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사서 23년 마지막 즈음에 완성시켰네요.

그 동안은 위에 있는 다른 것들 만드느라...

눈그리기

언제나처럼 에나멜, 세필 & 에어브러시로 그립니다.

뼈대(?) 그리기

밑그림을 꼼꼼히 그립니다. 

시선을 감안해서...

이리야 특유의 눈썹을 재현하기 위해 인조눈썹을 써봅니다.

보크스 돌 눈썹이나 고토 에칭은 너무 가늘거나 뻣뻣해서 못 씁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순접으로 접착

밑그림따라 선의 색 칠하기

눈동자 그라데이션을 넣습니다. 

위에서부터 어두운 보라, 빨강, 분홍, 흰색 순서로 칠합니다.

하이라이트와 눈 라인 추가

눈썹, 눈동자 그림자 추가

무광 마감.

눈동자는 에나멜 유광을 두텁게 붓칠.

오른쪽 눈썹은 머리카락에 간섭이 생겨 좀 잘라냈고, 클리어 & 마감재

를 작업 중간에 뿌리면서 처음보다 좀 두꺼워졌네요.

미유도 같은 순서로 작업했습니다.

이리야랑 동시에 했으니...

뼈대(?) 그리기

밑그림

일러스트와 애니 스틸컷을 참고해서 그렸습니다.

미유는 짙은 갈색톤의 아이라인입니다.

레드브라운+클리어블랙, 레드브라운, 노랑, 연노랑 순서로 도색

둘 다 눈 크기가 커서 에어브러시로 칠하기 좋습니다.

하이라이트, 입 라인 추가

무광 마감했습니다.

완성

이리야, 미유 순서대로 올립니다.

가슴 파츠는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여기에는

탈착한 사진을 못 올리죠. 

평소 눈 그릴때 설정외에 이런저런 표현을 추가하지만

이번 이리야, 미유는 설정이나 애니 스틸컷의 묘사를 최대한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특유의 옆으로 길게 나온 눈썹 포함해서 그 느낌을 제대로

재현하기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이리야는 하여간 제대로 재현하기 어려워요.

그리즐리 판다 원형의 특징 중 하나인 복근 표현

킷에 있는 배경지와 같이 촬영

미유입니다.

이리야보다 미유가 더 취향에 맞는 캐릭터입니다.

각 부분별로 무광, 반광, 유광별로 마감을 하면 꽤 보기가 좋아요.

머리가 단발이라 이리야보다 뒷모습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눈은 이리야보다 더 잘 된것 같아요.

눈썹은 원래 킷의 몰드를 메꾸고 그렸습니다.

캬오~

킷에 있는 배경지와 같이 촬영.

No.16은 쿠로입니다만, 돈도 없고 취향도 아니라서 없습니다.

둘이 함께

이상입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