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항]
개 요: 뉴욕 자이언츠@워싱턴 커맨더스 직관 세부내용 및 결과에 대한 보고임.
일 시: '23년 11월 19일(일) 13:00(킥오프)
장 소: 페댁스 필드(메릴랜드주 랜도버)
[타임라인]
10:00~10:30 주차/도보 이동
10:30~11:00 입장 대기
11:00~12:00 시설/컨텐츠 구경
12:00~13:00 착석 후 연습/이벤트 관람
13:00~16:00 경기 관람
16:00~ 퇴장, 도보 이동
[세부사항]
일찍 도착한 주차장의 모습
테일게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찍와서 이미 즐기고 있었음
페덱스 필드... 외관부터 진짜 구리지만 날씨는 좋았습니다
어떤 쿼터백을 형상화한건지 모르겠지만 저건 백퍼 인터셉션일듯
베테랑 행사를 하는 날이었어서, 입장하면서 깃발을 나눠줬음
군악대 행사 부스였는데, 일찍가서 준비중이었음
레드스킨스 레전드 조 따이즈먼(1983 슈퍼볼 우승, 시즌 MVP)이 사인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행사 시간이 길지 않아서 줄서있다가 짤림
작년에 대참사 밈으로 많이 돌던 논란의 션테일러 동상은 제대로 된 용품으로 바꿔놨긴한데... 이게 멋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2000년대 리시버였던 산타나 모스와도 인사하고 사진 찍음
커맨더스 자체 방송에 패널로 나오는 날이었는데, 옆에서 대기타다가 화장실 갈때 사진 부탁했는데 흔쾌히 찍어줌
4층 제일 싼자리에서의 뷰...
솔직히 경기 관람 자체에는 문제 없었는데
기모아서 직관가는 갤럼들은 돈 더 써서 가까운곳에서 보시길 추천
사전 이벤트는 태권도 시범이었는데 이게 하웰 때문인지는 모르겠음
뜬금 국뽕 충전
천조국 답게 공놀이 따위에 랩터22 4대를 띄웠음
싼자리 덕분에 배꼽 가까이에서 구경 잘했음
하프타임때도 각 군에서 나와서 커맨더스 밴드와 행사를 진행함
[경기 내용]
오펜스의 문제: 펌블, 인터셉트, 드랍의 대환장 콜라보
디펜스의 문제: 매 클러치 스냅마다 와이드오픈 리시버를 한명씩 만드는 바람에, 엄마가 도시락 싸주는 쿼터백이 손쉽게 경기 운영이 가능했음
[직관팁]
- 가방은 가져갈수 있는 크기가 정해져있는데, 왠만하면 빈손 추천
- 보안 검사시에는 폰,열쇠,지갑,금속류를 제출해야하는데 지퍼락에 넣어가면 분실 우려없이 프리패스 가능함
- 경기장 입장 전에 밖에서 든든하게 먹고 들어가야 돈 아낌
- 핫초코가 $10... 주머니에 땅콩 같은 스낵 가져가면 좋음
- 주차는 경기장에서 제공하는 주차장이 아니라 도보20분 인근 전철역에 해서 시간과 돈을 모두 아낌
- 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행사 내용을 미리 확인해가면 나처럼 전직 선수들과 사진촬영 타이밍이 옴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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