쵸비 “국제전의 안좋은 프레임들 딱히 신경안쓴다”

- 야가오 경기 후 인터뷰 번역해왔음

Q : 언더독으로 평가받았지만 젠지를 꺾는 이변을 보여줬다. 개인적인 심정은?

A : 행복하다.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는 건 제일 기분 좋은 일이다.

사실 최근 모종의 일로 인해 나와 팀원들 모두 크게 충격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9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이들과 경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상상만을 해왔었다.

그러나 작년을 기점으로 해서 나의 가능성을 알게 되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Q : 2세트를 선점하고 연이어 패배하며 승부는 마지막 세트에서 결정되었을 때는 어땠나?

A : 1, 2세트는 밴픽에서부터 절대 질 수 없다고 느꼈다. 우리가 원하는 걸 모두 가져갔다.

그러나 3세트를 기점으로 쵸비와 도란으로 인해 우리의 계획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

5세트에서는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린 것 같다.

Q : 이번 대회에서의 목표는 어떻게 되나?

A : 작년에는 4강에서 T1을 만났다. 올해는 결승에 가야 T1에게 복수할 기회가 생긴다.

프로선수라면 당연하겠지만 목표는 항상 우승이고 그 길에 T1이 있는 건 내게 좋은 기회다.

Q :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A : 우리는 자신감에 차있었다. 팀원들과의 호흡이 완성되며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오만함은 처참히 깨져버리고 말았다. T1과의 스크림이 발단이었다.

스크림에서 구마유시의 닐라를 마주친 후 우리는 그 악몽과도 같은 충격에 그 날 스크림을 계속 할 수 없었다.

우리는 뼈저린 무기력함을 느꼈고 결국 그 사무친 두려움을 버텨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결승에 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모두가 바라보는 꿈의 무대에서 그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싸우고 싶기 때문이다.

그가 내 앞에서 닐라를 꺼냈으면 좋겠다. 나는 할 수 있다.(짜요!짜요!짜요!라고 외치며 퇴장)

- 레딧 쵸비관련 반응.jpg

존나 많은데 귀찮아서 이것만 ㅇㅇ..

- (오싹) 롤드컵 뮤비 징크스 다맞음....JPG

- 술렁술렁 오늘자 롤드컵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